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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편지를 기다리며

    편지가 유난히 기다려지는 가을이다. 깊어 가는 가을날 빨간 우체통을 보면 문득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고 때로는 막연히 누군가에게서 편지를 받고 싶어지기도 한다. 우리 주위에는 편지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섬마을 분교의 초임 교사였던 강연숙씨는 초임교사 시절 제자를 대신해 쓴 편지로 새 친구를 얻었다. 열 살박이 한 제자가 수업 시간에 쓴 동시를 방송국에 보냈는데, 라디오 방송을 들은 여대생 박춘희씨가 '도...

  • 경제 기타

    초중고 경제교과서 오류 투성이에 反기업 내용 많아

    "시장은 사람이 아닌 돈이 투표하기 때문에 비인간적일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은 개인의 책임이나 운명이 아니라 잘못된 사회제도 때문…." "음식점에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외식을 즐기는 모습이 흔히 눈에 띄는 데,(중략) 자기 가족밖에 생각하지 않는 이기주의가 엿보인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쓰이는 경제관련 교과서에 개념의 오류가 많은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시장경제와 자본주의 체제,기업에 대해 나쁜 인식을 심어주는 문제성 내용...

  • 교양 기타

    2005년 성균관대학교 정시 논제

    - 영문 제시문은 한글 번역문으로 바꾸었음. 1. 은 한 학자가 문화와 관련해 음악에 대해 쓴 글이다. 이 글의 논지를 자세히 기술하시오.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가 강조했듯이,문화산업의 본질적 특성은 반복(재연)이다. 아도르노는 '대중적' 음악과 '순수한'음악을 대비시켜 이것을 설명한다. 아도르노의 초기 작업에 해당하는 1936년도 논문 '재즈에 대하여'에서 그는 "대중음악의 본질적 특성은 표준화"라고 주장했다. 그는 1941년 씌...

  • 커버스토리

    나라빚 늘면 어떻게 되지?

    국가 재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다. 나라빚이 너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와 우리나라 복지수준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재정지출을 당분간 늘려야 한다는 견해가 팽팽히 맞서 있다. 최근 발표된 내년도 예산안은 이 같은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내년에도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하다는 정부 발표가 나오자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놓고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국가채무를 걱정하는 쪽에서는 "정부의 수입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분배 위주의 정책...

  • 경제 기타

    콜금리 3년5개월만에 올랐다 ‥ 한은, 年 3.5%로…

    한국은행은 지난 11일 콜금리 목표치를 연 3.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기준금리를 올린 건 지난 2002년 5월(연 4.00%→연 4.25%) 이후 3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 박승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경제 상황을 점검한 결과 내년에는 경제성장률이 5%로 잠재성장률을 웃돌고,소비자물가 상승률도 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며 콜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한은의 낙관적인 경기 전망은 7월...

  • 경제 기타

    서울 10차 동시분양 무산 外

    ⊙ 서울 10차 동시분양 무산 8·31 부동산종합대책과 금리인상 여파로 다음달 초로 예정된 서울 10차 아파트 동시분양에 단 1개 업체만 참여,사실상 무산됐다. 건설업체들의 공사수주도 올 들어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어 건설경기가 급랭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10차 동시분양 접수에 현대건설의 서울 불광동 '현대 홈타운'만 신청했다. -아파트 분양이 제대로 안 되면 건설노동자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겠군.공급되...

  • 경제 기타

    주말 논술교실 신청 감사합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늘도 저만치 높아져 있군요.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논술 교실'을 학교 내에서 '방과 후 수업'형태로 실시하겠다는 내용의 알림 기사를 지난호 생글생글에 게재했습니다. 학교당 50~1백명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토요일 두시간 정도의 강좌 및 토론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것이었는데,불과 3~4일만에 신청 학교수가 정원수(10개 학교)를 ...

  • 경제 기타

    발암물질 함유 민물고기… 여론몰이 재판 뒤엔 선의의 피해자도

    발암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포함된 송어와 향어,중금속인 납 성분이 들어갔다는 중국산 김치 등 유해 성분 포함 식품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말라카이트 그린 波紋으로 민물 어류는 물론 최근에는 바다 고기 소비량도 50%나 격감했다. 중국산 수입 김치에 납 성분이 들어 있다는 '납 김치 파동'도 요란하기는 마찬가지다. 중국산 김치에 대한 불신으로 식당들은 '한국 김치만 사용한다'는 案內문구를 내걸었다. 국산 김치는 귀하신 몸이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