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생글기자

    KAIST 사이버 영재 교육에 참여해 보자

    ‘영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는 포스터가 종종 학교 게시판에 붙어 있다. 이 포스터를 유심히 지켜보는 학생도 있지만 제대로 보지 않고 무시하는 학생도 있다. 자신이 영재 프로그램에 붙는 것이 힘들 것으로 생각하는 학생도 많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영재 프로그램의 경쟁률은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원한 누구나 아무런 차별 없이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떠한가? 이러한 프...

  • 생글기자

    오버투어리즘으로 몸살 앓는 지구촌 관광명소들

    지난 4월 말, 지나치게 관광객을 많이 받아들인 탓에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문제를 우려하던 보라카이 섬이 폐쇄를 선언했다. 두 달여가 지난 지금 보라카이 섬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최근에는 태국의 피피섬도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넉 달 동안 폐쇄조치가 내려졌다. 이곳에는 하루 평균 유람선 200척과 관광객 4000명이 방문하는데, 선박 출입이 잦아지면서 산호가 심각하게 훼손돼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해 잠정 폐쇄하...

  • 생글기자

    미국의 '긱 이코노미' 예측이 빗나간 이유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는 단기 계약직 고용이 많은 경제를 의미한다. 특히 많은 자동화 시스템이 사람의 일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이와 같은 형태의 경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하지만 미국 노동통계국의 자료에 의하면 특수고용직·임시직·계약직 근로자의 비율은 2005년 10.9%에서 2017년 10.1%로 오히려 감소했다고 한다. 그 많은 경제학자의 예...

  • 생글기자

    미국의 관세장벽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최근 미국이 수입 철강, 알루미늄 등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통상규제가 일어나고 있다. 철강과 알루미늄은 미국 자동차, 항공기, 가전산업의 필수적 재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제조업을 부양하기 위해 높은 관세 정책을 펴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의도치 않은 결과로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있다. 관세는 외국으로부터 어떤 재화가 수입될 때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을 말한다. 이는 무역정책의 기본 형태로 자국 산업 보...

  • 생글기자

    제주도의 예멘 난민, 지혜로운 해법 찾아야

    제주도가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것을 이용해 제주로 입국하는 예멘 난민이 급격히 증가하며 많은 사람의 우려를 낳고 있다. 제주에는 올해 들어 549명이 말레이시아를 거쳐 입국했고 일부는 귀국 또는 다른 지역으로 떠나 현재 486명의 예멘인이 난민 신청을 위해 체류 중이다. 이 문제를 두고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제주도 불법 난민 신청 문제에 관한 국민 청원도 많이 올라왔다. 청원 신청자와 그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

  • 생글기자

    우열반, 학생 수치심 자극해 공부의욕 떨어뜨릴 수도

    우열반이란 학교에서 보는 테스트 성적으로 반을 나눠 자신의 수준에 맞게 교육을 제공받는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다. 흔히 성적을 A~C 정도로 나눠서 수업을 듣게 하고 높은 클래스에 있는 친구들은 자습을 하거나 보통 친구들보다 훨씬 난도 높은 문제를 풀기도 한다. 우열반의 장점은 자신의 성적에 맞게 가르침을 받으면 학생들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을 수도 있고 수준이 맞지 않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도 난도에 맞는 수업준비를 하실...

  • 생글기자

    나우루공화국의 비극이 주는 교훈

    나우루공화국은 호주 북동 쪽에 있는 작은 섬나라다. 1970~80년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였던 이 나라는 현재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다. 왜 이 나라는 최부국에서 최빈국이 되었을까? 이 섬나라는 1000년 넘게 외부 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전통 생활 방식을 지키며 평화롭게 살던 작은 섬이었다. 그러던 이 섬은 100년 전에 인광석이 발견되면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나우루공화국은 섬 전체가 알바트로스와 갈매기 등 바닷새의 똥이 산호초...

  • 생글기자

    생글기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제14기 고교생 생글생글 기자 80명과 제7기 중학생 생글생글 기자 20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합격자는 오는 7월26일(목)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학생기자로 본격 활동하게 됩니다. 특별한 사유(해외 거주 등) 없이 오리엔테이션에 불참하면 생글기자로 임명되지 않습니다. 예비 기자들은 당일 오전 9시50분까지 서울 중림동(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80m)에 있는 한국경제신문 본사 18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