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커버스토리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주몽과 함께 부여를 떠난 무리들 그들은 왜? 공동의 목표를 함께 달성하는 힘 가정해보자. 당신은 부여의 주몽왕자다. 지금 당신은 당신을 시기해 죽이려 드는 대소왕자 등 다른 일곱 형제와 신하들을 피해 부여를 벗어나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려 한다. 무엇이 필요할까? 새로운 땅에서 백성들을 모아 나라 살림을 꾸릴 행정능력, 한나라와 부여 군대에 대항하기 위한 군사력, 그리고 이들을 위해 강철로 만든 무기를 제작해 줄 기술 등이 있어야 할 것이...

  • 커버스토리

    리더십으로 달라지는 세상

    리더십은 종종 기적을 창조한다. 침체된 조직을 바꾸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리더십의 내용과 각각의 특성을 살펴보자. ◆비젼 제시型 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국왕) 석유 아닌 국부 원천 찾아라 국민에게 혁신의 방향 제시 *리더십을 발휘한 조직 =아랍에미리트를 구성�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의 토호국 중 하나인 두바이. 제주도의 2배 정도 면적에 90%가 모래인 나라. 셰이크 모하메드는 이 나라의 국왕. *문제 진단 =두바이 ...

  • 경제 기타

    유튜브 게 섰거라…트위터 인기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 공간…차세대 '대박' 서비스 “엄마(힐러리)한테 말하면 안돼요. 난 아무래도 오바마를 찍을 것 같아요. (Don't tell my MOMMA(Hillary), I just might vote for OBAMA)” 친구는 물론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일상생활을 놓고 수다를 떨 수 있는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 공간 트위터(twitter.com)에 지난달 22일 재밌는 글 하나가 올랐다. 글을 작성한 사람은 ...

  • 과학 기타

    늑대 복제 세계 첫 성공‥서울대 이병천 교수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으로 한동안 침체돼 있던 한국 생명공학계에 오랜만에 희소식이 떴다.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늑대를 복제한 것.세계 최초의 복제 개 '스너피(Snuppy)' 탄생에 이은 국내 과학계의 동물복제 분야 두번째 쾌거다. 이번 늑대 복제는 한국의 동물복제 기술이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에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 늑대 등 개과 동물을 복제한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그동안 세...

  • 경제 기타

    갈수록 중요해지는 기업 이사회

    거수기 역할 옛말…실질적 '힘' 갖고 경영 '컨트롤 타워' 모든 조직은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컨트롤 타워'가 있다. 기업체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회가 이 같은 임무를 맡는다. 이사회는 기업의 주주총회에서 결정하는 사항을 제외한 각종 업무를 결정하는 실질적인 최고 의사결정 및 집행기구이다. 군대로 따지면 사령부(헤드 쿼터)에 해당된다. 최근 들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사외이사 수도 늘어남에 따라 이사회의 중요성도 갈수록 높...

  • 경제 기타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 해법은 없나

    생명위, 허용하지만 '잔여 난자'로 한정 연구 재개 다행…실효성 있을지는 의문 ⇒한국경제신문 3월24일자 A1면 8개월여를 끌어온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 허용 여부 문제가 연구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쪽으로 결론났다. 그러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20명 중 생명윤리계 민간위원 7명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기 위해 투표에 불참한 데다, 과학계와 산업계도 연구 활성화에는 턱없이 미흡한 결론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

  • (44) 물류 전문가

    물품의 보관·포장·가공·배송 등 유통 모든 영역 관리 최근 한국은행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총소득(GNI)에서 차지하는 수출의 비중은 44.8%, 수입의 비중은 43.8%로 수출입 총액 규모가 국민소득의 90%에 육박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경제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그런데 이러한 무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업무가 물류관리다. 물류(物流)란 원래 군대에서 과학적인 물품 조달 방법을 연구하던 중 생긴 용어다. 전쟁에서 ...

  • 학습 길잡이 기타

    (다산칼럼) 변형윤 교수와 그 제자들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한국경제신문 3월27일자 A39면 종말론 사교(邪敎) 집단은 최후의 날이 올 것이라고 예견되었던 바로 그 날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곧바로 문을 닫지는 않는다. 그럴듯한 이유를 꾸며내고 더욱 극적인 휴거의 날을 예견하면서 미지의 어느 시점으로 종말을 유예할 뿐이다. 국내 좌파 경제학자들의 수십년간의 행적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지난 주말 서울 도심을 어지럽혔던 종말론적 깃발들도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