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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8월11일 테샛 정기시험 '대박' 이벤트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TESAT)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테샛은 지난 10년간 10만 명 이상의 ‘경제 인재’를 배출할 만큼 큰 성과를 낳았다. ‘경제이해력은 국가 경쟁력’이라는 기치 아래 국민 경제교육의 선봉장을 자임했던 지난 10년간 테샛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테샛위원회는 테샛 10주년을 자축하고 테샛을 열심히 공부하는 고교생·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8월11일(토) 치러지는 제49회 테샛 정기시험에 도전하는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상품, 상금 축제를 마련했다.먼저 한경 테샛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테샛은 00이다!’ 이벤트를 연다. 테샛과 관련해 짧은 스토리를 댓글로 남기면 ‘좋아요’ 수에 따라 토익/테샛 무료 응시권이나 SPC 상품권(3만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댓글을 남긴 모든 사람에게 새롭게 업데이트된 <테샛 필수핵심용어 100선>을 보내준다. 도전 기간은 7월25일까지다.‘수고한 모두들 즐겨라~ 경품 이벤트’도 있다. 49회 테샛시험에서 3급 이상의 성적을 취득하는 도전자 중 추첨을 통해 등급별로 한 명씩 총 네 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태블릿PC를 증정한다. 시험 당일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도전자가 선정 대상이다. 테샛 복불복 이벤트인 셈이다.‘열공한 그대, 드루와~ 상금 이벤트’는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한 응시자들을 위한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개인과 동아리 부문으로 대상이 나뉜다. 개인은 고교생과 일반인(대학생 포함)으로 구분된다. 1등을 한 고교생 1명과 일반인 1명 등 2명에게는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아리는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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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 다음은 기사의 한 대목이다. 이 글의 취지와 유사한 주장을 한 경제학자는 누구인가?미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테리 밀러 국제무역경제센터 소장은 “한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은 미국 동종 산업의 이익을 위했지만, 그 이면을 보면 미국 소비자의 이익을 낮추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소비자들이 오히려 더 비싼 세탁기를 사야 하는 불이익을 놓고 미 정치권에서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① 프레데릭 바스티아 : 깨진 유리창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②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장기적으로 우리는 모두 죽는다.③ 밀턴 프리드먼 : 언제 어디서나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다.④ 애덤 스미스 : 우리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업자, 빵 굽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⑤ 조지프 슘페터 : 자본주의의 역동성은 창조적 파괴를 가져오는 기업가의 기술혁신에서 나온다.해설 기사에 실린 전문가의 발언을 해석하면 미국 정부의 한국에 대한 보호무역 정책은 공급자 측면을 위한 정책으로 이를 시행하면 공급자의 이익은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면을 벗겨보면 그렇지 않다. 자유무역을 통해 질 좋고 값싼 제품이 미국으로 들어오면 소비자 잉여가 늘어난다. 또한 미국의 관련 산업 기업들은 이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올리기 위한 각종 기술혁신을 할 것이다. 보호무역 정책은 겉으로 드러난 공급자의 이익보다 보이지 않은 소비자 잉여 하락과 미국 제품 경쟁력 하락 등을 야기한다. 이는 바스티아의 깨진 유리창 우화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다. 정답 ①문제 그림에 대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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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샛은 생생한 경제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해주죠"

    “테셋은 경제현상의 이면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험이죠.”제48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준경 학생(동탄국제고 3년·사진)은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군은 48회 테샛에서 300점 만점에 282점(S등급)을 받아 고교 전체 2등을 차지했다.이군은 테샛으로 경제 공부를 즐겁게 하는 친구다. 지난 44회부터 48회까지 테샛을 꾸준히 응시한 이군은 “학교 수업이나 방과 후에서 배운 것들을 테샛 공부와 시험을 통해 채운다”고 강조했다. 테샛 영역 중 이군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시사영역이다. 다른 공부 탓에 경제신문을 꼼꼼하게 읽을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이군이 찾은 방법은 고교생 경제신문 ‘생글생글’을 탐독하는 것. 