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
생글기자
2030 여성의 힘…프로야구 1000만 관중 돌파
지난 9월 15일 한국 프로야구(KBO)가 연간 관중 1000만 명을 돌파했다. 1982년 출범 이래 최초 기록이다. 출범 첫해 프로야구 관중은 143만 명이었다. 1995년 500만 명을 넘었으나, 외환위기가 발생하고 2002년 월드컵 이후 축구가 인기 스포츠로 부상하면서 프로야구는 암흑기를 맞았다. 프로야구가 중흥기를 맞은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면서부터다. 2016년 800만 관중을 돌파했고, 올해 1...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단골 주제 '속도와 거리'…올해도 출제 가능성
미적분 개념을 적용해 주로 출제되는 문항 주제로는 넓이와 부피, 속도와 거리 등이 있다. 이 중 속도와 거리에 대한 문항은 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주제이며, 변별력도 상대적으로 높아 올해도 출제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속도와 거리에 대한 문항을 잘 해결하려면 우선 수직선과 평면에서의 운동을 명확하게 구분해 이해해야 하며, 특히 위치의 변화량과 움직인 거리에 대한 개념도 잘 파악해야 한다. 또 속도와 가속도를 벡터로도 표현해 ...
-
영어 이야기
단계적으로 서서히 없애는 것 'phase out'
Synthetic diamonds with ESG values lure shoppers. Lab-grown diamonds, cultured in laboratories, are garnering attention from consumers as they are produced more sustainably and at more reasonable prices than natural diamonds often criticized for cont...
-
생글기자
청소년 온라인 도박, 게임 아닌 범죄다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도박으로 형사 입건된 청소년은 326명으로 지난해의 두 배를 넘었다. 특히 인터넷, SNS 등으로 도박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도박에 중독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일부 청소년은 용돈으로 도박을 시작해 급기야 사채까지 손을 대기도 한다. 최근 바카라, 룰렛 등 성인용 도박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도박장을 개설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는데 잡고 보니 주범이 10대 중학생이었다...
-
경제 기타
1%대 성장도 아슬아슬…우울한 '피크 코리아' 예언
2.2%, -0.7%, 4.3%, 2.6%, 그리고 1.4%. 2019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한국 경제성장률이다. 코로나19 기저효과가 있었던 2021년을 제외하면 3%를 넘긴 해가 없다. 연평균 2%에 못 미치는 감질나는 성장이다. 그런 가운데 저출산·고령화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피크 코리아(peak Korea)’, 즉 한국의 국력이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에 들어선 것 아니냐는 암울한 전망까지...
-
경제 기타
'전기료 폭탄'이라는데 1명 통신비보다 싸다?
본격적으로 가을에 접어드는 추석까지 푹푹 찌는 폭염이 이어지자 누진제 완화 등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냉방 수요 증가 등으로 늘어난 전기 사용량에 맞춰 누진 구간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하지만 반대 주장도 만만찮다. 누진제를 폐지하면 낮은 전기요금으로 인해 대규모 부채를 떠안고 있는 한국전력의 부실이 더 악화해 장기적으로 국민 부담이 커진다는 것이다. -2024년 1월 15일 자 ...
-
커버스토리
17년 만의 연금개혁안 미래세대 짐 덜까?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이 지난 4일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눈치보기만 했던 이전 정부에 비해 진일보한 안이란 평가가 많은 반면, 야당은 21대 국회의 여야 합의안보다 퇴보했다며 바로 반대 의사를 밝혔죠. 국민연금 개혁의 최종 관문은 국회입니다. 정부가 어렵사리 제시한 안이 정치적 타협으로 희석될 수 있고, 연금 급여 수준(소득대체율, 생애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의 비율)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다가 논의 자체가 실종되는 21대 국회의 전철을 밟을까...
-
사진으로 보는 세상
"AI 반도체 전문가 될래요"…꿈나무들의 직업 체험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대구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특·마(특성화고·마이스터고) 페스티벌’를 찾은 학생들이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부스에서 웨이퍼 이송 공정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이 박람회는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활동 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