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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제1기 한경.인송 장학생 53명 선발

    한국경제신문사와 인송문화재단이 마련한 한경·인송 장학생에 고교생 53명이 선발됐다. 한경·인송 장학생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한국경제신문사 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장학생 후보로 추천된 고교생 56명을 심사해 이 중 53명을 장학생으로 뽑았다. 이날 김성구 인송문화재단 상무,정규재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소장,조전혁 인천대 교수,한명상 미림여자정보과학고 교사,정병남 세일고 교사 등 심사위원들은 전국의 생글생글 구독 학교에서 추천한 학...

  • 경제 기타

    여름 교복 면소재로 만들자

    달력을 보면 분명 9월인데 아직도 더위가 물러가지 않고 있다. 수업을 듣던 중 유난히 덥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에게 물었다. '집에 있을 때보다 학교에 있으니까 더 더운 것 같지 않아?' 친구가 대답했다. '응. 교복 입고 있으면 이상하게 더 덥더라.' 대부분 고등학교의 하복은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터와 레이온을 혼방해서 만든다. 합성섬유는 평상복으로 입기에 값이 싸지만 통풍과 땀 흡수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그래서 에어컨을 틀면 바깥에 드...

  • 경제 기타

    금수강산 한국에 식물원이 없다?

    "에이,이 식물원에는 예쁜 꽃이 하나도 없네. 식물원이 화사하지도 않고."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택식물원을 방문한 어느 관람객의 말이다. 관람객의 말대로 한택식물원에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장미나 튤립과 같은 화려한 꽃을 찾아볼 수 없다. 다른 식물원과 달리 이 곳에서는 우리나라의 작은 야생화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물원' 하면 예쁘고 신기한 식물들이 가득 들어찬 온실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식물원'과 '가든'...

  • 학습 길잡이 기타

    닫고 산 경제, 네팔의 경우

    시론 < 김경준 딜로이트투쉬 파트너 > ->한국경제신문 8월31일자 A38면 지난 4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권유로 히말라야 원정대에 무턱대고 동참했다. 평소 동경하던 히말라야의 바람과 잔설(殘雪)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대자연의 경건함과 위대함에 고개를 숙이게 됐다. 그러나 무엇보다 히말라야에 사는 사람들의 녹록하지 않은 삶을 접하고 우리의 과거를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됐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려면 대개 포터를 고용한다...

  • 16. 마술사… 젋은이들 사이에 인기, 국내 3000여명 활동 ‥ 스트레스도 많아

    최근 마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어느 모임에서나 개인기를 보여줘야 하는 경우가 많고 TV에도 마술이 자주 소개되면서 마술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다른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도 마술을 배워 병원을 찾아다니며 환자들에게 마술쇼를 여는 사람도 있다. 아예 마술사를 직업으로 선택해 마술에 대해 당당하게 생각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심지어 안정된 직장을 그만 두고 마술사가 되기도 한다. 특히 '2006 세...

  • 교양 기타

    (9)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1889~1976) 1889년 독일 바덴주(州) 메스키르히에서 태어났다.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배웠다. 1923년 마르부르크대학교 교수,1928년 현상학으로 유명한 후설 교수의 뒤를 이어 프라이부르크대 교수,1933∼1934년 총장을 지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전후에 한때 추방당했다가 후에 다시 복직하였다. 그의 사색의 대부분은 슈바르츠발트의 ...

  • 진학 길잡이 기타

    ① 총론 : 총 입학정원의 44.4% 16만7433명 선발

    오는 9월8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2007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전국 대학들이 총 입학정원(2006학년도 정원 기준)의 44.4%에 해당하는 16만7433명을 선발한다. 2006학년도 수시 2학기에 178개 대학이 15만6531명을 모집한 데 비해 1만902명 늘어났다. 각 대학들이 우수 학생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수시모집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다. 올해가 수능 표준점수와 백분위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마지막 ...

  • 62. 내가 쓴 글 다시보자

    논술에서 첨삭은 자신의 글을 다시 한 번 다듬어 보면서 이를 통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를 보완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다. 물론 첨삭은 논술에 대해 좀더 많은 실력을 가진 사람이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그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과정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첨삭이 기본적으로 퇴고의 과정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고,미진하거나 내용 보충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충하며,잘못된 논리나 구성을 바라잡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