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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40) "글의 종류를 구별하며 정교하게 글을 읽을 것"

    ⊙ 무엇보다 기초는 독해, 가장 어려운 것도 독해 어찌됐든 논술을 함에 있어 가장 기초가 되는 '동작'은 '읽기'입니다. 문제는 기본적으로 몇몇의 사진이나 자료를 제외하고는 제시문을 읽고 일정한 조건에 맞게 쓰도록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시문을 읽는 것은 이 모든 시작 중의 시작일 것입니다. 제시문의 길이는 천차만별입니다. 고려대 1번 문제처럼 2500~3000자가 되는 경우도 있고,서강대의 경우처럼 한 문단으로 가볍게 처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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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부지보다 둔치, 둔치보다 강턱이 좋아

    그런데 問題中의 拂下한 白沙場이란것은 漢江의 人道橋附近 右岸高水敷地內 즉 河川區域內에 存在하는 一部分이니 이것은 高水時에 冠水하는部分이며 當然히 河川區域으로 取扱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다. (중략) 高水敷地內에 私有地를 認定한다는것은 이와같이하여 沿岸住民의 生命을 危殆롭게 할뿐만아니라 一般國民에게 莫大한 被害를 주는 結果가 되는것이다. 1964년 한강 인도교 북단 용산 쪽에 있는 백사장 매각사건이 발생했다. 국유재산이던 한강변 백사장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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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고유명사의 띄어쓰기

    '홍길동'과 '독고 영재' '율곡 이이'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이율곡'이라 쓰기도 한다. 두 개의 표기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띄어쓰기 규정에는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쓰게끔 돼 있다. 율곡은 이이의 호이다. 호가 성명 앞에 올 때는 성명과 구별해줄 필요가 있으므로 띄어 쓰는 것이다. 이에 비해 성 뒤에 오는 호는 홍길동, 김영철 등에서 성과 이름을 붙여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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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연의 자연계 논술 노트 <88>

    물체의 운동 [2011 인하대학교 수시 자연계 논술고사 문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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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림의 S몰입 수학 <49>

    고교생이 꼭 알아야 할 수능형 문제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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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말 세 마리로 부임하는 청백리

    三 馬 太 守 석 삼 말 마 클 태 지킬 수 세마리의 말을 타고오는 수령(守令). 재물(財物)에 욕심이 없는 깨끗한 관리. 조선 중종 때 송흠(宋欽)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자신과 아내 그리고 어머니가 탈 말,세 필만 거느리고 고을 수령으로 부임했다. 대부분의 고을 수령이 많은 인력과 말을 동원하는 것과 달랐다. 이후 검소한 행차를 한 그를 모두 삼마태수라 불렀다. 송흠은 늙으신 어머님을 봉양하기 위해 서울의 높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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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학년도 고려대학교 모의 논술 문제 풀이(下)

    ☞ 지난 270호에서 이어집니다 . 제시문의 독해력을 중시하는 논술 평가기준에 주목 ⊙ 고려대 논술의 특징 고려대는 1번은 제시문 (1)의 요약문제로 고정되어 있다. 이번 모의문제를 보면 분량 및 배점이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2번에서 재차 제시문 (1)과의 관계를 묻고 있기 때문에 요약의 비중이 줄어들었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요약문제 자체의 배점이 30점에서 15점으로 절반이 줄었으므로 많은 수험생들이 1번에서 들였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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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할 때"

    ⊙ 2012학년도를 대비하며 이제 어느 정도 수시 논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험장에서 유감없이 펼쳤는지 궁금하네요. 시험을 친 학생들은 알겠지만, 단 한번의 시험에서 실수 없이 안정적인 글을 만족스럽게 쓰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유형이 어느 정도 예상된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독해가 되지 않으면 쉽지 않을 뿐더러, 수리논술의 경우 아예 시도조차 못하고 허무하게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모든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