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
경제 기타
'정규재TV'는 바보상자 아닌 보물상자 등
'정규재TV'는 바보상자 아닌 보물상자 정규재TV를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다. 정규재TV는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논설실장(생글생글을 창간한 분이라는 얘기도 들었다)이 등장하는 팟캐스트다. 인터넷을 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방문객이 2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라는 얘기를 들었다. 광팬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기쁘다. 정규재TV를 좋아하는 이유는 신문보다 인터넷 문화에 더 익숙한 우리 세대의 입맛에 맞게 팟캐스트 형식을 띠고 있어서다. 신문을 ...
-
경제 기타
나라살림의 건전성은 무엇으로 판단할까?
재정 건전성과 재정수지 기획재정부는 정부의 재정 건전성 을 나타내는 관리대상수지가 지난 1분기 21조7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4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1분기 적자 규모로는 사상 최대치다. 관리대상수지에 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장성기금 수지를 더한 통합재정수지도 1분기 11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5월30일 한국경제신문 ☞ 나라살림이 건전한지 아닌지는 어떻게 판단할까? 가계의...
-
경제 기타
"중·고생 생글기자 뽑습니다…지금 도전하세요"
고교생 60명·중학생 40명…5월 31일 신청 접수 마감…테샛 응시자 우대 안녕하세요 후배 여러분! 저는 올해 서울 광남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정재희라고 합니다. 생글생글 지면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돼 매우 반갑습니다. 제가 후배님들을 찾은 이유는 한국경제신문이 선발하는 '생글생글 학생기자'에 꼭 도전해보라고 권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제6기 생글생글 기자 출신입니다. 고교 2학년 때 학생기자가 된 저는 생글 활동을 통해...
-
경제 기타
휘청대는 코스피 지수…한국 경제 '먹구름' 예고?
유럽발 공포로 증시 급락 '코스피(KOSPI) 1900선 붕괴. 실물경제로 확산 우려' '유럽발 공포… 코스피지수 1800선도 무너져.' 최근 신문 지면을 장식한 기사 제목이다. 국내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다는 소식인데, 1면에 나오거나 자세한 해설이 별도로 실리기도 한다. 주가가 크게 떨어져 절망스럽게 머리를 감싸쥔 투자자들의 사진도 큼지막하게 실린다. 주가 급락은 왜 이렇게 큰 뉴스일까. 주식에 투자하는 인구는 총 528만명(지난해 말 ...
-
경제 기타
獨·佛의 'G8 결투'…성장 외친 올랑드 일단 '판정승'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 해법을 놓고 벌인 신경전에서 대다수 국가 지도자들이 성장을 외친 올랑드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메르켈 총리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재정긴축 정책을 해법으로 고집해왔다. 반면 최근 집권한 올랑드는 재정자금을 풀어 경제를 우선 성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승리의 추는 주요 8개국(G8) 정상들이 “유럽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성장정책...
-
경제 기타
국채보상운동이 실패한 이유는 담배 못 끊어서?
사람들은 달력의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비장한 각오로 '새해 결심'을 세운다. 가장 흔한 결심 중 하나가 금연일 것이다. 금연은 나와 남의 건강을 동시에 이롭게 하는 유익한 결심이다. 물론 중독성이 강해 3일을 채 버티기 어렵지만 말이다. 1907년 1월에도 국민 모두가 담배를 끊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었다. 1905년 일본은 을사조약을 통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했다. 당시 개화파 지식인을 중심으로 교육·산업을 장려해 민족의 실력을 향상시켜...
-
경제 기타
패션 더한 스와치 vs 명품 앞세운 리치몬트…시계 '쌍두마차'
스와치그룹 - 리치몬트그룹 세상 모두가 인정하는 '명품업계의 황제'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이다. 루이비통을 필두로 크리스찬디올 불가리 지방시 펜디 등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를 60여개나 거느리고 있어서다. 구찌 보테가베네타 이브생로랑 등을 산하에 둔 피노프랭탕르두트(PPR)그룹을 빼면 이렇다 할 적수를 찾기 힘들 정도다. 하지만 명품의 대상을 시계로 한정하면 판도는 달라진다. 스와치그룹과 리치몬트그룹이 바로 그들이다. 스와치그룹은...
-
경제 기타
'망 중립성'은 지켜져야 할까
찬 "공공성이 생명인 인터넷 망은 중립성이 필수" 반 "트래픽 폭증으로 모든 네트워크 마비될 수도" 유선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가 일반화하면서 이른바 '망 중립성'을 둘러싼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망 중립성이란 통신사업자가 유·무선 인터넷망을 이용해 전달되는 인터넷 트래픽에 대해 데이터의 내용이나 유형을 따지지 않고 이를 만들거나 소비하는 주체에게 차별없이 동일하게 취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비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