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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반도체의 힘…한국 경제성장률 올라가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좋은 쪽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국제통화기금(IMF)이 한 목소리로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올려잡고 있다. KDI는 당초 2.4%에서 2.6%로 전망치를 바꿨고 IMF는 2.6%에서 2.7%로 수정했다. 이같은 낙관은 세계경제 회복 기미와 맞물려 있다. IMF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4%에서 3.5%로 높여 잡았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1분기(1~3월) 한국의 수출, 생산, 투자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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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세계 식품시장 6조달러! 'IT+자동차'보다 크다
■ 체크 포인트 우리나라는 대기업 진출이 그 산업을 망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전통시장도 농축산업도 영세상인과 농민들의 반대로 기업의 진출이 막혀 있다. 식품시장이 발전하는데도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먼 산 쳐다보듯이 외국계 기업에 다 빼앗기고 있다.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발전인지 생각해 볼 시기다. 세계 식품 100대 기업 중 한국은 고작 한 곳 이 데이터의 출처는 영국 리서치업체 데이터모니터와 마켓라인이다. ‘식품산업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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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경 고교경제캠프 참가해보니…
“꿈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목표에 맞는 강의들어 좋았어요” 이른바 ‘헬조선’이라는 한국에 대한 몇몇 사람의 평가를 자주 들어왔다. 이 말을 들으면서 나는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더 잘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강의를 통해 일본이나 중국 등의 나라도 모두가 살기 힘듦을 느끼게 됐다. 언제나 나의 삶이 추구하는 방향이 옳은지를 고민해왔었는데, 우리가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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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환율조작'이 뭐길래…
환율은 한 나라와 다른 나라 화폐의 교환비율을 말한다. 나라마다 화폐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화폐 교환비율도 자연스럽게 변한다. ‘미국 1달러 = 한국 원화 1140원’은 달러와 원화의 교환비율을 나타낸다. ‘일본 100엔은 1049원’ ‘유럽연합(EU) 1유로는 1222원’ ‘중국 1위안은 169원’도 같은 표현이다. 1달러, 100엔, 1유로, 1위안짜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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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명문대로 가는 길…한경 고교 경제 캠프에서 찾으세요
한국경제신문이 경제·경영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들을 위한 ‘한경 고교생 경제 리더스 캠프’를 연다.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경제캠프인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2000여명 넘는 고등학생이 다녀갔다. 23회를 맞는 이번 캠프는 5월2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안암동 고려대에 있는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제학 강의, 최고경영자(CEO) 특강, 명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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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2017 민주시민역량과 선거패스포트' 받아가세요!
‘2017 민주시민역량과 선거 패스포트’는 선거와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고 패스포트에 제시된 선거 관련 과제를 수행하는 NIE 워크북이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NIE) 워크북 ‘2017 민주시민역량과 선거 패스포트’를 무료 배포한다. ‘2017 민주시민역량과 선거 패스포트’는 선거와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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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저출산·인구 감소에 대응해 이민 늘리자는데…
저출산이 한국의 장기 발전을 가로막는 심각한 위험 요인이라는 지적이 많아졌다. 인구 구조가 피라미드 모습의 증가형에서 종 모양의 정체형을 지나 고령자가 많은 감소형으로 바뀌었고, 이대로 가면 ‘인구절벽’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경고다. 경제의 활력 감소, 효율성 저하가 우려된다. 하지만 막대한 재원 투입에도 불구하고 저출산율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그 대안이 이민 문호를 획기적으로 열자는 주장이다. 한민족, 민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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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급성장하는 AI(인공지능) 산업
미국 IBM의 인공지능(AI) ‘왓슨’을 이용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이 이미 연간 10조원대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IBM이 1990년대부터 AI사업에 뛰어든 데 이어 컨설팅 조직을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초기시장을 선점했다는 설명이다. 일본은 AI와 로봇을 주축으로 삼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IBM을 따라잡으려는 각국 경쟁사들의 각축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