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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8월 21일 (810)

    1. 기업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이 회사가 올린 이익의 일부를 나눠받는 것은? ① 증자 ② 감자 ③ 상장 ④ 배당 2. 매년 8월 미국 캔자스시티연방은행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 전문가를 초청해 와이오밍주 휴양지에서 개최하는 정책 심포지엄은? ① 다보스 포럼 ② 잭슨홀 미팅 ③ 보아오 포럼 ④ 자이언트스텝 3. 임직원에게 회사 주식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을 가리키는 말은? ① 워크아웃 ② 스톡옵...

  • 기업은 경쟁할수록 강해져요

    제76호 주니어 생글생글 커버 스토리 주제는 기업들 사이의 경쟁과 협력입니다. 애플, 삼성전자, 현대차, 넷플릭스 등 어린이들에게도 친숙한 회사들이 어떻게 서로 손을 잡고 경쟁하는지 예를 들어 살펴봤습니다. 내 꿈은 기업가에선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를 설립해 구글에 매각한 스티브 첸 창업자의 얘기를 담았습니다. 7과3의 예술 코너에서는 실크 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자기 작품을 대량 복제한 앤디 워홀의...

  • 사진으로 보는 세상

    덕수궁 돈덕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

    돈덕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16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제국 외교 공간으로 쓰였던 덕수궁 돈덕전은 5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9월 정식 개관한다. 뉴스1

  • 과학과 놀자

    위협적 태풍, 에너지 균형·생물 다양성 효과도

    태풍은 한자로 '颱風'이라고 쓴다. 두 글자 모두에 風(바람 풍)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니, 글자 자체에서도 강한 바람이 느껴진다. 태풍은 주로 태평양 북서부에서, 허리케인은 주로 대서양 및 카리브해 지역에서, 사이클론은 인도양과 남태평양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을 말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 이상이면 모두 태풍이라고 부른다. 태풍의 강도를 알기 쉽게 분류해 놓...

  • 경제 기타

    대가 없는 혜택이나 손해도 시장 실패의 원인

    불완전경쟁과 공공재에 이어 시장 실패를 초래하는 세 번째 요인인 ‘외부성’에 대해 살펴보겠다. 외부성은 어떤 상품을 생산·소비하는 행위가 이 상품의 생산과 소비에 전혀 관계 없는 경제주체에게까지 손해나 혜택을 발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외부성이란 용어는 손해나 혜택에 대해 대가를 지불하거나 받지 않아 시장을 벗어나게 된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외부성이 제3자에게 손해를 주면 ‘부정적 외부성’ ...

  • 시사·교양 기타

    대한민국은 부유한 국가라 정의할 수 있는가

    1. 서론 부(富)는 사전적으로 ‘넉넉한 재산’이라는 뜻이며, 주로 개인이 소유한 유·무형의 자산을 언급할 때 사용된다. 그러나 부를 특정 국가로 확대한 넓은 의미의 경제적 관점에서 본다면, 국민 개인의 의식주 해결을 위한 소득수준을 넘어 여유로운 문화와 여가 활동이 가능한 경제적 수준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대한민국은 경제적 지표상 부유한 국가로 정의할 수 있지만, 국민 대부분은 자신을 부...

  • 영어 이야기

    경종을 울리다 'set off alarm bells'

    Intel Corp.’s announcement on Tuesday that it will significantly expand its advanced chip manufacturing capacity and jump into the foundry business by opening its plants to outside clients is setting off alarm bells for foundry players. The de...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상투어 '~에 따르면'은 문어체의 잔재

    문장을 힘 있게 쓰기 위해서는 ‘간결함’이 필수다. 상투적 표현은 특별한 의미 없이, 습관적으로 덧붙이는 말을 가리킨다. 일상 소통에서 상투어는 ‘친교적 기능’을 발휘하는 등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만, 보고문이나 기사 문장 같은 실용문에서는 군더더기에 불과하다. 간결하게 끊어 쓸 때 ‘힘 있는 문장’이 나온다. 올여름 한반도를 할퀴고 간 태풍 ‘카눈’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