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
경제 기타
'선취업 후진학 제도' 찬반토론
생글기자 4명이 색다른 주제를 놓고 찬반 토론을 벌였다. ‘고교 졸업 후 취업을 할 것인가,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할 것인가’라는 것이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다. 반면 마이스터 고교 출신은 졸업 전에 거의가 취업한다.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다는 측과 필요없다는 측이 맞부딪쳤다. 찬성 / “취업 먼저 한 뒤 대학 가도 안 늦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아버지는 일가지...
-
경제 기타
'영웅' 안중근의 조국을 향한 사랑 등
‘영웅’ 안중근의 조국을 향한 사랑 ‘영웅’은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고 용맹하여 다른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해내는 사람을 뜻한다. 우리는 대부분 영웅이란 말을 들으면 스파이더맨이나 베트맨 등 판타지적 요소가 강한 인물들을 대게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그들과 다르게 초능력도 없고 강력한 운명적 요소가 없어도 자신의 애국심 하나로 나라를 지킨 영웅이 있으니 바로 ‘안중근 의사’이다....
-
경제 기타
양질의 일자리 줄이는 서민정책의 역설…"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
◆서민정책과 시장의 복수 정부와 국회가 저소득층 등 경제적 약자를 돕겠다며 내놓은 최저임금제, 비정규직보호법, 파견근로자보호법 등 이른바 ‘서민 지원 3대 정책’이 도리어 서민들로부터 양질의 일자리 34만개를 빼앗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원리를 무시한 대중인기영합정책으로 ‘일자리 불임(不妊)’을 초래한 서민정책의 역설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 4월29일 한국경제신문 ☞‘지옥으로 가는...
-
커버스토리
세계경제의 '뇌관' 그리스…복지에 취한 민주주의
선공후사(先公後私). 사사로운 이익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운다는 뜻으로, 주로 공직자나 기업·조직의 리더들에게 요구되는 덕목이다. 중국 역사서 십팔사략(十八史略)에는 선공후사의 유래와 관련된 일화가 나온다. 제나라 초나라 진나라 등 7대 강국이 중국 천하의 패권을 다투던 전국시대. 염파와 인상여는 약소국 조나라를 신흥 강국으로 만든 주역이었다. 하지만 군사를 통솔하는 염파에게 인상여는 ‘눈엣가시’였다. 자신은 ...
-
경제 기타
명문대 가이드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
“좁게만 생각되던 명문대 문이 활짝 넓어진 느낌이에요.” “멘토 선배들의 대입 노하우는 정말 최고였어요.” “막연하던 대입 진로가 한결 구체화된 것 같아요.” 한국경제신문이 상경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인, 최고경영자(CEO), 경제·경영학자 등을 꿈꾸는 고교생을 ...
-
경제 기타
경제와 친해지는 길 '중학생 경제캠프'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3회 중학생 경제 캠프’가 5월9일(토) 고려대 현대자동차 경영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캠프는 미래의 경제학자,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꿈꾸는 중학생들에게 경제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경제는 어렵다는 인식을 바꿔주고, 고입·대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학습 동기도 부여한다. 장경호 인하대 사범대 교수가 ‘재미있는 경제원리’를, 한...
-
경제 기타
금융교육학회 '학교금융교육 심포지움'
한국금융교육학회(회장 김종호)는 오는 6월3일(수) 오후 2시~5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학교금융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연다. 이 행사는 ⑴현행 교육과정 실태와 문제(임하순 광운중 교장) ⑵개정 교육과정(안) 문제점과 개선 방안(김경모 경상대 교수) ⑶금융 강사 인증제의 방향(천규승 KDI 전문위원) ⑷싱크머니 금융 강사 인증 사례(홍현정 YWCA연합회 부장) 등의 주제발표에 ...
-
경제 기타
뚫고 뚫리는 싸움…세계는 총성없는 정보전쟁 중
중국 삼국시대(220~280년) 적벽전은 천하를 삼분한 대전(大戰)이었다. 삼국지의 백미로 꼽히는 적벽대전은 미인계, 연환계 등 정보전의 승리였다. 적의 정보를 알면 전쟁에서 우위를 선점한다. 불리한 패를 가졌더라도 상대의 패를 읽는다면 백전백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21세기에도 정보전(IW·information warfare)은 현대전쟁의 중심에 있다. 정확한 위치 파악, 이동 첩보, 지도부의 차후 계획 등을 수집하는 정보 강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