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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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가계 부채 위험수위 등
⊙ 가계 부채 위험수위 한국은행은 지난 6월 말 기준 가계부채(가계대출에 외상구매를 더한 가계신용의 개념)는 697조원으로 호황국면 직전인 2004년 말의 474조원과 비교하면 47%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한은은 소득과 비교했을 때 이 같은 가계부채 증가세가 위험수위에 올랐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국민들이 소비 등에 실제 쓸 수 있는 소득을 가리키는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은 지난 상반기 502조원.상반기를 기준으로 했을때 소득 대비 가계부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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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요즘 金반지 사기 겁나죠!…달러 약세가 金값 상승 부채질
美 재정적자 늘어 인플레 우려 높아져…안전자산인 金에 투자몰려 국제 금값이 다시 뛰고 있다. 지난 8일 장중 한때 온스당 1000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에 네 자릿수에 진입하는 등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금 12월 인도분은 8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 시간외거래에서 장중 1004.40달러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역대 금값 최고치는 지난 3월17일 기록한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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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대학별 수시 논술 전략 - 건국대·이화여대
비교형 문제·통계자료 분석 등 철저히 대비해야 건대 자연계는 시사 과학이슈, 이대 인문계는 수리 논술 챙겨야 ⊙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는 9월 26일(토)에 인문계,27일(일)에 자연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20%와 논술 80%를 합산해 석차순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수능 최저등급이 적용돼 인문계의 경우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개영역[언어,수리'가/나',외국어,탐구(사탐/과탐)] 중 2개 영역 이상 백분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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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대학별 수시 논술 전략 - 한국외대·아주대·세종대·광운대
외대, 인문학 주제 자주 출제…아주대, 요약·통합형에 초점 세종대, 영어제시문 나올듯…광운대, 시사성 과학문제 연습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는 26일(토)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며(단 지원자가 많을 경우 26일,27일 양일에 걸쳐,또는 오전 · 오후로 나누어 실시할 수 있음) 수시 2-1전형의 경우 수능최저등급이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수능에 자신이 없고 논술에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이는 학생의 경우 도전해 볼 만하다. 점수 반영 비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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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세계 정치명문家, 그들에겐 남다른 DNA가 흐른다
美케네디家, 日오보짱 등 代를 이어 각국 정가 주름잡아 최근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타계하면서 미국 최고의 정치 명문인 케네디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의 영면은 미국에서 앞으로 케네디가와 같은 정치 가문을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조종을 울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케네디가를 비롯 세계 정가를 주름잡은 정치 명문가의 면면과 흥망성쇠의 역사를 되짚어 봤다. ⊙ 美 케네디가로 시작된 정치 엘리트 케네디가는 아일랜드의 기근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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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태양에너지로 크는 식물로 화학제품과 연료 만든다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 석유 고갈·환경문제 해결사로 떠올라 미국발 금융위기로 한동안 떨어졌던 유가가 최근 다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구에 매장된 석유량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유가는 향후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석유와 같은 이산화탄소 배출 연료 사용으로 지구는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2007년 12월 발리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채택된 '발리로드맵'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대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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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인종차별금지 법제화 바람직한가요
찬 “인종차별은 공동체 의식 깨뜨리고 사회불안 초래” 반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과 범죄 문제부터 해결해야” 인종차별 발언을 한 내국인이 처음으로 검찰에 약식기소된 것을 계기로 인종차별을 법으로 막자는 논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인종차별금지 법안을 준비 중인 민주당 전병헌 의원실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관련법안을 보완해 발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6일 해당 법안을 인터넷 블로그에 공개한 후 법을 반대하는 댓글이 수없이 달리고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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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28) 성장과 분배
1인당 실질GDP가 15배 성장하면 국민 모두가 15배 잘살까? 실질 국내총생산(GDP) 또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을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실질 국내총생산 또는 1인당 실질 국민총소득이 되며,이 지표들이 점차 증가하면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1인당 실질 GDP나 실질 GNI는 인구 1명이 사용할 수 있는 평균적인 재화와 서비스의 양을 나타내기 때문에 1인당 지표의 성장은 우리의 후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리나라는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