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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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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3월 27일 (791)
1. 원활한 경제활동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산업으로 철강, 전력, 통신 등이 대표적인 이것은?①유치산업②기간산업③전방산업④후방산업2.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뜻하는 말은?①베이비스텝 ②빅스텝③자이언트스텝 ④울트라스텝3. 도산, 지급불능 등의 위기에 처한 기업이나 국가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①그림자금융 ②구제금융③모라토리엄 ④디폴트4. 동물에서 유래한 다음 경제 용어 중 ‘통화긴축론자’를 비유하는 말은?①황소장 ②곰장③비둘기파 ④매파5. 여러 가능성 중 하나를 선택했을 때 그 대신 포기해야 하는 가치를 나타내는 경제학 용어는?①기회비용②거래비용③매몰비용④한계비용6. 다음 중 미국 달러화와 가장 거리가 먼 개념은?①기축통화 ②안전자산③레드백 ④법정화폐7. 대량 생산하는 대기업이 소량 생산하는 중소기업보다 원가 경쟁력에서 우위인 이유를 설명하는 이론은?①절약의 역설 ②무차별 곡선③낙수효과 ④규모의 경제8. 기업이 임직원의 성과에 대한 보상을 주기 위해 활용하는 제도는?①챕터11 ②서머타임③스톡옵션 ④사이드카정답▶정답 : 1② 2② 3② 4④ 5① 6③ 7④ 8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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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설탕 없는 '제로 슈거', 과연 건강에 좋을까
설탕을 넣지 않은 ‘제로 슈거’ 음료가 유행하고 있다. 콜라, 사이다 등 기존 음료도 제로 슈거를 내세운 새로운 제품이 나왔다. 설탕이 비만과 성인병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제로 슈거 음료엔 설탕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사카린 등의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다. 이런 성분은 설탕보다 열량이 낮으면서도 단맛은 비슷한 수준으로 낼 수 있다. 예를 들면 빅맥세트의 총열량 800~1100㎉ 중 콜라가 약 220㎉를 차지하는데, 이것을 제로 콜라로 대체하면 전체 열량을 20% 정도 낮출 수 있다.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제로 슈거 음료가 인기다. 제로 슈거 음료는 극소량의 나트륨과 감미료를 제외하면 95% 이상이 물이다. 수분 섭취를 도와주고 저탄수화물 식품과 함께 먹으면 폭식과 요요 현상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제로 슈거 음료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제로 슈거 음료에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에리트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인공 감미료가 장내 유해 미생물을 늘려 당분에 대한 욕구를 높인다는 연구도 있다.대한당뇨병학회는 인공 감미료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고 분석했다. 몸에 좋은 음식도 과다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전지민 생글기자(대전관저중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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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무분별한 희생 줄일 수 있는 동물 대체 시험
세계적으로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동물 대체 시험법 제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동물 대체 시험이란 동물 실험 대신 세포 수준에서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의 효능과 독성을 시험하는 것을 말한다. 동물의 고통과 희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개발 과정에서 약 1256만 마리의 동물이 실험에 사용됐다. 세계적으로는 매년 5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실험 과정에서 희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동물 실험을 줄이거나 대체할 수 있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오가노이드, 장기 칩, 컴퓨터 모델링 등이다. 오가노이드는 ‘유사 장기’라고 할 수 있다. 세포를 조합해 장기와 비슷한 구조를 만들어낸 것이다. 장기 칩은 전자회로가 있는 칩에 장기 세포를 배양해 실제 사람의 장기와 비슷하게 기능하도록 구현하는 기술이다.제도적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식약처는 작년 11월 마우스나 기니피그를 활용하는 이상독성부정시험 의무를 폐지했다. 미국도 작년 말 동물 실험 의무 규정을 폐지해 동물 실험 자료가 없어도 의약품 허가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동물 실험이 사라지려면 대체 시험의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고 비용 면에서 경제성도 확보해야 한다. 대체 시험이 널리 적용돼 인간의 이익을 위해 동물을 무분별하게 희생시키는 일이 줄어들기를 바란다.진찬호 생글기자(금오중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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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3월 20일 (790)
