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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37)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 커버스토리

    한국, GDP 1천조원 시대 열린다

    한국 경제가 올해 연간 6%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우리 경제 규모는 15년 만에 갑절로 커지는 셈이 된다.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최근 "우리 경제가 지난 2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 성장해 올 연간 성장률은 6% 이상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6%대 성장이 이뤄지면 실질 GDP는 1039조원으로 1000조원을 훌쩍 넘어서게 ...

  • 경제 기타

    현실 반영 못하는 '2% 물가'··· 실제는 이미 3%대

    물가불안 ··· "정부, 선제 대응해야" 정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전년 동월 대비)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가계의 실제 소비구조를 반영한 물가상승률은 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체감 물가가 정부 공식 통계보다 높다는 의미다. 소비자물가지수의 품목과 가중치가 2005년을 기준으로 구성돼 있어 지난 5년간 달라진 국민의 소비 패턴을 반영하지 못한 탓이다. 한국경제신문이 4일 국가통계포털(w...

  • G20 청소년 논술대회 참가하세요

    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7일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立秋)였습니다. 아직 날씨는 덥지만 곧 가을이 옵니다. 지난주에는 2012년 수능 시험이 2011년 11월10일 치른다고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3학년 생글이만 아니라 2학년 생글이들도 대입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가 필요한 때이겠지요. 한국경제신문은 올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와 함께 G20 청소년 논술 경시대회를 개최합니다. ...

  • 경제 기타

    수시입학사정관 전형 한달 앞당겨 등

    ⊙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한달 앞당겨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부터 입학사정관전형 원서접수가 8월1일로 한 달여 앞당겨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은 수험생을 보다 충실히 평가하기 위해 원서접수 날짜를 다른 수시모집보다 한 달여 앞당겨 8월1일부터 실시한다. 2012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도 미등록 충원기간,즉 추가모...

  • 경제 기타

    '하회·양동 마을' 세계문화유산 됐어요!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상징··· 한국 10곳 보유·세계21위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이달 초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 유엔국제과학문화기구)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한국은 석굴암 · 불국사,종묘 등 10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건수 기준으로 세계 21위다. 유네스코는 이번 회의에서 △핵폭탄 실험지로 유명한 중서부 태평양 마셜군도의 비키니 ...

  • 커버스토리

    GDP는 국민의 생활수준을 나타내는 지표

    1년간 한나라 안에서 생산된 최종 재화·서비스의 시장가치 북유럽의 스웨덴과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중 어느 나라가 잘 살까. 물론 스웨덴일 것이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또는 프랑스와 독일을 비교한다면? 한 나라의 경제력이나 그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한두 개의 경제지표로 설명하기란 쉽지가 않다. 예를 들어 국제수지나 외환보유액, 재정 규모라든가 자동차 생산량,인터넷 이용자 수,평균수명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지만 이런 지표는 단면만 보여줄 뿐...

  • 커버스토리

    "GDP가 늘어야 국민도 행복하다"

    "국내총생산(GDP)은 우리 자녀들의 건강,교육의 질 혹은 그들이 놀이에서 얻는 즐거움 등을 반영하지 않는다. 시의 아름다움이나 결혼생활의 건강함,우리의 용기나 지혜,국가에 대한 헌신도 반영하지 않는다. 요컨대 GDP에는 우리의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들이 포함돼 있다. "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케네디 상원의원은 1968년 대통령 선거전에서 이 같은 연설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GDP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