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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100·끝> 후배들은 두려워할 존재

    後 生 可 畏 뒤 후 날 생 옳을 가 두려워할 외 뒤에 난 사람은 두려워할 만함. 후배들은 노력하면 선배들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나중에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음. [논어(論語)] [자한(子罕)]편에 나오는 말이다. "뒤에 난 사람은 두려워할 만하다. 어찌 나중에 올 사람이 지금의 사람만 못하다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나이 40이나 50에도 명성이 들리지 않는다면 두려워하기에는 부족하다. (後生可畏, 焉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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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서울대 정시모집 논술고사 문제풀이 (中)

    저출산 대책으로'일과 가정의 양립'정책이 필요한 이유는? ⊙ 형식 · 내용적으로 전형적인 통합논술 2011 서울대 정시논술고사는 총 3문항이었고, 문항 1은 자연과학, 문항 2는 사회과학,그리고 문항 3은 인문예술로 영역별 균형을 이루었다. 이번호에 다루는 문항2의 내용은 '자녀돌봄 정책'이고, 형식은 1개의 제시문, 3개의 도표, 1개의 그림으로 구성된, '도표 분석 논술'이다. 도표에 나타난 객관적 현실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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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정형화된 논술답안이란 있을 수 없다"

    ⊙ 학원을 다니면 창의성이 사라지나요? 질문에 몇 차례 답변을 드렸더니 질문이 점점 늘고 있네요. 유용한 질문들은 이 지면을 통해 계속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논술에 있어서 아직 혼란스러운 학생이 많이 있는 것 같으니, 어느 정도 확실하게 개념을 잡을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질문] 저는 현재 고3이고요,논술은 작년 여름부터 1주일에 한번씩 학원에 가서 글 쓰고 강의 듣는 식으로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제 고민은요,주위에서 학원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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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통' 깨면 안되는 까닭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수록 자연스레 늘어나는 게 운세나 점을 보는 풍습이다. 특히 설을 지나면서 새해 금전운이나 애정운,직장운 따위를 보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미신에 지나지 않지만 길흉화복을 헤아려 몸가짐을 다스리려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서울 미아리고개에는 점집이 몰려 있었다. 《미아리고개 아래. 30여명의 맹인 점집이 낮은 지붕을 맞대고 있고 관상사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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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모음조화 이해하기

    '본뜨다'의 활용꼴… '본떠' 와 '본따' 모음조화의 요체는 어간의 모음이 양성이면 어미도 양성을,음성이면 어미도 음성모음이 온다는 것이다. 어간의 '으'가 줄어지는 단어는 남아있는 어간의 형태에 따른다. 그래서 '바쁘다, 아프다, 나쁘다' 같은 단어를 '바뻐, 아퍼, 나뻐'로 적는 것은 잘못이고, '바빠,아파,나빠'가 맞는 표기이다. 이 외에도 '담그다, 따르다, 잠그다' 등을 '담거(또는 담궈), 따러, 잠거(또는 잠궈)'로 읽고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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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연의 자연계 논술 노트 <100>

    파레토,지니,로렌츠 [2009 서강대학교 수시 자연계 논술고사 문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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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림의 S몰입 수학 <61>

    고교생이 꼭 알아야 할 수능형 문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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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뼈대를 바꾸어 끼고 태를 빼앗아 옴

    換 骨 奪 胎 바꿀환 뼈골 빼앗을탈 태아태 뼈대를 바꾸어 끼고 태를 빼앗아 옴. 사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여 전혀 딴사람처럼 됨. 시문(詩文)과 관련하여 이런 말이 있다. "그 뜻을 바꾸지 않고 새롭게 말을 만드는 것을 환골법이라 하고, 그 뜻을 엿보고 형용을 하는 것을 탈태법이라 한다. (然不易其意而造其語, 謂之換骨法. 窺入其意而形容之, 謂之奪胎法.)" 또한 도가(道家)에서는 영단(靈丹)을 먹고 보통사람의 뼈를 선골(仙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