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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생물종의 멸종을 경고한 《내 이름은 도도》
지구상의 생물종이 ‘6번째 대멸종’으로 부를 만큼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생물들은 인간의 탐욕이 불러온 각종 개발과 포획 등으로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다. 매일 수십 종의 생물이 사라지고 있어 21세기 중반 지구상의 생물종 중 30~50%가 멸종 위기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2018년 ‘바다의 판다’라고 불리는 멕시코 바키타돌고래가 무분별한 불법 조업으로 멸종위기종이 되었다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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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몸 안의 유해물질 '바디버든'을 아시나요
바디버든이란 우리 몸 안에 있는 유해물질과 화학물질의 총량이다. 일상생활에서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유해물질이 눈, 코, 피부를 통해 우리 몸속에 흡수되어 배출되지 않고 쌓이면 바디버든이 된다. 대표적으로는 화장품에 많이 들어가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과 같은 합성방부제와 생리대에 들어가는 프탈레이트가 있다. 또한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에서도 환경호르몬이 다량으로 검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화학물질들은 배출이 가능하긴 하지만 어려운 경우가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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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우리들의 꿈을 펼친 '비전 프로젝트'
지난 8월20일부터 29까지는 포항에 있는 영일고등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PPT를 만들어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비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두 달, 석 달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계해 나가며 진로에 대해 확신을 하고,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시작은 8월20일 1학년 1반의 시작으로, 29일, 마지막 7반까지의 순서가 끝났다. 비전프로젝트는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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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편의점과 동네 가게의 공존에 지혜 모아야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장소들을 꼽자면 편의점이 빠질 수 없을 것이다. 시간 없을 때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등 이미 편의점은 한국인의 일상에서 떼기 어려운 존재가 되었다. 최근에는 택배 등 더 넓은 영역에도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우려도 이곳저곳에서 제기되는 중이다. 10년 전만 해도 흔히 보였던 동네 슈퍼나 구멍가게들이 편의점의 확장으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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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어려운 법에 쉽게 다가가게 하는 '법문화교육센터'
‘청구 취지’ ‘기각’ ‘가처분’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무엇일까? 모두 법률 용어인데 겉으로만 봐서는 단어 의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어려운 법률용어는 법을 어렵게 느끼게 만들어 법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다. 법에 대하여 잘 모르는 국민들은 법의 보호를 받기가 쉽지 않아 많은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많다.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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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최저임금 인상이 부작용을 야기하는 이유
최근 언론에서 다루는 문제 중 최저임금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최저임금이란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가가 임금의 최저기준을 정하여 사용자에게 그 지급을 강제하는 임금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국가가 근로자의 삶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이 좋은 일인 것 같은데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일까? 복잡한 경제논리를 이해해야 되겠지만 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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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다문화 사회 포용하는 게 진정한 민주시민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는 대표적인 다문화 국가다. TV로 월드컵을 보면서 의아해했던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다. 나도 왜 프랑스 선수들이 피부가 까무잡잡하지? 프랑스인데 백인이 거의 없네? 등의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23명 중 21명이 이민자의 후손들이다. 프랑스 우승의 큰 원동력은 프랑스가 다문화 사회라는 점이다. ‘다문화 사회’란 한 사회 안에 서로 다른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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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2018 교보교육심포지엄'
‘2018 교보교육심포지엄-미래사회 인성교육 방향과 참사람 육성의 과제’가 8월10일 금요일에 개최되었다. 이 심포지엄은 교보교육재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약 4시간가량 진행된 이 행사는 총 4개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4개 강연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인성, 미래, 학교, 교육’이였다. 이와 더불어 교육보험(교보)을 만드신 대산 신용호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