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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자원봉사가 빛낸 '2015 세계 유소년 태권도 대회' 등

    자원봉사가 빛낸 ‘2015 세계 유소년 태권도 대회’ 제2회 세계 유소년 태권도 대회가 최근 무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 대회는 58개국에서 12~14세 연령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120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자원봉사자로 투입된 청소년들의 땀과 열정이 대회 곳곳에 녹아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대회 조직은 숙박관리팀, 물품관리팀, 식사관리...

  • 경제 기타

    경남외고 '양심우산' 제도 도입 등

    경남외고 '양심우산' 제도 도입 등 아침에는 분명 맑았던 하늘, 갑자기 먹구름이 끼고 빗방울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갑작스레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면, 경남외고에서 늘 볼 수 있는 광경이 있다. 바로 우산을 미처 챙기지 못해 신문지와 박스로 머리를 가리고 학교를 가로지르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 장면을 더 이상 보기 힘들게 될 예정이다. 바로 경남외고서 기획한 ‘양심우산’의 등장 때문이다. &lsquo...

  • 경제 기타

    하시마섬이 세계문화유산이라니 등

    하시마섬이 세계문화유산이라니 최근 MBC의 무한도전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하하, 유재석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하시마섬을 방문해서 일제의 강제징용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인 강제징용 희생자들이 잠든 다카시마를 찾아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지난 7월 5일 일본 하시마 섬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하시마 섬은 일본 나카사키현에 위치한 섬으로 섬의 모양이 군함을 닮았다고 해서 군함도로 불리기도 한다. 하시마 섬은 1940년 일제가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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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난민 받아들여야 하나

    생글생글 기자들이 ‘유럽난민 문제’에 대한 찬반토론을 벌였다. 찬성팀과 반대팀의 논리에 모두 설득력이 있다. 대학생 생글기자들이 찬반 팀에 멘토로 합류해 논리를 찾아내고 글의 구성을 지도했다. 난민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유럽국가들이 받아들이는 것이 옳을까. 자칫 그랬다간 더 많은 난민을 불러 유럽국가들이 곤경에 빠지지는 않을까. 찬반팀의 논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저출산·개방시대…노동력 확보에 필...

  • 경제 기타

    모바일 결제시대…새로운 소비시대 등

    모바일 결제시대…새로운 소비시대 ‘삼성 페이’, ‘SSG 페이’, ‘시럽 페이’, ‘티몬 페이’… 간단한 인증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업들이 속속들이 내놓으면서 모바일 결제는 이전의 복잡한 방법을 탈피하여 점점 더 간편해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 방법이 간편하다고 해도 보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결제 서...

  • 경제 기타

    설문조사: 68%가 문이과 분리 찬성 등

    설문조사: 68%가 문이과 분리 찬성 전교생 8개반 270명 중 5개반 157명을 대상으로 교육실태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교육개혁에 객관적인 자료로 사용하기 위한 조사였다. 먼저 문과와 이과를 분리한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68%가 ‘문이과 분리가 계속 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오락가락하는 교육당국과 달리 학생들은 문이과 분리를 원하는 것이 확인됐다. 32%만 문이과 분리를 반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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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플 마인드' 존 내시를 애도하며

    ‘뷰티플 마인드’ 존 내시를 애도하며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대개 우리는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고 상대를 의식하며 선택하거나 의사결정을 내린다. 어떻게 보면 인생 자체가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게임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게 마련이다. 인간은 늘 어떻게 하면 최고의 이익을 낳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까를 연구해왔다.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경쟁관계에선 개개인의 야망이 집단의 이익에 이바지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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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적분, 정말 학생들의 족쇄일 뿐일까 등

    미적분, 정말 학생들의 족쇄일 뿐일까 얼마 전 고등학생을 괴롭히는 미적분을 수학 과정에서 줄이거나 없애자는 기사를 읽었다. 근거는 이과생들이 배우는 미적분Ⅱ는 대학 1학년 교과의 선행학습에 불과할 뿐이기 때문에 배우지 않아도 큰 지장이 없다는 것이었다. 또한 문과생들이 배우는 미적분Ⅰ은 고난도 문제를 풀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배우는 과정에서 겁을 먹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므로 내용을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고등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