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기타
13세 신문배달 소년이 세계 2위 갑부되다..'워런 버핏'
신문배달을 하던 13세 소년이 있었다. 그는 신문배달로 번 25달러로 중고 핀볼 게임기를 사서 이발소에 설치했다. 게임기는 곧 7대로 늘어났고 그는 일주일에 50달러를 벌었다. 어렸을 때부터 이재에 밝았던 이 소년은 지금 75세의 노인으로 세계 2위의 갑부가 됐다. 세계 증권가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워런 버핏이 바로 이 소년이었다. 워런 버핏의 자산은 지난해 기준으로 45조원(약 440억달러)이다. 세계 1위 부자인 빌 게...
-
과학 기타
디지로그 제품 한번 써볼까..기능은 디지털...감성은 아날로그
디지털 제품에 아날로그 기능과 디자인을 가미한 디지로그(digilog) 제품이 틈새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술 만능의 차가운 디지털 제품에 아날로그적 추억과 감성을 조화시킨 것.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수동기능을 가진 디지털 카메라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유럽 이미지출판협회(TIPA)에서 최고제품상을 받은 엡손의 '레인지파인더' 디지털 카메라 'R-D1'이 선도제품이다. 디카를 디카답게 만드는 디지털 센서가 내장돼 있으나 사진을 찍을 때마...
-
과학 기타
한강에서 철갑상어 잡혔다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철갑상어가 한강에서 잡혔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지난달 말 "한강에 서식하는 어종을 조사하기 위해 잠실대교 인근 잠실수중보에 쳐 놓은 그물에 길이 80cm가량의 철갑상어 2마리가 잡혔다"고 말했다. 철갑상어는 연안 또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에 살며 알을 낳을 때에는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회귀성 어종이다. 철갑상어는 2001년 12월 행주대교 북단 인근에서 2마리가 잡힌 적이 있고 60년대까지는 반포...
-
과학 기타
닭의 하루는 25시간
닭은 거의 매일 알을 낳지만 대부분 닭은 오전에만 알을 낳는다. 닭의 생리 사이클은 25시간 주기이므로 오전에 알을 낳더라도 매일 한 시간씩 늦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게 한 시간씩 늦어지다가 오후로 넘어가면 그날은 알 낳는 것을 거른다. 오전 5시에 "꼬끼오" 하고 일어난다면 12시까지 일(?)을 하고 7일 혹은 8일 만에 하루를 쉰다. 물론 닭의 나이 등 조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양계산업이 발달해 수없이 많은 개량종이 등...
-
과학 기타
서울대 해양연구소, 적조 원인생물 발견
서울대 해양연구소 적조연구센터가 경남 마산 해역에서 채집한 적조 원인 생물의 유전자(DNA)를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종(種)을 발견,국제학계의 인증을 받았다. 적조연구센터는 이 생물의 이름을 해양생태학자인 다이앤 스테커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의 이름과 '다른 적조생물을 죽인다'는 뜻의 라틴어 '알지시다(algicida)'를 합성해 '스테커리아 알지시다'로 지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인 국제원생동물학...
-
경제 기타
논란가열 윤리문제 : "존엄성 훼손" "연구 인정을"
배아줄기세포는 난치병 치료의 유력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윤리문제도 동시에 안고 있다.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얻기 위해선 사람의 체세포를 난자와 결합시켜 복제 배아를 만들어야 하는데,이는 곧 복제 인간 탄생의 가능성을 연 것이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복제 배아를 그대로 자궁에 착상시켜 한 생명(복제 인간)을 탄생시킨다면 큰 사회적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복제 배아줄기세포의 실용화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
-
경제 기타
7大 난제중 4개 관문 넘어섰다
과학시간에 살아있는 세포는 분열을 통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우리의 몸도 최초에 이 같은 세포분열을 통해 만들어졌다. 수많은 종류의 세포 가운데서도 줄기세포는 아주 특별한 기능을 가졌다. 영어로 스템셀(Stem Cell)이라고 하는데,스템이 바로 '줄기'라는 뜻이다. 큰 나무줄기에서 많은 가지들이 생겨나듯이 우리 몸에 있는 여러가지 세포나 기관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세포'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
-
경제 기타
연구성과 의미 : 전세계에 배아줄기세포 열풍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최근 영국의 유명 과학잡지인 '사이언스'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전세계에 배아줄기세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세계 과학계는 이번 연구를 일대 쾌거로 불렀으며 해외 유력 언론들도 비중있는 기사로 다뤘다.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까지 배아줄기세포에 관한 견해를 밝히는 등 황 교수의 연구성과가 몰고 온 파급력은 가히 메가톤급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배아줄기세포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난치병 환자들의 희망으로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