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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기타

    겨울철 무리한 운동은 되레 건강 해치는 '毒'이래요!

    저체온증 주의…새벽운동은 대기 오염물질 들이켜는 격 안 그래도 운동할 일이 별로 없는 현대인들에게 겨울철은 대사량 저하와 추운날씨로 인한 움직임 감소로 '뱃살 늘리기'에는 더 없이 적합한 계절이다. 평소에 운동을 잘 안하다가 겨울철이 돼서야 건강관리차원에서 밖으로 나선다면? 물론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차가운 공기가 상쾌함을 줄 수는 있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겨울철에 무리한 운동을 했다가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겨울산행에...

  • 경제 기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할 필요 있나요?

    찬 “자질 부족한 국회의원들의 직위 박탈은 당연” 반 “국민의 대표 신분보장 안되면 선동정치 우려” 선출직인 국회의원을 임기 도중 국민의 손으로 물러나게 하는 국민소환제 도입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국회폭력행위는 면책특권이 인정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징계나 처벌,수사가 어렵다"며 "국회폭력사태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국민소환제나 국민고발제로 자질이 부족한 국회의원의 직위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 경제 기타

    '세자매'로 뭉치니 따뜻한 학교생활…“우리 학교는 폭력없어요”

    전국의 많은 고등학교들이 학교폭력 추방 또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주제로 하는 행사들을 가진다. 하지만 취지와 달리 학생들의 진정한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일회성 활동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전 충남여고에서 시행하는 '세자매 한마음 결연식'은 조금 다르다. 학생과 교사들이 운동장에 모여 행사를 하면서 1,2, 3학년 학생이 서로 가깝게 지내며 대화할 수 있도록 자매를 맺어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1학년 1반 1...

  • 경제 기타

    전국 공대 리더모임 'YEHS' 공과대학 전공 설명회

    “후배들 전공 상담은 선배들이”… 공대생들, 고교생 '진로 도우미'로 전국 공과대학 차세대리더모임(YEHS)이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자연계 고등학생들의 진로 도우미로 나선다. YEHS는 공대 학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단지 수능점수에 맞춰 적성에도 안 맞는 전공을 선택했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사례가 많아 이를 개선해 보려는 취지에서 공과대학 전공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전공에 대해 설명,상담하는 ...

  • 커버스토리

    인간은 '다윈의 자식'이다

    "인간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이 물음은 철학에서 가장 오래된 질문의 하나이며 신학 역사학은 물론 생물학 의학 등에서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서양의 오랜 역사는 18세기까지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 인간이 조물주로부터 창조됐다는 창조론을 당연시했다. 창조론에 반기를 든다는 것은 그야말로 무모한 작업이었다. 수많은 학자들이 창조론에 의심을 품으면서도 다른 증거를 대지 못해 이를 인정해왔다. 적어도 다윈 이전까지 말이다. 종...

  • 경제 기타

    대학 신입생, 내년부터 학과별로 모집 가능

    교육과학기술부 학생모집단위 자율로 정할 수 있도록 해 올해 실시되는 2010학년도 입시부터 대학들은 학부나 계열별이 아닌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발표한 대학 자율화 추진 계획이 반영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를 다음 주에 공포하고 바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학이 학생 모집 단위를 복수의 학과 또는 학부별로 정하도록 한 규정을 폐지하고 대학 자율로...

  • 경제 기타

    4대 강변 자전거 도로 추진 등

    ⊙ 4대 강변 자전거 도로 추진 2012년까지 자전거의 국내 교통수단 분담률을 5%까지 끌어올리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또 이르면 올 상반기 중에 '자전거의 날'이 지정되고 '투르 드 프랑스'를 본뜬 '투르 드 코리아'코스를 조성해 국내외 자전거대회를 유치하는 등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도 강구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정부가 녹색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내놓은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범정부 차원에서 '녹색성공프로젝트'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이...

  • 경제 기타

    “글로벌 경기 언제 살아나나?” … 유가 '날개없는 추락'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OPEC 감산 등에도 내림세 지속 유가가 심상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지상전으로 확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 공급 중단 사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라는 악재 속에도 국제유가는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개 이런 악재들이 겹치면 유가는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반짝 상승 뒤 다시 내림세로 반전한 양상이다. 이런 내림세는 무엇보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