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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꿈을 위한 선택,이 시대 대학 의필요성에 대해서···
'자기가 잘하는 것 혹은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누군가에게 들어본 말이거나 누구에게 조언을 할 때 한번쯤 사용해봤음직한 말이다. 꿈을 결정하는 데 있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꿈은 단순히 미래의 직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직업이기 이전에 평생의 계획이며, 삶에 대한 행복과 만족도의 지표이다. 그러나 그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 이전에 학생들은 발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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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평창의 비상!···이젠 성공 올림픽 위한 빈틈 없는 준비를
7일 0시18분. 남아공 더반,힐튼호텔 국제컨벤션센터 안.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앞둔 순간,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오륜 마크가 그려져 있는 봉투를 집어 들었다. 그가 봉투에서 개최지가 쓰여 있는 카드를 꺼내는 소리만이 바스락 거리며 공중에 울려 퍼졌다. 모두들 숨죽여 로게 위원장이 할 다음 말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잠시 후, 그의 입이 열렸다. "평창!"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대한민국의 평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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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승자의 저주 & 경제고통지수
무리한 M&A 후유증 '승자의 저주' 경계령 ▶ 승자의 저주 ☞ 기업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을 추구한다. 인수 · 합병(M&A)은 기업들이 성장을 추구하면서 자주 활용되는 전략이다. M&A는 다른 회사의 경영권을 직 · 간접적으로 취득하는 광범위한 거래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다른 회사의 경영권을 사는 것이다. M&A의 목적은 크게 3가지다. 먼저 시장지배력을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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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가의 간섭보다는 개인의 자유가 발전 이끈다
올 들어 물가가 급등하면서 정부와 정치권은 하루가 멀다하고 다양한 형태의 가격규제 조치를 내놓고 있다. 대형마트 현장조사를 통해 생필품 가격 동향을 감시하는가 하면 정유사를 압박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한시적으로 ℓ당 100원씩 인하했다. 전 · 월세값이 급등하자 정치권은 전 · 월세 상한제를 추진 중이고,대출이자의 상한선을 낮춘 이자제한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했다. 내용과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 중재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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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탄생 100주년… 레이건을 다시 본다
"레이건은 위대한 대통령이자 우리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였다. " 지난 4일 영국 런던의 그로스버너 광장.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든 가운데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1911~2004년)의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윌리엄 헤이그 외교장관이 대신 읽은 헌사를 통해 "레이건 전 대통령은 미국이 낳은 위대한 인물이며 20세기 역사의 거인"이라고 평가했다. 레이건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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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IMF 사상 첫 여성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리 천장' 깬 법률가… 국제금융시장 지휘봉 잡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은 글로벌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양대 금융기구다. 한국이나 아르헨티나처럼 외환위기를 겪은 나라들은 IMF가 세계은행보다 훨씬 더 친숙하다. 저승사자와 구세주…. IMF가 위기의 국가들에 투영되는 두 가지 얼굴이다. IMF의 수장은 유럽에서,세계은행 수장은 미국에서 맡아온 것은 오래된 불문율이다. 지난 5일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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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평창 코리아!… 대한민국 경제도 함께 웃는다
강원도 평창이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누르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7일 0시18분(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투표 결과 발표에서 '평창'을 소리 높여 외쳤다. 95명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참가한 1차 투표에서 평창은 절반이 훨씬 넘은 63표를 획득,2차 결선투표 없이 개최지가 됐다. 평창올림픽은 2018년 2월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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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레이건과 대처, 선진국 病을 바로잡다
"레이건과 대처는 정치적으로 결혼했다. " (니콜라스 왑샷 더타임스매거진 편집장)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1975년이었다. 당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주지사 임기를 막 마친 상태였고,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보수당의 리더로 당선됐다. 미국의 한 후원자에 의해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처음 본 순간 같은 정치적 관점(보수)을 공유하고 있는 '물건'이라는 걸 알았다. 그들은 미국과 영국을 이끄는 지도자가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