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일수록 수능 탐구영역이 중요하다
2007학년도 대입정시 전형방법은 대학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주로 수능, 내신, 대학별고사 등이 전형요소로 반영된다.
작년과 비교하여 연세대는 탐구과목 수를 4과목에서 3과목으로, 한양대는 학생부성적을 평어와 석차의 혼합적용에서 평어로만 전형하는 등 전형방법으로 바꿨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최근 모집요강을 참조하여 변경사항을 잘 숙지하고 자신의 유·불리를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1.지원성향 및 최종 반영점수 파악해야
정시는 수시와 달리 수능에 비중이 큰 만큼 표준점수와 백분위 적용에 따른 득실,수능 영역별 성적반영,수능가산점 부여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지원하는 것이 이번 입시 당락의 최대 핵심사항이다.
(생글생글 76호 20면 참조) 아울러 올해 지원성향과 수능이 최종 반영되는 대학별 산출점수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교차지원 가능 대학·학과 경쟁률 오를 듯
2007학년도 수능 응시자를 분석해보면 과학탐구 응시자가 21만468명인 데 반해 수리'가'형 응시자 수는 12만3884명이다.
즉 자연계열의 다수 학생들이 수리'가'형 대신 수리'나'형으로 수능시험을 본 것이다.
따라서 수리'가,나'형 모두 지원할 수 있는,즉 교차지원이 가능한 학과의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 합산은 의미 없다.
대학별 수능산출점수가 중요
대부분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주요 학원과 입시기관에서 배포하는 배치표를 참조하게 마련이다.
배치표상의 점수는 평균 점수나 커트라인 점수가 아니라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본 예상 합격자의 80% 커트라인 점수다.
쉽게 말해 모집인원이 100명이라면 약 80등 정도로 합격할 점수인 것이다.
하지만 이는 내신이나 대학별고사 등 다른 변수를 고려치 않은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단순 합산해 작성된 것이다.
대학마다 수능산출점수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 대학의 모집요강을 참조해 그 대학에서 최종 반영되는 수능 총점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100점,연세대는 400점,서강대(2유형 자연)는 1000점으로 수능을 최종 반영한다.
◆탐구영역 과목 수와 보정산출 방식 확인 필수
서울소재 대학들은 수능 탐구영역에서 2개 혹은 3개 과목씩 반영한다.
과목 수에 따라 표준점수가 상승,하락할 수 있으니 각자 유리한 과목 수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수능 난이도 조절실패에 따라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수가 다르다.
이런 과목 간 유·불리 폭을 줄이고자 탐구영역의 점수를 백분위로 환산해 대학 자체적으로 산정한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곳이 적지 않다.
이 표준점수는 수능성적 발표 후 대학별로 발표한다.
2.내신 실질반영비율과 비교내신 적용연도 반드시 확인
학생부는 평어나 석차 반영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다.
대학에 따라 반영하는 외형상 비율과 실질반영 비율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이 좋은 과목을 주로 반영하는 대학을 잘 파악해 지원해야 한다.
3.마지막까지 최선을! 대학별고사가 당락 좌우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서울소재 주요 대학들은 대학별고사인 논술과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물론 정시모집에서 수능의 비중이 크지만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수능과 내신의 성적이 서로 비슷해 합격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따라서 대학별 고사의 준비기간과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지원하도록 하자.
〈배치표닷컴 제공〉
2007학년도 대입정시 전형방법은 대학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주로 수능, 내신, 대학별고사 등이 전형요소로 반영된다.
작년과 비교하여 연세대는 탐구과목 수를 4과목에서 3과목으로, 한양대는 학생부성적을 평어와 석차의 혼합적용에서 평어로만 전형하는 등 전형방법으로 바꿨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최근 모집요강을 참조하여 변경사항을 잘 숙지하고 자신의 유·불리를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1.지원성향 및 최종 반영점수 파악해야
정시는 수시와 달리 수능에 비중이 큰 만큼 표준점수와 백분위 적용에 따른 득실,수능 영역별 성적반영,수능가산점 부여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지원하는 것이 이번 입시 당락의 최대 핵심사항이다.
(생글생글 76호 20면 참조) 아울러 올해 지원성향과 수능이 최종 반영되는 대학별 산출점수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교차지원 가능 대학·학과 경쟁률 오를 듯
2007학년도 수능 응시자를 분석해보면 과학탐구 응시자가 21만468명인 데 반해 수리'가'형 응시자 수는 12만3884명이다.
즉 자연계열의 다수 학생들이 수리'가'형 대신 수리'나'형으로 수능시험을 본 것이다.
따라서 수리'가,나'형 모두 지원할 수 있는,즉 교차지원이 가능한 학과의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 합산은 의미 없다.
대학별 수능산출점수가 중요
대부분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주요 학원과 입시기관에서 배포하는 배치표를 참조하게 마련이다.
배치표상의 점수는 평균 점수나 커트라인 점수가 아니라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본 예상 합격자의 80% 커트라인 점수다.
쉽게 말해 모집인원이 100명이라면 약 80등 정도로 합격할 점수인 것이다.
하지만 이는 내신이나 대학별고사 등 다른 변수를 고려치 않은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단순 합산해 작성된 것이다.
대학마다 수능산출점수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 대학의 모집요강을 참조해 그 대학에서 최종 반영되는 수능 총점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100점,연세대는 400점,서강대(2유형 자연)는 1000점으로 수능을 최종 반영한다.
◆탐구영역 과목 수와 보정산출 방식 확인 필수
서울소재 대학들은 수능 탐구영역에서 2개 혹은 3개 과목씩 반영한다.
과목 수에 따라 표준점수가 상승,하락할 수 있으니 각자 유리한 과목 수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수능 난이도 조절실패에 따라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수가 다르다.
이런 과목 간 유·불리 폭을 줄이고자 탐구영역의 점수를 백분위로 환산해 대학 자체적으로 산정한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곳이 적지 않다.
이 표준점수는 수능성적 발표 후 대학별로 발표한다.
2.내신 실질반영비율과 비교내신 적용연도 반드시 확인
학생부는 평어나 석차 반영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다.
대학에 따라 반영하는 외형상 비율과 실질반영 비율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이 좋은 과목을 주로 반영하는 대학을 잘 파악해 지원해야 한다.
3.마지막까지 최선을! 대학별고사가 당락 좌우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서울소재 주요 대학들은 대학별고사인 논술과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물론 정시모집에서 수능의 비중이 크지만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수능과 내신의 성적이 서로 비슷해 합격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따라서 대학별 고사의 준비기간과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지원하도록 하자.
〈배치표닷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