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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60)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 커버스토리

    달콤한 '공짜 복지' ··· 藥일까 毒일까

    "모든 국민에게 혜택이 가는 무상(無償)복지를 강화해야 한다. 그것이 산업화에서 민주화,선진화로 발전해온 우리나라를 복지국가로 나아가게 만드는 길이다. " "무상복지는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다. 정치인들이 내놓는 선심성 정책은 결국 국민들이 그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도덕적 해이 같은 문제를 낳는다. " '공짜 복지'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학교 무상급식을 놓고 충돌을 벌이고 있다.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서울시의...

  • 경제 기타

    물가 불안·취업난··· "경기회복 못 느껴" 89%

    현대경제硏 경제행복지수 조사 현대경제연구원은 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제7회 대한민국 경제행복지수(Economic Happiness Index)'를 조사한 결과 경제 행복감은 첫 조사가 있었던 2007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발표했다. 경제행복지수는 42.7(만점 100)로 종전 최고치 42.5(2009년 말 5회 조사)를 0.2포인트 웃돌았다. 6개월 전 6회 조사 때 42.2에 비해서도 0.5포인트 높아졌다. ...

  • 경제 기타

    SSM, 치킨·빵 등 판매 제한 등

    ⊙ SSM, 치킨·빵 등 판매 제한 앞으로 서울시내 재래시장 500m 이내에 새로 들어서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치킨,빵,패스트푸드,육류 판매를 제한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대형마트와 SSM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59만여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서민 자영업자 보호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판매 제한을 담은 '자치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표준안'을...

  • 경제 기타

    겨울 한파로 전력 사용량 사상 최대… 전력 대란 현실화

    여수산업단지 일대 정전으로 공장가동 중단 사태도 최대 전력 사용량이 지난 17일 낮 12시 사상 최대인 7314만㎾를 기록한 데 이어 오후에는 전남 여수산업단지 일대 정전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겨울의 한가운데인 1월 중순인 데다 앞으로 이 같은 한파가 또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돼 전력 대란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추운 겨울 난방을 전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졌기 때문이다. 향후 한파...

  • 커버스토리

    보편적 복지는 理想에 불과 '복지 포퓰리즘' 경계해야

    국가가 국민에게 제공하는 복지급여는 수혜 대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에 따라 보편적 복지(universal welfare)와 선택적 복지(selective welfare)로 나뉜다. 보편적 복지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복지급여를 제공하는 것이다. 노인들이 무료로 지하철을 탈 수 있게 하거나 중학교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는 것 등이 여기 속한다. 이와 달리 선택적 복지는 저소득층에만 혜택을 주는 것이다.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만 무상...

  • 커버스토리

    공짜 복지에 취한 비열한 기성세대가 후손들에게 '빚더미'국가 물려준다

    정부가 모든 국민의 먹고 사는 걸 책임지는 사회라면 얼마나 좋을까. 병원비도 공짜고 육아도 국가가 책임져주며 학교 급식도 무료라면 가히 천국일 것이다. 하지만 국가가 국민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의 공급 양과 가격을 모두 책임지거나,부자에게 세금을 왕창 거둬 소외계층에 쓰는 나라들은 역사적으로 볼 때 모두 실패했다. 옛 소련이나 동구권 국가들처럼 사회주의 체제는 인류의 역사에서 이미 실패한 실험으로 판명났으며,그리스 포르투갈 등 유럽식 복지...

  • 경제 기타

    연초부터 치솟는 식료품 값···지구촌 물가 대란 재연 되나

    알제리·튀니지 등 폭동으로 대통령 쫓겨나···인도·중국 등도 인플레 '몸살' 새해 벽두부터 전 세계가 식품 값 인상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기상이변으로 생산량이 떨어진 옥수수,콩,밀 등의 값이 오르자 식품가격이 상승으로 인해 갖가지 문제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알제리,튀니지 등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폭동과 반정부 시위가 벌어져 대통령이 쫓겨났고 인도,중국에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정치,사회적 불안까지 확대되고 있다.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