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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알려지지 않은 '학교 알리미'

    학생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도입된 '학교알리미'가 홍보 부족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학교정보공시제도는 각 학교의 주요 정보를 공개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실태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난해 12월 1일 발효되었다. 학생현황,교원현황,교육활동,교육여건,예 · 결산,학원성취도의 6개 항목 세부사항이 학교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공시항목에 대해 지역 학교별로 비교해 볼 수 있다. ...

  • 커버스토리

    사형제도 필요악인가?

    연쇄 살인범 강호순의 잔악한 범행 전모가 드러나면서 사형제도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사형(死刑)은 국가가 법을 어긴 자에게 내리는 극형으로 이에 대한 존폐 논란도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국내에서는 형식적으로는 형법상 사형이 존재하고 있다. 강호순 역시 그간 사형 판결을 받았던 피의자들과 견주어볼 때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흉악범죄를 저질러 사형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사형 확정 판결을 받은 사람은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을 ...

  • 경제 기타

    IMF, 한국 경제 V자형 회복 전망

    올 성장률 G20중 최저인 -4%…내년엔 4.2%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로 낮췄다. 이는 작년 11월에 발표한 예상치(2%)보다 6%포인트 낮은 것이며 'G20'(선진국 및 주요 싱흥시장국)에 속하는 주요 국가들의 성장률 전망치 중 꼴찌다. IMF는 다만 한국 경제가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되기 시작해 내년에는 4.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3일 한국을 포함한 G20 주요...

  • 경제 기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미국 유명대 분교 등

    ⊙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미국 유명대 분교 뉴욕주립대학 등 미국 유명 대학 분교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선다. 지식경제부는 뉴욕 주립대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가 2010년 개교를 목표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지구에 분교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유치가 확정된 대학은 뉴욕주의 여러 곳에 있는 뉴욕주립대 가운데 롱아일랜드 지역에 있는 스토니브룩 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이다. ...

  • 경제 기타

    방송에서…인터넷에서… 휴대폰에서… 막 나가는 '막말'

    연예인들, 비속어 쏟아내 저질 대중문화 부추겨 #1.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의 '개그콘서트-할매가 뿔났다' 코너. 할머니로 분장한 장동민이 유세윤에게 "너무 컸어, 이 새X"라고 말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악성바이러스' 코너에서는 김준호가 'ㅁ ㅊ ㄴ' 자음만 적힌 종이에 모음을 채워가며 욕설을 암시하다가 "다 채우면 편집이에요"라며 웃었다. #2. 그룹 '컨츄리꼬꼬'의 가수 신정환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KBS '...

  • 커버스토리

    “생명권은 절대 불가침” … 살인마도 “난 안죽어?”

    식지않는 사형제 존폐 논쟁 '견고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라,서로 연함이 봉한 것 같구나…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고 놀라며 칼로 찔러도 쓸데없고 창이나 작살도 소용이 없구나… 땅 위에는 그것 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 구약성서「욥기」에 기록된 물속에 사는 거대한 환상의 동물,리바이어던(Leviathan)에 관한 설명이다. '만인(滿人)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홉스는 그의 저서 「리바이어던...

  • 커버스토리

    사형제도, 생글기자들 생각은…

    찬 무고한 생명 짓밟은 중죄는 심판 받아야 또다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군포 실종 여대생과 부녀자들을 연쇄 살해한 강호순에 대한 경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유영철 사건,정남규 사건 등 한 해거리로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이들 연쇄 살인범에게는 대부분 사형이 선고됐다. 우리나라의 사형수는 현재까지 58명이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사형 집행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07년 12월 30일,우리나라는 국제 엠...

  • 경제 기타

    불황이 깊다지만…“미국민들 슈퍼볼 만큼은 지갑 열었다”

    하루뿐인 '슈퍼 선데이' 시청률 40% 넘어…경제 효과 100억弗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프로 풋볼(NFL · 미식 축구)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이 지난 1일 플로리다주 탬파시 레이몬드제임스구장에서 한국계 하인즈 워드의 피츠버그가 극적인 우승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애리조나 카디널스 간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만큼이나 전후 최악의 불황기에 펼쳐지는 스포츠 축제의 경제적 효과도 관심을 끌었다. 경기침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