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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보수-자유당 대표한 名재상…'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 건설

    디즈레일리 - 글래드스턴 셜록 홈스는 기분이 나쁠 때면 방에서 종종 사격 연습을 했다. '홈스의 마지막 인사' 편에는 그가 안락의자에 걸터앉아 맞은편 벽에 총알로 'V.R.'이라는 글자를 새기는 장면이 등장한다. 빅토리아 여왕(Victoria Regina·1819~1901)의 머리글자다. 이는 빅토리아 시대에 대한 작가 코넌 도일의 자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가 살았던 빅토리아 시대 영국은 산업혁명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룩하고 세계 각지에...

  • 경제 기타

    "생글은 '생각의 힘' 길러주는 명품 신문" 등

    교사 기고 - "생글은 '생각의 힘' 길러주는 명품 신문" 우리는 매일 다양한 경제 문제와 부딪히며 살아간다. 의식주는 물론 대학진학, 취업, 문화생활 등 거의 모든 분야가 경제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한마디로 경제와 분리된 일상은 상상하기 어렵다. 경제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경제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 가야 하는 이유다. 이를 위해선 올바른 경제교육이 선행돼야 함은 물론이다. 경제교육은 경제지식의 함양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

  • 경제 기타

    투기 잡자고 파생상품에 세금 물린다고?

    파생상품시장과 거래세 지난 18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선물, 옵션, 스와프 등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세 부과 방안이 이번 19대 국회 때는 빛을 볼 수 있을까. 파생상품 거래 규모 세계 1위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5년째 논란을 거듭해온 해묵은 사안이다. 줄곧 거래세 부과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기획재정부는 올해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 6월 12일 한국경제신문 ☞ 파생상품(Derivatives)은 기초가 되는...

  • 경제 기타

    생글기자 합격 축하합니다^^

    고교생 8기 60명· 중학생 1기 40명…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7월 21~22일 오리엔테이션 제8기 고교생 생글생글 기자 60명과 제1기 중학생 생글생글 기자 40명이 선발됐다. 이번 고교생 생글기자 모집에는 500명여명이 몰려 10대 1 가량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선발한 중학생도 100여명이 몰려 2.5대의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신청자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생글기자및 테샛팰로로서의 ...

  • 경제 기타

    美대선 대결, 오바마 vs 롬니…대권 향방은 경제가!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 출마할 양대 정당의 후보가 결정되면서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공화당 후보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그동안 경제정책에 실패했다며 공세수위를 높이고 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자신에게 4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논리로 유권자에게 재선을 호소하고 있다. 경제살리기에 실패했다는 점을 집중 공략해 전임 대통령인 조지 부시 대통령을 꺾고 대통령에 당선...

  • 경제 기타

    동네 상권 잡아먹는 아귀라고?

    유통 혁신과 가격 경쟁으로 물가상승 막는 '파수꾼' 할인점 등 대형 유통점이 죄악시되는 세태다. 동네 상권을 잡아먹는 아귀로 그려지고 있다. 과연 그럴까? 우리가 1960~1970년대에 머물러 있고, 냉장고조차 갖기 어려운 가난한 국민, 가난한 나라라면 동네 수퍼나 재래시장이면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21세기. 동네 상권만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소비를 감당할 수 있을까? 싸고 좋은 물건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까? 토...

  • 경제 기타

    스위스가 2차 세계대전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스위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영세중립국(永世中立國)을 유지하면서 전쟁의 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영세중립국이란 다른 국가 간의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의무를 가진 국가를 말한다. 대신 다른 국가들도 영세중립국을 침공하지 않는다. 영세중립국은 영세중립국을 희망하는 국가와 다른 나라들의 조약을 통해서 성립한다. 스위스가 영세중립국으로 인정받은 것은 1815년부터다.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을 통해 신성로마제국으로부터 독립한 스위스는 나폴레옹...

  • 경제 기타

    투혼의 아디다스 vs 승리의 나이키…명승부마다 그들도 뛰었다

    아디다스 - 나이키 지난 2월 열린 2012 호주오픈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전. 5시간53분의 혈전 끝에 노박 조코비치가 라파엘 나달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나달의 티셔츠에는 나이키 로고가 박혀 있었고 조코비치는 아디다스 신발을 신고 뛰었다. 스포츠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아디다스와 나이키다. 독일에서 태어난 아디다스는 1980년대까지 유럽 시장을 휩쓸며 세계 스포츠 마케팅계의 제왕으로 군림했다. 반면 미국의 나이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