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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6. 태(Voice) ② 여러 형태의 수동태

    'be + p.p.' 기본형에서 다양하게 변형돼!! 수동태의 기본 동사형이 'be+p.p.'라는 것은 이미 지난회에서 살펴보았다. 오늘은 'be+p.p.'라는 기본에서 변형된 다양한 형태의 수동태 문장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진행형 수동태 (be동사+being+p.p.) 수동태 문장에서도 진행형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진행형 수동태는 수동태의 기본형인 'be+p.p.' 사이에 'being'을 넣은 형태이다. The news is bei...

  • 학습 길잡이 기타

    제12회 논제 : 80대 20 법칙과 부의 양극화

    제12회 '실전! 글쓰기'는 추석연휴로 인해 수상작 선정과 글 첨삭이 한 주 늦춰졌습니다. 이번 글쓰기에는 울산 신선여고 3학년 김수란 학생의 글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께 축하드립니다.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글에 대한 첨삭 전문은 '생글생글i'(www.sgsgi.com)에 올렸으니 꼭 확인하셔서 여러분의 논술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

  • 학습 길잡이 기타

    2. 된소리 공략 3단계 … 원칙은 있다

    맞춤법이란 쉽게 말하면 글자를 적을 때 '이렇게 하자'라고 약속해 놓은 것이다. 우리말 맞춤법에 들어가는 기본 열쇠는 두 개다. 하나는 '소리적기'이고 다른 하나는 '형태 밝혀 적기'이다. 우선 '소리적기'의 요체는 어떤 단어가 '까닭 없이' 된소리로 나면 그대로 적으면 된다는 것이다. 이 말은 뒤집으면 '까닭'이 있으면 비록 된소리로 나더라도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즉 원형을 밝혀 적는다는 얘기다. '소리적기'와 '형태 밝혀 적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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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우리말 '야단법석'

    추석 차례상 음식으로는 뭐니뭐니 해도 '전'을 빼놓을 수 없다. 얇게 저민 고기나 생선 따위에 밀가루를 바르고 달걀을 입혀 기름에 지진 음식이 '전'이다. 재료에 따라 굴전 동태전 새우전 버섯전 호박전 파전 부추전 녹두전 김치전 감자전 등 이름도 부지기수이다. '전(煎)'은 물론 한자어이다. 본래 우리 고유어는 '저냐'이다. 한자어인 전에 밀려 요즘 저냐란 말을 쓰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어원적으로 보면 저냐가 앞선 말이다. ...

  • 진학 길잡이 기타

    서울지역 대학 가고 싶은데 모의수능 성적 안올라 고민

    Q :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자연계열 김선아입니다. 수능이 약 한 달 밖에 남지 않아 몹시 불안합니다. 수능성적은 오르지 않고 서울지역 대학은 꼭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월 모의평가 표준점수는 언어 119점,수리'가'형 99점,외국어 123점,화학1 59점,생물1 66점,화학2 47점,생물2 62점입니다. 3학년 1학기까지 평어 성적은 전과목 4.9점(5점 만점),주요교과(국·수·영·과) 4.8점이고,석차는 전과목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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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태(Voice) ①

    능동 ↔ 수동 아무때나 서로 바꾸면 안돼!! 태(voice)는 크게 능동태(active voice)와 수동태(passive voice)로 나뉜다. 능동태는 글자 그대로 주어가 행위의 주체가 되는 형태이고,수동태는 주어가 행위의 대상이 되는 문장 형태를 의미한다. 아마 많은 학생들이 '주어+be 동사+과거분사(p.p.)+by+목적격(능동태의 주어)' 과 같은 공식을 기반으로 하여 능동을 수동으로, 수동을 능동으로 바꾸는 연습을 많이 했으...

  • 진학 길잡이 기타

    경희대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논술 문제 (자연계열)

    < 문제 > 각 제시문은 에너지와 관련된 공통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 이 주제와 관련된 다른 예(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제시문에 들어 있지 않은 것)를 기술하고,미래 사회에서 이 주제와 관련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유의사항> 1.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1101~1200자 이내로 논술하시오. 2.제목은 쓰지 말고 특별한 표시를 하지 마시오. 3.제시문 속의 문장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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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신머리없는' 사람은 없다

    '지룡,백채,고초,해정,차양….' 알 듯 말 듯한 이 말들의 정체는 뭘까. '지렁이,배추,고추,해장,챙'이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말이다. 순우리말 같은 이들의 원말은 각각 '地龍,白寀,苦草,解酉呈,遮陽'이다. 이처럼 우리말 가운데는 한자어에서 변한 말이 꽤 많다. 지렁이는 '지룡'에 사람이나 동물,사물을 나타내는 말을 만드는 접미사 '~이'가 붙으면서 발음까지 변해 생긴 말이다. 배추나 고추도 원말에서 음운 변화를 일으키며 우리말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