1. 예금자들이 돈을 찾기 위해 은행으로 몰려들며 발생하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뜻하는 말은?①오픈런 ②오픈뱅킹③뱅크런 ④배드뱅크2.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비롯해 통화 관련 주요 정책을 결정할 때 핵심 역할을 하는 합의체 의사결정기구는?①금융위원회 ②금융감독원③금융지주 ④금융통화위원회3. 한국은행의 설립 목적이자 가장 중요시하는 핵심 정책 목표는 무엇일까?①환율 안정 ②물가 안정③저축 증대 ④경기 부양4. 커피와 설탕, 삼겹살과 상추, 실과 바늘, 자동차와 엔진오일의 관계를 설명하는 용어는?①정상재 ②공공재③대체재 ④보완재5. 자기 소유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노후 생활자금을 매달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은?①국민주택기금 ②국민연금③주택연금 ④연기금6.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 펀드매니저들이 적극적인 운용 전략을 펴는 펀드를 가리키는 용어는?①인덱스펀드 ②헤지펀드③액티브펀드 ④매칭펀드7. 부동산을 새로운 용도로 개발하기 위해 땅 매입부터 기획, 설계, 마케팅, 사후 관리까지 총괄하는 사업자를 뜻하는 용어는?①디벨로퍼 ②애널리스트③퍼스트무버 ④헤드헌터8.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특정 디지털 콘텐츠에 고윳값을 부여해 원본을 식별하게 해 주는 ‘대체불가능토큰’은?①NDA ②NFT ③TDF ④TMI▶정답 : 1 ③ 2 ④ 3 ② 4 ④ 5 ③ 6 ③ 7 ① 8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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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핀테크 시대의 그늘, 고령층 금융 소외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단순히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SNS와 다양한 지급결제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가 핀테크다.우리는 이미 금융과 쇼핑에서 핀테크를 광범위하게 이용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돼 소비 행태가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핀테크가 확산하고 있는 배경이다.요즘엔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은행 업무가 가능해져 은행 지점에 갈 일이 별로 없다. 쇼핑도 그렇다. 굳이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지 않더라도 앱으로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까지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다. 젊은 층과 노년층 간 핀테크 이용에 큰 차이가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모바일뱅킹 이용률은 20%대에 그친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노년층은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다. 기업들도 노년층을 위한 서비스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층은 대부분 새로운 기술을 어려움 없이 활용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젊은 사람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 디지털 소외 문제는 그 누구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디지털 금융 문맹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안내현 생글기자(서울동구고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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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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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기초, 육하원칙을 지키자
육하원칙은 기사문에 들어가야 할 여섯 가지 요소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등 여섯 가지가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다. 기사에 적용되는 원칙이지만 다른 종류의 글을 쓸 때도 염두에 두면 유용하다.육하원칙의 유래는 오래됐다. 고대 그리스의 수사학자 헤르마고라스가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떤 방식으로, 무슨 수단으로’를 논리적 수사법으로 제시한 것을 그 시작으로 본다. 오늘날과 같은 육하원칙은 영국 소설가이자 시인인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의 작품 속 문장에서 유래했다.여기에는 ‘나에게는 여섯 명의 정직한 하인이 있지. 그들의 이름은 무엇, 어디서, 언제, 어떻게, 왜, 누구라네’라는 내용이 나온다. 키플링은 작가라면 ‘무슨 일이 벌어졌나, 언제 벌어졌나, 왜 벌어졌나, 어떻게 벌어졌나, 어디서 벌어졌나, 누가 연루돼 있나’와 같은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육하원칙에 맞춰 기사를 쓰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먼저 글을 정확하게 쓸 수 있다. 대상과 사건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사실을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다. 육하원칙에 따르면 간단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글이 된다. 마지막으로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된다. 중요한 정보를 빠뜨리지 않고 전달하기 때문이다.육하원칙은 글쓰기의 기본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글을 쓸 때는 항상 육하원칙을 지켜서 쓰도록 하자.정교빈 생글기자(대전관저중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