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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기자

    Lookism, a famous yet problematic idea

    There is a recent idea that is taking place in the Korean society called ‘Lookism’. The main concept of this idea is this: looking good is an important feature as a human. You might have experienced or heard of it from around the world, n...

  • 시사 이슈 찬반토론

    '질병관리청 승격 논란'…본질 빗나간 구태의연 행정

    [사설] 위기 틈타 몸집 불리는 '큰 정부' 팽창 본능 정부가 보건복지부 소속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廳)’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 절차를 시작했다. ‘코로나 방역’의 주무기관인 질병관리본부를 승격시켜 감염병 등 주요 질병에 전문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취지다. 2004년 국립보건원에서 확대 개편된 질본이 16년 만에 ‘외청’으로 승격되면 조직과 인사,...

  • 생글기자

    Black lives matter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비무장 상태이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편의점에서 위조된 20달러짜리 지폐가 사용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역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에 앉아 있던 플로이드를 체포했다. 그가 경찰에 크게 저항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왼쪽 무릎으로 약 9분 동안 플로이드의 목을 짓누르고 과잉 진압했다. 플로이드는...

  • 생글기자

    할머님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계속 되어야

    중학교 때 방학숙제로 박물관 탐방을 한 적이 있었다. 서너 곳의 예시 중 내가 갔던 박물관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었고, 박물관을 가기 전 들른 수요집회에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의 안타까움과 슬픔이 느껴졌기에 먼 거리도, 더운 날씨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녀와서는 용돈을 모아 희망나비팔찌를 사 한동안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구입해서 같이 차고 다니자고 권유하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할머니들 처우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둘 들...

  • 숫자로 읽는 세상

    일상화 된 '개인정보 도용'…피해 건수 4년새 3배 늘어

    주민등록번호, 거주지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유출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해킹, 대부업체의 불법 정보거래 등 개인정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일상화되고 있어서다. 개인정보가 도용된 것 같다며 상담을 의뢰하는 건수는 4년 새 세 배 가까이로 급증했다. 상대방이 보유한 ‘돈이 되는’ 개인정보를 빼돌리려는 것을 넘어, 개인정보를 엄격히 관리해야 할 주체가 직접 범죄에 가담하는 현상도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 생글기자

    화려한 도시개발의 그림자 '젠트리피케이션'

    젠트리피케이션, ‘둥지 내몰림’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사회에 꾸준히 자리 잡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구도심이 활성화되면서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돼 기존의 저소득층과 원주민이 도시에서 쫓겨나는 현상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번화가이자 예술거리인 경리단길, 익선동, 북촌, 가로수길과 삼청동 역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겪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발생하는 까닭은 ...

  • 경제 기타

    "학창시절 '최고의 영예' 생글기자에 지원하세요!"

    “생글기자 활동은 남다른 경험이고 혜택도 많아요. 완전 강추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시사·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의 고교 생글기자를 지낸 이원진 씨(서울대 소비자학과 2학년)는 고교 생활이 풍부해지고 대학입시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경남여고 2학년이던 2016년과 3학년인 2017년에 걸쳐 생글기자로 활동했다. ...

  • 숫자로 읽는 세상

    "일 하느니 차라리 실업급여"…꼼수 부추기는 노동법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입사 1년 미만 직원들부터 내보내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입사 1년만 채우면 퇴직금은 물론 근무하지도 않은 2년차에 예정된 연차휴가(15일)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근로기준법이 있다. 국회는 2017년 11월 정확히 1년만 근무하고 퇴사한 계약직 근로자에게도 최대 26일치의 연차수당 청구권을 주도록 근로기준법을 개정했다. 기존에는 입사 2년간 총 휴가일수는 15일이었다. 저연차 근로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