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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자기소개서 내용과 연계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면접 성공포인트 5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휴머니티며, 시스템 혁명이 교육을 변화시킨다”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인공지능 시대가 성큼 다가오는 이때, 세계적인 석학과 대학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생을 우수한 학생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은 면접을 통해 이를 판별하고자 한다. 수시 원서접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성공적인 면접 요령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 자기소개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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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학생부종합전형 핵심은 학생부…지원대학 평가기준 꼼꼼히 살펴라
학생부·자기소개서 학생부종합전형은 2008학년도에 10개 대학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비교적 작은 규모(254명 선발)로 시작되었지만 올해엔 약 8만 명이 넘는 신입생을 선발할 정도로 대폭 확대·증가하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는 물론 비교과 서류 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종합 평가하는 전형이다. 수험생은 대학에서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과 자신의 학생부 내용이 잘 갖춰져 있는지 판단해보고, 작년도 합격사례를 면밀히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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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965년 만화가 그린 세상이 모두 현실로
이 화백은 52년 전 한 학생 잡지사의 요청으로 2000년 이후의 모습을 예측하며 그렸다. 이 만화는 2015년 한국공학한림원이 창립 20주년 행사 초청장의 표지로 선택하면서 유명해졌다. 50여 년이 지난 지금 이 만화에 나온 내용은 현재 거의 상용화되거나 구현된 기술들이다. 이 화백은 태양열을 이용한 집이 생길 것이라고 상상했다. 태양열은 이미 많은 단독주택에서 사용 중이다. 최근 탈(脫)원전을 주장하며 서울의 지붕마다 태양열 발전기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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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전기차 이어 수소차 시대 성큼 !… 한 번 충전으로 서울~광주 왕복
현대자동차가 한 번 충전으로 서울~광주 거리인 580㎞를 달릴 수 있는 차세대 수소연료 전기자동차를 공개했다. 내년 3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가격은 6000만원 후반대로,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30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차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가격이 비싸고 국내 충전 인프라도 부족해 큰 인기를 얻진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신차는 최대 출력을 20%가량 높였고 날씨가 추우면 시동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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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73)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세계인을 매혹시키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단순히 ‘점심에 뭘 먹을 것인가’에서부터 ‘신은 있다 혹은 없다’라는 어마어마한 명제에 이르기까지. 그 선택이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면 상관없지만 인생 전체를 뒤흔드는 것이라면 신중하게 임해야 한다. 《그리스인 조르바》는 처음부터 끝까지 선택을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내가 없다고 확신해도 엄연히 존재하는 사안이 있다는 게 인생의 난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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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정부가 구글·페이스북 빅데이터 사업화 규제하려는데 …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다국적 IT 기업을 겨냥해 정부가 ‘불공정 행위’로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들이 가진 빅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것에 주목한 것이다.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편중되게 노출시키며 낸 이익이 부당하다는 게 핵심이다. 구글 검색이나 페이스북 운영이 기존의 네트워크 덕분에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논리다. 유무선 인터넷망은 정부 주도로 깔렸는데 이들 기업이 무임승차로 이익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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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보름 남은 대입 수시 지원… 마무리는 이렇게
2018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대학들은 오는 9월11일부터 15일까지 대입 수시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모집인원의 74%(25만8920명)에 달한다. 수시는 학생부중심전형(종합+교과), 논술, 실기가 중심이다. 특히 교과는 물론 비교과, 서류, 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종합 평가하는 학생부중심전형은 수시모집 정원의 86%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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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업을 괴롭히는 가짜뉴스··· 진짜 가려내는 과학적 사고 길러야
가짜뉴스가 기업까지 괴롭히고 있다.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는 최근 ‘불법 이민자들에게 모든 메뉴를 40% 할인해준다’는 가짜뉴스를 진화하느라 애를 먹었다. 회사 측은 ‘드리머 데이(Dreamer Day)’라는 그럴듯한 해시태그(#)와 함께 번진 가짜뉴스마다 “완전히 잘못된 내용으로 회사가 후원하는 행사가 아니다”는 답글을 달아야 했다. 스타벅스 외에도 코스트코는 ‘회원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