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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1년간의 생글기자 활동을 마치며

    우리는 지금, 역할에 대한 명확한 목표 의식이 희미해지는 사회 속 자신에게 질문해야한다, “나는 혹시 그동안 제자리만 걷지 않았는가 지난해 7월 23일은 고교 재학 3년 중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자 동시에 학생만이 정보를 얻어가지 않고 남녀노소 불구하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기사를 쓰겠다고 다짐한 날이었다. 첫 기사는 인터뷰 기사로 출발했다. 7월 26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발생한 장애인 시설 침입 및 장애인...

  • 경제 기타

    형식 보다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이어야 한다

    국가에서 행하는 모든 것들이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졌다면 얼마나 행복한 공간이자 국가가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가끔 든다. 계절이란 신기하게도 우리들로 하여금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인간은 지혜로울 만큼 놀라운 적응력으로 자신의 생활을 즐긴다. 나는 아버지와 함께 얼마 전에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7017’을 함께 가보았다. 평소 차량으로만 지나다니던 고가교를 직접 걷는 기분은 어떨까 하...

  • 경제 기타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교내 소녀상 세우기’ 운동은 2015년 겨울 이화여고 역사동아리인 ‘주먹도끼’에서 시작하였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이 자행한 강제인력수탈 중의 하나인 ‘위안부’는 과거엔 정신대를 종군위안부라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종군위안부라는 뜻에는 ‘종군기자’처럼 자발적으로 군을 따라갔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나아가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정...

  • 경제 기타

    탈(脫)한국 현상, 한국의 인재들이 새어나가고 있다

    요즘의 20~40대들이 조금 더 나은 근무환경과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받기 위해 세계 각지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전문적인 분야에서 종사중인 한국인들이 한국을 떠나는 이른바 탈(脫)한국에 동참하고 있다. 끝을 모르고 나아가던 한국의 경제는 어느 수준에 도달하여 그 성장세가 점점 둔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은 각 직업군의 임금을 어느 정도 규격화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임금은 규격화되고 있지만 초과근무 시간은 많아지고 있다는 데에 있다....

  • 경제 기타

    한국은행은 한국경제라는 배의 키를 쥐고 있다

    한국은행은 한국경제라는 배의 키를 쥐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즉, 한국은행의 정책 하나하나가 한국 경제를 반영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은행은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여러 정책을 실시한다. 첫째, 화폐를 발행한다. 지폐 4종류(1000, 5000, 10000, 50000)와 동전 6종류(1, 5, 10, 50, 100, 500)를 현재 발행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에 의뢰하여 만든 지폐를 보관하고 있다가 시중에 내보내는 역할을 한...

  • 경제 기타

    해외 문화교류 프로그램 '나는 국가대표다!'

    해외에 파견된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태권무와 케이팝(K-pop) 공연 등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파시킨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KYWA)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국제교류프로그램은 매년 각 지역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국가 간 청소년교류와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등의 참여 기회를 얻도록 해 준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국제 감각, 세계시민의식,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오늘은 해외 문화 교류활...

  • 생글기자

    러시아 사할린주 애트노스예술학교 한인4세 공연

    "일본에 의해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한 한인 4세들로 구성된 전통예술단이다. 북춤으로 시작해서 부채춤, 사물놀이, 퓨전북춤, 장고춤등 아름다운 춤과 신명나는 음악을 선사했다" 지난 5월 파주 한빛고에서 한·러 수교 27주년을 기념하여 고국을 방문한 러시아 사할린주 애트노스예술학교 학생들의 뜻깊은 공연이 열렸다. 일본에 의해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한 한인 4세들로 구성된 전통예술단이다. 이 자리에는 사할린에서 고국을...

  • 생글기자

    청춘의 꿈들을 담은 '다채로운 지식의 식탁'을 읽고

    "작가들만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누구나 본인만의 특별한 경험, 그리고 지혜만이 있다면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만 있다면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는 시대에 들어섰다. 과거에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여겼던 이러한 현상들의 첫 스타트를 끊은 책이 있다. 바로 <다채로운 지식의 식탁>이다. 세움스쿨 대표 장진우, 연세대 국문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