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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과도한 자영업자 비중 이대로 괜찮을까요?

    한국의 자영업자는 과도하게 많은 편인가, 아니면 적당하거나 감내할 만한 수준인가. 경제 규모나 사회적 상황에 비해 자영업자 숫자가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의 ‘비임금근로자의 고용구조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2016년 11월17일)에 따르면 한국의 비임금근로자 비율(2014년 기준)은 26.8%로, 정상 수준(18.3%)에 비해 과도하게 높게 나타났다. 연구원은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경제발전 정도, 실업률...

  • 경제 기타

    "상하수도 시스템도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했죠"

    우리나라는 한때 특정기준에 의해 물 부족 국가라고 지칭되기도 했지만 극심한 가뭄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용수 사용이 어려운 편은 아니다. 가정 내에서의 물 사용, 산업용수, 심지어 공공화장실 등의 공용시설에서도 비교적 편리하게 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사회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구축된 상하수도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상하수도란 가정 및 시설물에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시설과 사용하고 난 뒤의 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물이란 ...

  • 경제 기타

    1972년 국민투표로 통과된 유신헌법 탄생, 대통령에게 막강 권한 줬으나 반발 심해져

    대통령이 의원 3분의 1 추천 1972년 11월, 국민투표를 거쳐 확정된 새 헌법은 유신 헌법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유신 헌법에서는 통일주체국민회의가 한국의 최고 주권 기관이었습니다. 국민은 이 회의를 구성하는 대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선거를 했지요. 면이나 동에서 한 명 이상의 대의원이 뽑혔습니다. 대통령선거는 간접선거로 바뀌었습니다. 국민이 직접 투표하여 뽑는 것이 아니라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들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 것입니다. 대통령...

  • 경제 기타

    인간과 기계의 공존…'인간다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사람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봐야 진정한 인생을 깨닫게 될까 흰 비둘기는 얼마나 많이 바다 위를 날아봐야 백사장에 편히 쉴 수 있을까 전쟁의 포화가 얼마나 많이 휩쓸고 나서야 영원한 평화가 찾아오게 될까 친구여,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다네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 - 밥 딜런/ blowin’ in the wind 중에서 올해의 노벨문학상을 받은 밥 딜런, 그는 바람을 소재로 하여 인간의 자유와 평화를 노래한 대중...

  • 경제 기타

    #고백 #좋아해요

    안산 경안고 2학년 16반 김예은 누나! 저 누나 좋아해요.. 누나 생글기자래서 여기에 써봤어요 누나는 저 잘 모르실 테지만.. 인사라도 하는 사이가 되고 싶은데 저는 너무 용기가 없나 봐요ㅠㅠ 할로윈 때 양머리(?) 하신 거 너무 이뻤어요 누나! 앞으로도 계속 누나 응원할게요 항상 누나가 잘되길 바라요 이제 고3인데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 가세요 꼭이요 저도 쫓아갈게요. 김** 경안고 1학년 #인천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안녕 나...

  • 경제 기타

    수상자 명단(가나다순)

    - 고1 공통 유형 대상(1명) : 상장, 장학금 30만원 △송지현(명덕외고) 최우수상(1명) : 상장, 장학금 20만원 △노주희(경상여고) 우수상(9명) : 상장 △고경아(부일외고) △김민재(부일외고) △김세현(부일외고) △김중호(부일외고) △오윤진(예일여고) △이다교(경명여고) △이승미(동두천외고) △이하린(동두천외고) △차미송(부산외고) 장려상(30명) : 상장 △강병윤(세화고) △김가영(경명여고) △김도연(명덕외고) △김민...

  • 경제 기타

    "소설과 시가 제시문으로 나와 흥미로웠어요"

    지난달 시행된 ‘22회 생글 논술경시대회’에서 송지현 양(명덕외고 1년)과 권재영 양(예일여고 2년)이 각각 고1 공통과 고2 인문 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노주희 양(경상여고 1년)과 박승욱 군(세화고 2년)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2 자연 유형은 대상과 최우수상에 걸맞은 답안이 없어 시상하지 않는다. 상장은 개인 집 주소 및 학교로 발송된다. 답안 첨삭지, 성적표, 자료집은 12월 초 발송되며 생글생글 홈...

  • 커버스토리

    미국에서 뜨거운 'PC 논쟁'…다양성 존중이 역차별 낳아

    요즘 미국에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에 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PC’로 불리는 이것은 다문화, 다인종 국가인 미국이 잘 작동하기 위해선 인종, 남녀, 종교차별을 없애는 것이 정치적으로 옳다는 점을 강조한다. 문제는 이 때문에 미국 내 갈등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종교·인종차별 금지를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메리 크리스마스&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