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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8월 19일 (857)

    1. 국내 2차전지 기업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NCM 배터리’에서 N이 의미하는 것은? ① 니켈 ② 코발트 ③ 망간 ④ 리튬 2. 매년 8월 미국 캔자스시티연방은행이 주요국 경제·금융 수장 등 전문가를 초청해 와이오밍주 휴양지에서 여는 정책 심포지엄은? ① 다보스포럼 ② 잭슨홀미팅 ③ FOMC ④ 블랙프라이데이 3.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각각 8%, 15%, 20% 하락할 때마다...

  • 테샛 공부합시다

    세계 경제 위협하는 폴리코노미 리스크

    ○폴리코노미(Policonomy)= 정치(politics)와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정치가 경제를 휘두르는 현상을 말한다.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해 각종 공약을 쏟아내면서 이에 따라 한 국가의 경제정책이 뒤흔들릴 수 있다. 포퓰리즘의 일종이다. 특히 올해는 각국에서 대통령이나 의회 선거가 많다. 미국은 국내 일자리 보호를 명분으로 높은 관세율을 부과하고, 지난 총선 한국에서는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원 등과 같은 보호무역주의나 ...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상승 때'와 '상승할 때'의 차이

    ‘지방 소멸’이 국가적 화두로 떠올랐다. 저출산·고령화와 맞물려 지방의 도시들이 머지않은 장래에 사라진다는 암울한 얘기다. 고령인구는 빠르게 늘어나지만, 아이들은 태어나지 않는 지역이 많다는 뜻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제2 도시인 부산마저 예외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영호남과 강원 지역의 농어촌 대부분이 이런 상황으로 보면 됩니다.” 한 미래전략 전문가의 지적은 지방 소멸이 국가의 명...

  • 생글기자

    Youth Drug Crisis Needs a Comprehensive Approach

    The latest drug crime statistics from the Prosecution Office are alarming: nearly 4,000 individuals were charged with drug offences last month alone, including about 400 minors. Korea has faced a troubling surge in drug use in recent years, particula...

  •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언어감수성을 발휘하면 좋은 관계가 시작된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말을 한다. 생각을 언어로 표현할 때 나는 얼마나 신중할까. 행여 내 말이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는 건 아닐까. 이는 누구나 고민하는 부분일 것이다. <신지영 교수의 언어감수성 수업>의 저자 신지영 교수는 사람들이 “피부 좋으시네요” “동안이세요” 같은 인사를 주고받을 때 피부처럼 언어도 예민하게 가꾸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언어감수성’을 떠올렸다....

  • 역사 기타

    한국인이 일본·이슬람 역사 잘 모르는 까닭은

    한국인들이 비정상적으로 무지한 종목이 두 개 있다. 일본 역사와 이슬람 문명이다. 몇 해 전 오사카에 벚꽃 구경을 갔을 때다. 오사카성을 둘러보던 일행 중 한 사람이 물었다. “여기는 누가 살던 곳인가요?” 그런 걸 대체 어떻게 알겠느냐는 듯 누군가 시큰둥하게 대꾸했다. “아마 지체 높은 귀족이 살았겠지요.” 잠시 망설였다. 타인의 무지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 때문이다. 성의 주인이 누구고 임...

  • 과학과 놀자

    기후변화가 부른 모기의 역습…1년 내내 위협?

    지난 8월 8일,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이와 함께 감염병을 전파하는 매개모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연중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모기의 발생 시기는 더욱 빨라지고,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다. 모기가 전파하는 질병의 위험성이 한층 높아지는 상황에서 계절에 상관없이 모기를 볼 수 있다는 경고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입추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다. 입추가 지났지만, 폭염은 여전하다. 기후변화로...

  • 숫자로 읽는 세상

    의대 지망 지방학생 70% "졸업후 지역서 의사"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지방 학생 10명 중 7명은 지방 의대를 졸업한 후 지역에서 의사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 1715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지방 학생 중 63.4%가 지방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도권 의대(34.4%), 지방 의대 전국 선발(2.2%)에 지원하겠다는 비율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지역인재전형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