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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다양한 체험…경제 흥미 일깨운 UHEC(전국청소년경제연합)

    다양한 체험…경제 흥미 일깨운 UHEC(전국청소년경제연합) 지난 3월26~27일 경기 이천에서 19회 전국청소년경제연합(UHEC)이 열렸다. 전국의 많은 고등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총회의 주제는 ‘게임이론’이었다. 게임이론이란 경쟁의 주체가 상대방의 대처 행동을 고려하면서 본인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수단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행동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이론이다. 20개 조로 나뉘어 어색함을 해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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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라, 그리고 경험하라" 등

    "떠나라, 그리고 경험하라"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고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유학을 가고 싶었어요. 민사고 국제반에 진학한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였죠. 이러한 믿음들이 유학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고, 결국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어요.” 하버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학년에 재학 중인 송현범 씨는 자신의 유학 동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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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FS, 그 원대함을 느끼다 등

    HAFS, 그 원대함을 느끼다 중학교 1학년 시절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HAFS)라는 학교를 처음 접하고 알 수 없는 무언가에 홀렸다. 그로부터 3년 뒤인 현재 나는 외대부고의 인문과정 1학년 학생이 됐다. 구체적인 본론 제시에 앞서 잠시 외대부고라는 학교를 설명해보겠다.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고등학교인 외대부고는 단순히 ‘서울대 최다 배출 고등학교’라는 간판만이 빛나는 곳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화려한 이면이 아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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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환경운동연합을 다녀와서 등

    서울 환경운동연합을 다녀와서 최근 학교 동아리의 외부활동으로 환경운동연합 서울지부를 찾았다. 환경운동연합은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결성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환경단체다. 환경운동연합 건물 2층 내부 벽면에는 사진과 함께 지난 30년간 환경운동연합이 환경보호를 위해 벌여 온 다양한 활동들이 적혀 있었다. 2001년 새만금 갯벌 살리기 운동, 2007년 허베이 스피릿호 기름유출 방제활동 등이 눈에 띄었다. 인상 깊었던 점은 환경연합 건물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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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력파 검출…기초과학 투자의 필요성 등

    중력파 검출…기초과학 투자의 필요성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 예측한 중력파가 검출됐다고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이번에 관측된 중력파는 블랙홀 두 개로 이뤄진 쌍성이 13억광년 떨어진 곳에서 가속 충돌할 때까지 약 0.15초 동안 나온 신호다. 미국 라이고를 중심으로 13개국 과학자 1000여명이 15년 넘게 연구에 매달린 결과 검출했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이번 쾌거에 한국 과학자 20여명도 참여했다는 점이다. 반가운 마음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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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많은 정보가 판단력 흐린다 등

    너무 많은 정보가 판단력 흐린다 “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그렇게 많은 정보는 필요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쏟아지는 뉴스와 루머, SNS 같은 것에 눈이 멀어 판단력이 흐려진다.”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최근 출간된 이 자전 에세이의 저자는 바로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의 자산운용 부서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애널리스트 신순규 씨다. 그는 바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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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교육혁명 MOOC를 아세요? 등

    온라인 교육혁명 MOOC를 아세요? “개방형 온라인강좌(MOOC)는 교육에서 종이 인쇄 이후 가장 중요한 혁신이라고 확신한다.” 라파엘 리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총장의 말이다. 개방형 온라인 강좌 열풍이 최근 몇 년 사이 미국과 유럽을 거쳐 아시아와 한국에까지 도달했다. 지난해 10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한국형 무크(K-MOOC)’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K-MOOC에는 경희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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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윤리'는 편견이다 등

    '인문학=윤리'는 편견이다 한영외국어고등학교는 매년 5~6회에 걸쳐 철학, 심리학, 미학 분야 등의 인문학 포럼을 개최한다. 특강을 듣고자 하는 학생은 자유롭게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강연을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하기 때문에 인문학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다. 이처럼 인문학에 대한 교육이 강조되는 것은 하나의 트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문학의 중요성이 재조명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