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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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못따라가는 한국 금융 등
신문의 칼럼이나 사설을 읽는 것은 글쓰기와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는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칼럼이나 사설을 읽고 각각 500~700자 정도로 글을 요약하는 연습을 하면 대학입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산칼럼] 실물경제 못따라가는 한국 금융 경제는 10위권…톱 은행은 70위 금융규제 걷어내 자율성 높여야 경제대국 걸맞은 금융강국 가능 우리 집엔 아이들 돌반지나 결혼기념 금 목걸이가 없다. 15년 전 겨울 죄다 은행에 가져가 한 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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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 마구잡이 돈 풀기로 신흥국 경제 '몸살'
양적완화와 출구전략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선진국의 통화정책 완화기조가 바뀔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18일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금융위기가 더 악화한다고 보기 어려우며 양적완화 정책으로부터의 대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 출구전략 '을 처음 언급했다. - 1월19일 한국경제신문 ☞ 선진국들의 무차별적 돈 풀기로 신흥국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통화완화 정책의 큰 피해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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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왔어요 선생님'…"학생들이 제 말투 흉내내요"
환일고등학교 경제동아리 지도 안인균 교사 '생글생글 왔습니다, 각반 대표 학생들 얼른 와서 가져가세요.' 매주 월요일 11시쯤에 우리 환일고 교정에 울리는 방송 멘트입니다. 제가 지나가면 가르치지 않아 저를 잘 모르는 학생들도 제 말투를 흉내냅니다. '생글생글 왔어요~.' 이렇게 배부된 '생글생글'은 우리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문이지요. 맨 먼저 맨 뒤의 스도쿠를 풀고, 커버스토리로 들어가는…. 우리 학교 경제동아리 'HWAN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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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500만 관객 돌파…팍팍한 삶을 치유하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1802~1885년)는 17년간 집필한 소설 '레미제라블'을 1862년 출간하며 서문에 “이 지상에서 무지와 가난이 존재하는 한 이 같은 성격의 책들이 무용지물일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썼다. 위고의 예상은 딱 들어맞았다. 출간된 지 150년이 지난 지난해 말부터 영화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다시 등장한 '레미제라블'은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레미제라블'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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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덮친 '살인 독감'…경제회복 브레이크 걸리나
미국이 '살인 독감'에 끙끙 앓고 있다. 미국 50개주 중 47개주에 독감바이러스가 퍼지면서다(15일 현재 기준). 독감 사망자 수는 100명을 넘어섰다. 보스턴시와 뉴욕주는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병원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일부 지역에선 백신 부족 사태까지 일어났다. 사회·경제적 손실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환자 2만명·사망자 100명 넘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2일 “미국 122개 도시의 전체 사망자 중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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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우산(牛山)이 황폐해진 까닭은?
전국시대 제나라에는 우산(牛山)이라는 민둥산이 있었다. 우산은 본디 크고 울창한 나무로 뒤덮인 산이었으나, 대도시의 근교에 위치해 많은 사람들이 건축 자재와 땔감을 구하기 위해서 벌채를 일삼았다. 그러니 어찌 그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었겠는가? 우산은 그런 역경을 스스로 딛고 일어서 인간에 맞서려 했으나 목동이 소와 양에게 꼴을 먹이니 큰 나무와 풀들이 자라지 못하는 땅이 돼 버리고 말았다. 사람들이 우산이 원래 민둥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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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집단에 포획된 정부, 그릇된 정책 내놔"…규제 폐단 지적
(7) 규제이론의 개척자 조지 스티글러 정부규제의 원인과 효과에 관한 연구로 198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미국의 조지 스티글러(George Stigler)는 아버지는 독일, 어머니는 헝가리 출신인 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가 거시 분야의 밀턴 프리드먼과 나란히 미시 분야에서 시카고학파의 기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시카고대에서 프랭크 나이트 교수에게 배우고 익혔던 진리탐구의 소명의식 때문이었다. 스티글러의 사상이 추구하는 최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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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연금 확대 바람직 할까요
찬 "노후 준비못한 세대를 국가가 부양해야" 반 "재원 조달 막막한데 재벌까지 준다고?"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의 수령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는 것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현재 기초노령연금은 65세 이상 중 소득 하위 70%(약 405만명)에 월 9만7100원을 지급하고 있다.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선거 공약으로 기초노령연금을 기초연금으로 개편해 65세 이상 전원에게 지급하고 금액도 2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