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8. 평균에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다

    어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영어 성적이 있다고 하자.이 성적에서 우리가 제일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은 학생들의 영어 성적이 어떤 점수를 중심으로 모여 있느냐는 것이다. 평균은 데이터의 모여 있는 특성을 나타내는 대표값이다. 평균소득,평균기온,평균키,평균강우량,평균가격 등과 같이 대부분의 데이터는 평균화돼 우리에게 주어진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많은 숫자를 대할 때 우선 '평균이 얼마냐?'라고 자연스럽게 묻는다. 이처럼 사람들이 평균에 익...

  • 18. 신문 속에 들어간 세상 (3)

    신문 속에는 세상 사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당시의 懸案이 무엇인지,시대적 조류는 무엇인지,우리 사회의 미래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요소들이 있어서 나름대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 재미 있는 기사가 하나 있다. 직장인 '메신저 근무 감시' 피하기 '不在中 로그인' 묘안 백출 회사원 이모씨(30)는 요즘 사적인 일로 외출할 때 동료나 친구에게 자신의 메신저에 대신 로그인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씨는 "임원의 ...

  • 교양 기타

    시민사회 어디로 가야하나

    제시문 [가]의 두 가지 원리는 공동선(共同善)을 추구하면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도덕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원리라고 할 수 있다. 제시문 [나]는 '시민 사회의 빛과 그림자'라는 제목의 글이고,제시문 [다]는 맹자(孟子)의 왕도정치(王道政治)사상이 나타나 있는 글이다. 제시문 [가][나][다]를 근거로 하여 현재의 시민 사회가 지향해야 할 사회는 어떤 사회인지 밝히고,그런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논...

  • 교양 기타

    시민사회 어디로 가야하나

    - 2005학년도 동국대학교 수시1 기출문제 논제에는 해결의 실마리가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논제만 잘 읽어도 절반은 해결한 것이나 다름없다.2005학년도 동국대 수시 1학기 논제에서 쟁점이 되는 것은 세 가지다. 첫째는 제시문 를 근거로 삼으라는 것이다.제시문들은 논제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공동선과 연관되어 있는 글이다.따라서 제시문의 내용을 공동선 실현과 연관지어 독해하면서 이를 실제 논술문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둘...

  • 학습 길잡이 기타

    18. 단락의 전개방식

    자신의 주장을 펴기 위하여 두 가지 사실을 비교하거나 대조하는 방식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유형의 글에서는 두 가지 사실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하나씩 비교하거나 대조해 가면서 글을 전개한다. 이번 글은 미국인들의 쇼핑 행태의 변화(Shopping in America)에 관한 것으로 변화 전후의 쇼핑 형태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며 논지를 펴고 있다. 볼드체로 표시한 신호어(signal words)에 유의하면서 지시 사항에 따라 분석해...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10월 10일자

    1. 해외유학이나 연수 경비로 거액의 돈이 빠져나가고 있다. 다음 중 동반가족 생활비까지 포함한 올 한해 해외 유학 연수 경비로 예상되는 금액은 얼마인가. 작년 이 수치는 71억달러였다. ①100억달러 ②200억달러 ③300억달러 ④400억달러 2. 올해 노벨 의학상 수상자로 위염과 위궤양 원인이 되는 이 균을 처음 발견한 호주의 배리 J 마셜 박사와 J 로빈 워런 박사가 선정됐다. 우리나라의 한국야쿠르트 광고에도 마셜 박사와 이 균...

  • 커버스토리

    재산세가 시끌벅적

    전국 234개 시,군,구 기초자치 단체의 핵심 재원인 재산세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뜨겁다. 재산세 부과기준이 면적(주택)에서 가격으로 바뀌면서 집값이 비싼 서울,수도권 등에 소재한 아파트의 재산세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예컨대 1980년대 중반에 지어진 서울 강남지역의 A아파트 24평형은 가격이 3억원에 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면적이 상대적으로 작고 지은 지 오래됐다는 이유로 시세가 1억5000만원 선에 불과한 전남의 B아파트 ...

  • 경제 기타

    빚 늘려 내년 예산 조달한다..1인 稅부담 356만원

    내년 나라 살림 규모가 올해에 비해 6.5% 늘어난 221조4000억원으로 편성됐다. 경기침체로 세금 수입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내년 정부예산을 이처럼 늘리다보니 국가 채무는 올해말 248조1000억원에서 내년 말에는 279조9000억원으로 불어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올해 적자국채 9조8000억원(추가경정예산 포함)을 발행하는 데 이어 내년에도 9조원 규모의 적자국채를 발행한다. 국민 1인당 세 부담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