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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한경 경제리더스캠프 참가 후기

    길을 열어 준 경제캠프 멘토 선배들께 감사 중학교 때부터 꿈이 변호사였던 저는 법에 관해서 책도 읽어보고 변호사, 검사, 판사들이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꿈을 이룰 수 있는지 계속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 후반부터 법 관련 진로들은 저와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게 되었고 다른 직종, 다른 진로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경영학 콘서트’라는 책을 읽고 나서 기업들의 경영방식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의...

  • 경제 기타

    전남고 방문한 '도전! 골든벨'…한마음 된 소중한 시간 등

    3월25일, 전남고등학교에서 KBS 도전! 골든벨 녹화가 있었다. 미리 선발된 100인의 학생들은 골든벨을 울리겠다는 각자의 포부를 품고 녹화에 임했다. 이날 전남고에서는 무엇보다 주체할 수 없는 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각양각색의 오답 퍼레이드와 재치 있는 인터뷰 답변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예를 들어 시 ‘황무지’ 속 4월은 무슨 달이냐는 질문에 골든벨을 시청하는 달이라는 오답이 나왔고 김홍도의 ‘씨름도&rs...

  • 경제 기타

    대한민국에 '남고(男高)'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등

    대한민국에 '남고(男高)'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최근 성차별에 관한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남녀 차별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성차별의 뿌리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 남아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여자고등학교를 일컫을 때 학교 이름에 여자고등학교를 넣는다. 허나 남자고등학교는 그렇지 않다. 이는 한국에서 인간의 기본과 어원은 ‘남자’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고등학교 중 이러...

  • 경제 기타

    '한국판 양적완화' 찬반 지상토론

    최근 ‘한국판 양적완화’가 이슈다. 미국·일본·유럽국가들처럼 중앙은행(한국은행)이 시중에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리자는 게 골자다. 하지만 이에 대해선 정치권은 물론 경제전문가들도 찬반이 갈린다. 생글기자들도 각자 견해가 다르다. 생글기자 지상 찬반 토론을 통해 한국판 양적완화의 내용을 정리해두자. 찬 : 위기의 조선·해운업…돈 풀어서라도 살려야 작년 한 해에만 조선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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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시대에 부상하는 '관심의 경제학' 등

    SNS 시대에 부상하는 '관심의 경제학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인간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을 때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인터넷, SNS 등 대중매체 등장 후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의사결정 모델의 초점이 크게 달라졌다. 정보는 풍부하나, 그 정보를 다룰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모든 정보에 집중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런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이 등장한 것이 바로 ‘관심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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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이사벨고의 자랑 '경제 진로 동아리ISEC'

    부산 이사벨고의 자랑 '경제 진로 동아리ISEC' 부산 연제구 십자산자락에 있는 이사벨고등학교는 믿음 위에 배움을 쌓아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소통하는 참된 교육을 실천하는 배움의 공간이다. 정해진 교육과정에 매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수학여행’ ‘비전찾기’ 등의 활동을 통해 직접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체계적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논문경연대회’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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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를 위한 입양이었나 등

    누구를 위한 입양이었나 2015년 10월20일, 미국 오리건주에서 한인 입양인 애덤 크랩서(한국명 신송혁 혹은 신성혁)의 추방재판이 열렸다. 미국 정부는 20년 전 복역을 마친 그의 범죄기록을 문제 삼았다. 그가 고작 17살 때의 기록이었다. 그는 왜 어린 나이에 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었을까. 크랩서는 1979년 두 살 터울 누나와 함께 라이트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따뜻한 가족을 꿈꾸던 남매는 라이트 부부의 폭력에 시달렸고, 이혼과 함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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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인의 정, 문화 프리허그 ! 등

    문화인의 정, 문화 프리허그 ! 4월 초, 문화고교에서 ‘문화 프리허그’ 행사가 있었다. 본 행사는 포옹과 교감을 통해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 선후배, 학생과 교직원 간 장벽을 초월하는 참된 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문화 프리허그는 아직 실험적인 단계에 있고 역사가 짧다. 하지만 학생과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반응으로 학교의 연례행사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문화 프리허그는 교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