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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등교 수업 시작…마스크·팔꿈치 인사 잊지 마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미뤄졌던 고3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지난 20일 시작됐다. 3월 초 등교개학이 미뤄진 지 80일 만이다. 고2와 중3은 27일 등 나머지 학년들도 단계적으로 등교한다. 학교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고 팔꿈치 인사를 하는 등 생활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 대전 전민고 3학년 학생들이 칸막이가 설치된 책상에 앉아 있다. 뉴스1

  •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새로 구성된 금통위…코로나 극복 돈풀기 신중해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은행 이야기입니다. 한국은행이 상당히 달라질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의 의사결정은 금융통화위원회가 하는데요. 금융통화위원이 지난달 ‘문재인표’로 교체되었습니다. 7인으로 구성되는데요.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인 당연직 2명이고 각계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위원이 5인입니다. 당연직인 이주열 총재와 부총재는 문재인 정부에서 연임되었습니다. 나머지 5인 중 작년에 1인, 이번에 3명 교체돼 5인 중...

  • 진학 길잡이 기타

    의대 2977명 선발…서울대 40% 반영 등 수능 수학 영향력 커

    고교 졸업 직후 진학할 수 있는 의과대학은 서울대 등 전국에 38곳이 있다. 올해 강원대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부 선발로 전환했으나 건국대와 차의과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을 고수하고 있다. 2021학년도 전국 38개 의대는 정원 내로 총 2977명을 선발한다. 전국 의대 38곳 정시 선발 비중 37.9% 의대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과로 다른 학과에 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인 정시모집 비중이 높다. 2021학년도 38개 의대의 정시 비중은 평균 ...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100년 만에 되살아난 호칭어 '~ 님'

    지난 18일 옛 전남도청 건물 앞.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이 자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5·18을 상징하는 이 노래는 한때 제목의 ‘임’을 ‘님’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를 두고 논란이 많았다. 원래 제목이 ‘님을…’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임’으로 수렴돼 가는 모양새다...

  • 학습 길잡이 기타

    disease와 illness는 의미에 차이가 있죠

    I can’t remember what I planned tomorrow 내일 계획한 것을 기억할 수 없어. I can’t remember when it’s time to go 또 언제 가야 할지도 기억할 수 없어. When I look in the mirror 거울을 보며 Tracing lines with a pencil 연필로 얼굴을 따라 라인을 그리면 I remember what came be...

  • 생글기자

    모든 청소년들이 공평하게 살아가는 세상

    ‘보호종료 아동’은 보육시설에 맡겨져 자라 만 18세가 되면 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보호종료 아동들은 자립정착금 500만원과 함께 세상에 내던져진다. 21세기 사람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얘기하는 휴대폰은 법정대리인이 없어 구할 수 없고, 나름 낮은 가격으로 알려진 고시원도 이들에겐 턱없이 비싸다. 심지어 이들은 고3으로, 다른 학생이 모두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때 생계를 어떻게 ...

  • 생글기자

    Where should Korean education go?

    What Korean students fear the most is ‘being senior in high school’. It is because they have to take the college entrance test which evaluates their academic achievement and determines the university they can apply for. Korean students sa...

  • 커버스토리

    공공 일자리 창출·디지털 인프라 구축…'한국판 뉴딜' 통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에 ‘고용 쇼크’ 현상이 나타나면서 정부도 다급해졌다. 정부는 고용시장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대규모 재정을 풀어 노인, 취약계층, 청년 등을 대상으로 총 120만 개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1930년대 대공황 시절 미국에서 시행한 일자리 창출 및 경기부양 정책인 ‘뉴딜’을 본뜬 ‘한국판 뉴딜’도 도입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