생글생글에는 고교생들이 부족한 경제상식이 퀴즈 형태로 매주 연재된다. 매주 이 문제를 풀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시사경제용어를 익힌다고.경제 이론은 맨큐의 경제학 등을 통해 꾸준히 학습한다. 경제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많은 이론과 그래프를 만나는 시간이 바로 맨큐 경제학 공부였던 것. 이군은 또 교내 경제동아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제 지식을 습득한다. 경제 공부는 친구들과 하면 훨씬 유익하다고.이군은 “테샛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분야의 경제 지식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고 했다. 테샛 지식은 현실과 유리되어 있지 않다는 매력이 있다고도 했다. 경제학과 진학을 꿈꾸는 이군은 “경제를 연구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 것이 미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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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TESAT)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테샛은 지난 10년간 10만 명 이상의 ‘경제 인재’를 배출할 만큼 큰 성과를 낳았다. ‘경제이해력은 국가 경쟁력’이라는 기치 아래 국민 경제교육의 선봉장을 자임했던 지난 10년간 테샛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테샛위원회는 테샛 10주년을 자축하고 테샛을 열심히 공부하는 고교생·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8월11일(토) 치러지는 제49회 테샛 정기시험에 도전하는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상품, 상금 축제를 마련했다.먼저 한경 테샛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테샛은 00이다!’ 이벤트를 연다. 테샛과 관련해 짧은 스토리를 댓글로 남기면 ‘좋아요’ 수에 따라 토익/테샛 무료 응시권이나 SPC 상품권(3만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댓글을 남긴 모든 사람에게 새롭게 업데이트된 <테샛 필수핵심용어 100선>을 보내준다. 도전 기간은 7월25일까지다.‘수고한 모두들 즐겨라~ 경품 이벤트’도 있다. 49회 테샛시험에서 3급 이상의 성적을 취득하는 도전자 중 추첨을 통해 등급별로 한 명씩 총 네 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태블릿PC를 증정한다. 시험 당일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도전자가 선정 대상이다. 테샛 복불복 이벤트인 셈이다.‘열공한 그대, 드루와~ 상금 이벤트’는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한 응시자들을 위한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개인과 동아리 부문으로 대상이 나뉜다. 개인은 고교생과 일반인(대학생 포함)으로 구분된다. 1등을 한 고교생 1명과 일반인 1명 등 2명에게는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아리는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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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호(한영외고 3학년)군 "고교에선 내가 테샛 1등"

    조윤호 학생(한영외고 3년)이 제48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1등(대상)을 차지했다. 고교 동아리 단체전에선 연합동아리 ‘경제야 놀자’팀과 ‘라이코노믹스’팀이 공동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테샛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성적평가회의를 열고 부문별 성적 우수자를 확정해 테샛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개인별 자격 등급과 성적표는 출력할 수 있다.고교 개인 대상을 차지한 조윤호 학생은 300점 만점에 287점을 받았다. 2등인 최우수상은 동탄국제고 3학년인 이준경 학생이 수상했다. 이준경 학생은 282점을 받았다. 우수상이 주어지는 3등에는 이한빈(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김영인(중동고 3년) 김민서(대원외고 2년) 한민종(청심국제고 2년) 김유신(수명고 3년) 도기유(영동고 1년) 총 6명의 학생들에게 주어졌다. 우수장려상은 이승윤(청심국제고 2년) 외 42명에게, 장려상은 성진모(김포외고 3년) 외 65명에게 돌아갔다.5명 이상이 팀을 이뤄 참가한 경제동아리 단체전에선 박건우(인덕원고 3년) 강다연(서울국제고 3년) 김지윤(대원외고 3년) 김소람(한영외고 3년) 윤지민(낙생고 3년)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동아리 ‘경제야 놀자’팀과 이한빈(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김민서(대원외고 2년) 노시현(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황태경(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김지윤(대원외고 2년)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동아리 ‘라이코노믹스’팀이 평균 263.2점으로 공동 대상을 받게 됐다. 단체전은 참가팀 내에서 상위 5등의 성적을 평균점수화해 등수를 가린다. 최우수상팀은 조윤호, 정종원, 형민혁, 김남훈, 강명지 학생으로 이뤄진 연합동아리 idea-bank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 서동윤, 김나현, 손상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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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이 더 커짐에 따라 경상수지가 대규모 흑자를 나타내는 현상은?