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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북핵ㆍ규제 탓 신용등급 못올라 外

    ⊙ 북핵ㆍ규제 탓 신용등급 못올라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북한 리스크와 불안한 노사관계,정부의 지나친 시장개입 등을 이유로 당분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변경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S&P는 11일 '정부 신용등급 설명회'에서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보는 것은 향후 2년간 등급 변경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외환위기를 전후해 9계단 하락(A+→...

  • 경제 기타

    2기 한경ㆍ인송 장학생 51명 선정

    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학교들마다 졸업식이 한창인 시즌입니다. 3학년 생글이들은 이제 정든 교정을 떠나고 1,2학년 생글이들은 형 누나의 뒤를 이어 대학입시의 최전선으로 나섰습니다. 졸업생 재학생 모두 새 각오를 다지기 바랍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인송문화재단(이사장 양귀애 대한전선 고문)은 지난 7일 장학생선정위원회를 열어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생들 중 51명을 2기 장학생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

  • 경제 기타

    우리와 경쟁하는 싱가포르ㆍ홍콩 등은 "내려 내려"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세계 각국이 잇따라 법인세율 인하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는 고용을 늘리고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이며,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세금 부담을 낮춰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 나온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낮은 세금을 '무기'로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겠다는 뜻도 깔려 있다. ◆법인세 인하 주도하는 아시아 연초부터 법인세 인하의 '포문'을 연...

  • 커버스토리

    수출로 힘들게 번 돈 허비냐...

    195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수출을 나쁜 짓'이라고 생각했다. 피땀을 흘려가며 애써 만들어놓은 것을 왜 외국에 내다파느냐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실제로 1950년대 광목을 수출했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 상당수 사람들의 반응은 "돈 버는 것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만 우리나라에 부족한 광목을 해외로 내다팔면 어떡하느냐"는 것이었다고 한다. 상당수 사람들은 수출 기업인, 특히 일본 쪽으로 물건을 내다파는 사람들을...

  • 커버스토리

    해외서 많이 쓰면 그만큼 국내소비 줄어 내수경기 위축

    서비스 수지 적자를 눈덩이처럼 키우고 있는 해외 소비 급증은 내수 불황을 유발한다는 게 문제다. 소득은 한정돼 있는데 외국에 나가 많은 돈을 쓰다 보니 그만큼 국내 소비는 줄일 수밖에 없다. 개인들의 국내 소비지출 축소는 내수 부진의 중요한 원인이다. 더 큰 문제는 국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것까지 굳이 해외에 나가서 쓴다는 점이다. 해외 어학연수,해외 원정진료,해외 골프 등이 그런 것들이다. 교육 의료 골프 등은 국내에서도 충족될 수 ...

  • 경제 기타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선정

    최근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이 크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소상공인이나 신흥시장처럼 지금까지 소외됐던 계층이나 지역이 IT업계의 새 주요 고객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8가지 트렌드를 간추려 관심을 모았다. 이를테면 터치스크린 기술,소상공인 대상의 인터넷 광고,신흥시장을 겨냥한 저가제품 등이 올해 IT업계에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가 될 것이란 얘기다. 먼저 휴대폰 등 정보 단말기에는 '터치스크린'...

  • 과학 기타

    빌 게이츠 "인터넷이 5년안에 TV혁명 가져올 것"

    게이츠 회장은 지난달 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인터넷이 5년 안에 텔레비전 혁명을 가져 올 것"이라고 말해 또 한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고속 인터넷 보급의 확산과 유튜브 같은 동영상 전문 사이트의 인기로 TV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질 것이란 게 그의 예언이었다. 그는 따라서 "앞으로 5년 뒤에는 사람들이 우리가 현재 TV를 보는 방식에 대해 웃음을 금치 못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게이츠 ...

  • 경제 기타

    (24)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불혹(不惑·마흔살)을 넘긴 나이에 사업가로 변신해 전형적인 '레드 오션'이었던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어든 '무모한 사람'. 그러나 BBQ라는 브랜드로 창업 4년 만에 국내 최초로 가맹점 1000호점을 달성해 KFC,맥도날드 등 내로라 하는 다국적 업체들을 무릎 꿇리고 국내 시장을 평정한 거인. 토종 외식업계 최초로 중국 유럽 미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잇달아 진출하며 세계시장 제패를 장담하고 있는 기업가.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신화'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