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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고교생 동아리 대항전 참가 줄이어 경제공부열기, 테샛고사장으로…

    고교동아리원할경우축약형약식문제집제공 테샛에는 고등학교 수험생들이 매 회 500~900명 정도 참가한다. 특히 고교생 동아리 대항전이 마련된 지난 8회 대회부터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대거 응시하고 있다. 지난8회 시험에는 14개팀, 9회 시험에는 13개팀이 참가했고, 지난 2월 10회 시험에는 겨울방학 영향으로 다소 줄어든 7개팀이 동아리 대항전에 뛰어 들었다. 학교별로 보면 민사고 대원외고 안양외고 대전외고 현대청운고 한국외대부속용...

  • 커버스토리

    "테샛 高득점 받으려면 교과서 충실히 읽고 경제기사 가까이 해야"

    S급 '高手'들의 공부비법 "생글생글도 좋은 참고서" 테샛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0회 테샛까지 고득점을 받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경제교과서를 통해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익혔다고 말한다. 또 경제기사를 꾸준히 읽어 현실에서 벌이지는 경제현상과 교과서에서 익힌 경제 이론을 연결시켜 생각하는 훈련을 열심히 했다고 입을 모은다. 주요 경제 이슈를 다루는 생글생글도 빠지지 않고 읽었다. 경제 관련 서적을 틈틈이 ...

  • 경제 기타

    리비아發 오일쇼크…세계경제 다시 '침체의 늪'에 빠지나

    中東 정정 불안에 치솟는 유가… 식량값 폭등은 유가보다 더 걱정 튀니지에서 시작돼 이집트를 거쳐 파죽지세로 이어질 것만 같았던 중동 민주화 바람이 리비아에서 주춤하고 있다. 리비아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를 따르는 카다피군과 반정부 시위대가 주도하는 시민군들은 수도 트리폴리를 비롯해 석유 요충지를 놓고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고 있다. 카다피군은 시민군이 차지하고 있는 라스 라누프 등의 도시를 폭격하고 나섰다. 화력이 ...

  • 경제 기타

    '좀머 씨 이야기'와 라인강의 기적(下)

    [좀머 씨 이야기]에서 소년은 좀머 씨와 인생에서 의미 깊은 네 번의 만남을 가진다. 그 중 첫번째 만남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린 어느 여름 날 오후 소년이 경마 애호가인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경마장에 다녀오는 길에 이루어진다. 소년의 아버지는 사나운 폭우에도 아랑곳없이 여느 때처럼 배낭을 메고 길을 걷는 좀머 씨를 발견하고 차에 탈 것을 권하지만 그는 앞을 향해 계속 발을 내딛을 뿐이었다. 재차 차에 탈 것을 권하는 아버지를 향해...

  • 경제 기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타당한가요.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사회와 대 · 중소기업 동반성장 등을 기치로 내세우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거래 관행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개선책이 나오고 있다. 대기업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중소기업과의 거래에서 일방적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요구하는 관행이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정부는 지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거래관계를 정하는 하도급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원자재값이 15% 이상 오르면 하청 중소기업이 중소기업협...

  • 학습 길잡이 기타

    (51) "정형화된 논술답안이란 있을 수 없다"

    ⊙ 학원을 다니면 창의성이 사라지나요? 질문에 몇 차례 답변을 드렸더니 질문이 점점 늘고 있네요. 유용한 질문들은 이 지면을 통해 계속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논술에 있어서 아직 혼란스러운 학생이 많이 있는 것 같으니, 어느 정도 확실하게 개념을 잡을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질문] 저는 현재 고3이고요,논술은 작년 여름부터 1주일에 한번씩 학원에 가서 글 쓰고 강의 듣는 식으로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제 고민은요,주위에서 학원에 다...

  • 학습 길잡이 기타

    '산통' 깨면 안되는 까닭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수록 자연스레 늘어나는 게 운세나 점을 보는 풍습이다. 특히 설을 지나면서 새해 금전운이나 애정운,직장운 따위를 보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미신에 지나지 않지만 길흉화복을 헤아려 몸가짐을 다스리려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서울 미아리고개에는 점집이 몰려 있었다. 《미아리고개 아래. 30여명의 맹인 점집이 낮은 지붕을 맞대고 있고 관상사주집...

  • 학습 길잡이 기타

    167.모음조화 이해하기

    '본뜨다'의 활용꼴… '본떠' 와 '본따' 모음조화의 요체는 어간의 모음이 양성이면 어미도 양성을,음성이면 어미도 음성모음이 온다는 것이다. 어간의 '으'가 줄어지는 단어는 남아있는 어간의 형태에 따른다. 그래서 '바쁘다, 아프다, 나쁘다' 같은 단어를 '바뻐, 아퍼, 나뻐'로 적는 것은 잘못이고, '바빠,아파,나빠'가 맞는 표기이다. 이 외에도 '담그다, 따르다, 잠그다' 등을 '담거(또는 담궈), 따러, 잠거(또는 잠궈)'로 읽고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