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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길잡이 별 알면 별자리 찾기 쉬워요

    밤하늘의 별들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해 일주운동과 연주운동을 한다. 일주운동은 하루 동안 별이 움직이는 운동을,연주운동은 1년 동안 움직이는 운동을 말한다. 이런 움직임에 의해 별들은 같은 날이라도 1시간에 약 15도 정도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며 같은 시각이라도 하루가 지나면 약 1도씩 이동한다. 같은 날이라도 초저녁과 새벽에 보이는 별자리가 다르다. 별자리를 쉽게 찾는 데는 길잡이 별이나 별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 계절과 ...

  • 경제 기타

    공기가 없으면 별도 반짝이지 않아!

    천문학은 우주의 근본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는 작업은 현대의 최첨단 과학기기를 사용하더라도 그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다.하지만 인간은 정밀한 측정 도구가 없었던 고대 때부터 우주에 대한 도전을 시작했다.때로는 농업생산력 확대 등의 필요에 의해,때로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에 의해 천문학은 계속 발전해왔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우리 조상들은 하늘의 해와 달,별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정하고 계절의 변화에 따...

  • 경제 기타

    '한ㆍ일 채팅사이트' 운영‥ 익명성 무기로 언어폭력 난무 아쉬워

    포털 사이트 '파란(paran.com)'에서는 특별한 장치 없이 한글과 일본어로 동시 번역되는 한·일 채팅을 제공하고 있다. 2005년 한·일 우정의 해를 맞이했고 한류 열풍이 일본 열도를 뒤흔드는 가운데,과연 한·일 채팅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기자는 '파란'을 찾았다. 하지만 기자를 맞은 것은 채팅방 그룹명 옆에 놓인 냉랭한 '0'뿐이었다. 한·일에 대한 화기애애한 대화는 아니더라도 독도 문제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이 ...

  • 경제 기타

    영어ㆍ수학 수준별 반 편성 문제점 보완한 뒤 실시해야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각각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08학년도부터 영어 수학 수업을 실력에 따라 3개 반으로 나누는 수준별 수업을 받게 된다. 교과서도 수준에 따라 다른 교과서를 사용하고 평가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방안은 획일적 교육에 따른 부작용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한 교실 안에 수준이 천차만별인 학생들이 섞여 있으면 교사들은 평균적인 학생의 실력에 맞게 수업을 할 수밖에 없다. 그 때문에 ...

  • 경제 기타

    자기소개서

    한 조사에 의하면 구직자의 30%가 구직활동 중 가장 하기 싫은 것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쓰는 일이라고 대답했다. 2학기 대입 수시 원서 접수자들도 서류 전형을 통과하는 길목에서 자기소개서를 피할 수 없다. 상당수 대학 수시 전형에서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가 10~30%가량 점수에 반영되고 있다. 인터넷 명을 '소접'이라 소개한 고3 학생은 "자기소개서는 정말이지 사람 피를 말리게 한다. 자기소개서를 쓰다 살짝 맛이 가 버린 것 같다...

  • 교양 기타

    2005년 고려대 정시 논제

    다음 네 개의 제시문에 공통되는 주제를 말하고 제시문들 사이의 관계를 밝히시오. 그리고 그 주제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논술하시오.(2005년 고려대 정시 논제) 1. 우리가 가진 근본 욕구들 중에는 도덕적 충동에 따라 행동하려는 욕구가 있다. 그러나 큰 조직에서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유를 불가피하게 억압받고,조직의 규칙을 준수하도록 강요받는다. 그 규칙은 인간에 의해 고안되었지만 인간 자체는 아니다. 아무리 세심하게 만들어졌어도...

  • 커버스토리

    국민연금...폭탄이라며!

    서울 송파동 국민연금관리공단 본사에 들어서면 번쩍이는 전광판이 대번 눈에 띈다. 전광판에는 이런 자막이 흐른다. '노후보장은 국민연금,노(老)테크의 기본,국민연금.' 1988년 국민연금이 출범하면서 만들어진 슬로건이다. 하지만 이는 반쪽의 진실이다. 결론부터 말하자. 국민연금이 완벽한 노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노후 보장을 위한 '기초 중의 기초'일 뿐이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 생계 유지를 위한 사회보험이다. 일을 해서 돈을 벌...

  • 경제 기타

    수능 20여일...고3 여러분 힘내세요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산하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 단풍이 빠른 속도로 남진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열어 놓은 창문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선선함을 넘어 차갑게까지 느껴집니다. 고3 수험생을 자녀로 둔 부모와 선생님들은 계절의 빠름을 실감나게 느끼고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고3 수험생 여러분.대입 수학능력 시험이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번의 굴곡을 겪게 되고,이번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