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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 I E 강의 어떻게 진행되나

    한국경제신문의 '시사경제' 강좌는 대학생들이 경제 뉴스를 이해할 수 있는 소양을 충분히 갖추도록 한다는 게 목표다. 맹목적인 이념 편향을 넘어서 시장경제 원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까지 경제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확보한다는 것.전공과 교양 여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단순한 이론보다는 논쟁 중심의 살아 있는 현장 이야기들을 주로 강의한다. 강사들도 기업체 최고 경영자를 비롯 해당 분야의 고위 공무원,연구기관 연구원,취재 경험이 많은 한경의 ...

  • "연합 전공제 활성화 도움될것"

    서울대 공대는 이공계 위기론이 제기된 몇 년 전부터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과 경영 경제 마인드 제고에 힘써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는 교육과정이 기술경영 연합전공. 3학년 학생이 전공학과 이외의 과정을 신청한 후 해당 과정에서 지정하는 교과목으로 일정학점 이상 취득할 경우 연합전공이라는 이름으로 독립적인 전공을 인정해 주고 있는 제도다. 복수전공과 비슷하지만 특정학부가 아닌 학제간 연합에 의해 협업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 "국제감각 갖춘 공대생 기대"

    연세대 공대는 '국제화된 경영 능력을 갖춘 창의적 공학인 양성'을 학생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전부터 공학경영 프로그램을 도입,공대생들이 알아야 할 경영 경제 관련 과목을 직접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경영 경제학과가 관련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정도에 머물렀던 것을 지금은 5명의 공대 교수들이 직접 강좌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공학경영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과목은 기술 및 제품 마케팅,공학회계,경제성공학(...

  • 학생 강의 평가 A+ 수업 만족도 "짱!"

    한국경제신문이 NIE(News In Education:신문활용 교육) 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시사경제 과목이 인기 폭발이다. 학생들이 매긴 강의 평가들은 왜 이런 강의가 진작에 개설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마저 던져 준다. 한국외국어대학에서는 5점 만점에 4.56점이라는 기록적인 점수를 받아 학교 당국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 대부분 강의가 3점대의 평균적인 점수를 얻고 있음에 비하면 경이적인 점수다. 이런 반응은 연세대학에서도 마찬가지.연...

  • 고교생엔 '생글 생글'

    대학생 경제 교육이 대학 내 '시사경제 강좌'로 진행된다면 고교생에 대한 경제교육은 한국경제신문이 발간하는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www.hankyung.com/nie)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경제담당 교사들은 학교로 발송되는 '생글생글'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NIE(신문활용교육)수업을 진행한다. 생글생글은 지난해 6월7일 창간됐다.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매주 월요일 24페이지로 발간되는 생글생글은 지난 9일 31호가 발간됐고 ...

  • 기자들 생생한 강의 "대단하네요"

    "교수들이 기자들에게 졌습니다.우리 경제와 기업이 처한 현실 경제를 논하는 데 경제기자만한 강사들이 있겠습니까. 학생들 반응요? 깜짝 놀랄 정돕니다.정말 대단하네요." 지난해 2학기 '시사경제론'이라는 이름으로 한경NIE 강좌를 개설했던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노택선 경제학과 교수(한국외대 경제연구소 소장)의 소감 일성은 "대단하네요"로 집약됐다. 노 교수는 "기존의 대학 강의는 분야별로 학문적 전문성은 있을지 몰라도 정부 정책과 국민 여론 등 ...

  • 한경 N I E '시사경제' 강좌, 서울대등 5개大로 확대

    한국경제신문의 NIE(Newspaper In Education) 프로그램인 '시사경제'강좌가 올 신학기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국어대 등 5개대에서 개설된다. 지난 2004년 고려대를 시작으로 그간 연세대와 한국외대에서 운영돼온 시사경제 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폭발하면서 서울지역 주요 명문대가 모두 동참하게 된 것이다. 특히 서울대와 연세대는 국내 공과대학 중 처음으로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시사경제 강좌를 개설해 주목받고...

  • 커버스토리

    2635세대 뜬다 ‥ "철없는 신세대" NO

    '2635(26~35세)세대'가 사회변혁의 신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철없는 신세대'로 치부됐던 이들 세대는 전체 인구의 17%,경제활동인구의 24%를 차지하는 중심세력으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곳곳에서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다. 2635세대는 풍요로운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문화향유 세대지만 때로는 정치적 허무주의와 무관심도 드러낸다. 2635세대는 IMF외환위기,청년실업 등 경제난을 경험하면서 386세대 등 기성세대와의 성격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