① 톱니효과 ② 흑자재정 ③ 디드로효과 ④ 유동성함정 ⑤ 불황형 흑자해설 불황형 흑자란 수입이 수출보다 더 줄어 무역흑자가 나는 현상을 지칭하는 경제용어다. 경상수지는 수출이 수입보다 더 늘어나 흑자를 기록하기도 하지만 국내 투자나 소비가 침체할 경우에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 플러스를 기록할 수 있다. 즉, 불경기 상황에서 고환율(원화가치 하락)로 기업들의 국제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이 더 커질 경우에도 발생한다. 정답 ⑤문제 아래 기사를 읽고 콩, 옥수수 등 곡물 가격이 어떻게 될 것인지 예상하시오. (단, 다른 모든 것이 일정하다고 가정한다)“라니냐(La Nina)가 2018년 세계 농산물 시장을 뒤흔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적도 부근 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세계 농산물의 절반을 생산하는 남미와 미국에 가뭄이 예상되고 있어서다.”① 곡물가격에 변동이 없을 것이다.② 수요가 증가하여 곡물가격이 상승할 것이다.③ 수요가 감소하여 곡물가격이 하락할 것이다.④ 공급이 증가하여 곡물가격이 하락할 것이다.⑤ 공급이 감소하여 곡물가격이 상승할 것이다.해설 라니냐는 동태평양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되는 이상 해류 현상이다. 라니냐 발생 지역에서 차가워진 공기가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동남아시아와 호주, 아프리카 남동부에는 태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미국 중서부와 페루, 칠레 등 중남미 서부 해안에는 한파와 가뭄을 일으킨다. 기사에서 라니냐로 남미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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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 게이오대 교수이자 휴대폰 인터넷망 I-mode의 개발자인 나쓰노 다케시가 만든 용어로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상품이지만 자국 시장만을 생각한 표준과 규격을 사용해 국제적으로 고립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은?① 가면 증후군② 인지 부조화③ 컨틴전시 플랜④ 갈라파고스 증후군⑤ 현상고립무원 현상해설 갈라파고스 증후군이란 기술적으로 뛰어난 상품이라 하더라도 일부 지역에만 특화되어 있을 경우 그 외의 시장에서는 팔리지 않고 고립되어 가는 현상을 말한다. 일본 휴대폰 인터넷망 아이모드(i-mode)를 개발한 나쓰노 다케시 게이오대 교수가 일본 휴대폰이 기술적으로는 앞서 있으나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는 팔리지 않는 현상을 가리키며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본(Japan)과 갈라파고스(Galapagos)를 합쳐 잘라파고스(Jalapagos)라고도 부른다. 정답 ④문제 다음 중 통화가치가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거리가 먼 것은?① 수출이 감소한다.② 구매력이 감소한다.③ 경상수지가 개선된다.④ 수입 물가가 상승한다.⑤ 국내 자본시장에 투자한 외국인들은 투자 자금 회수 시 환차손을 보게 된다.해설 외환시장의 수요·공급에 따라 환율이 정해진다. 여기서 자국의 통화가치가 하락 추세라는 것은 환율이 상승한다는 의미이다. 가령, 원·달러 환율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오르면 원화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여 원화가치가 하락하면 달러표시 수출품의 가격하락으로 수출이 증가한다. 반면, 원화표시 수입품 가격은 상승한다. 따라서 수입 물가가 상승하여 수입이 감소한다.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하므로 경상수지는

  • 완전경쟁시장 같지만, 제품 차별화로 시장 지배력 갖죠… 독점처럼 자원배분 비효율 같은 부정적 측면 있죠

    사람들은 옷을 살 때 브랜드를 따져 옷을 산다. 의류 시장에는 유니클로, 스파오, 탑텐, 지오다노 등 여러 브랜드가 존재한다. 이런 브랜드들은 업체의 차별화된 제품 특징을 띠고 있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각각 다른 이유다. 최근 유니클로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라이언, 무지 등의 캐릭터 티셔츠를 출시해 소비자의 관심을 한껏 끌어모은 것도 브랜드 덕분이었다. 브랜드 차별화에 소비자들이 반응한 결과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독점적 경쟁시장’이라 한다.독점적 경쟁시장은 ①진입과 퇴출이 대체로 자유롭고 ②다수의 기업이 존재하며 ③개별 기업들은 서로 경쟁하면서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한다. ④차별화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존재하여 그 제품의 영역에 대해서는 시장 지배력을 일정 부분 행사한다.세부적으로 독점적 경쟁시장의 특징을 살펴보면 ‘제품 차별화’가 가장 우선된 특징이다. 개별 기업은 상표, 품질, 디자인, 포장, 기능 등에서 약간씩 차이가 있는 재화를 생산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며 서로 경쟁한다. 유니클로와 카카오프렌즈 간 협업은 제품 차별화를 추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독점적 경쟁시장에서는 제품 차별화 정도가 클수록 소비자의 충성심(loyalty)이 높아져 수요곡선은 비탄력적이게 된다. 즉, 수요곡선이 우하향하며 시장 지배력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완전경쟁시장에서 개별 기업의 수요곡선이 수평선인 것을 생각해보면 시장 지배력의 유무를 구분할 수 있다.시장 내에 다수의 기업이 존재하며, 자유로운 진입과 퇴출이 가능하고 초과이윤이 발생하면 차별화된 제품을 가진 개별 기업이 진입해 시장 수요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