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
경제 기타
'제1회 한경 테샛 경제 리더 캠프' 열린다
2월 23일 여의도 와우파 빌딩 9시간 집중 교육 … 12만원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TESAT)을 집중 준비하면서 경제 리더의 꿈도 키울 수 있는 '제1회 한경 테샛 경제 리더 캠프'가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은 상경계 대학 진학을 위해 테샛을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캠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테샛 캠프를 내달 23일(토) 열기로 했다. 캠프는 오전...
-
경제 기타
거부권에 걸린 '택시법'… 포퓰리즘 일단 '브레이크'
택시를 버스처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법안인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택시법)을 두고 정부와 국회, 택시업계와 버스업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 정부는 지난 22일 택시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안)을 행사하며 법안을 국회로 넘겼다. 국회가 다시 의결하면 택시법은 즉시 공포·시행된다. 택시법이 왜 논란의 중심에 선 걸까. # 택시는 대중교통 수단? 택시업계는 수년 전부터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받기 위해 입법화를 추진해왔...
-
경제 기타
엔低의 '대공습'…비상 걸린 한국 수출기업들
엔화 가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1월 들어 80엔 후반대에 머물던 엔화는 지난 18일엔 달러당 90엔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9월2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자유민주당 총재로 당선될 당시 엔화가 달러당 77.71엔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4개월 만에 15% 넘게 급락한 것이다. 무제한 금융완화를 내건 '아베노믹스'가 본격화되면 엔저(低)가 가속화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엔화 약세로 세계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일본 상품에 대한 가격...
-
경제 기타
<94> 미국 남북전쟁은 인권문제 때문에 일어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북전쟁 하면 노예 해방을 위해 남과 북이 다툰 전쟁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노예들의 인권 유린을 막기 위한 링컨 대통령의 노력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도 많은 초등학생들이 존경하는 위인을 꼽으라면 링컨 대통령을 꼽으며, 그 이유 역시 사회적 약자인 노예의 인권 문제를 위해 헌신한 선의의 대통령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곤 한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은 흑인 인권 문제를 놓고 전쟁까지 감수했던 나라로 인식하기도 ...
-
경제 기타
"담합 막는건 정부의 역할"…한국 공정거래법에도 영향
(8) 신자유주의 선구자 빌헬름 뢰프케 1930년대와 1940년대 고전적 자유주의는 이념전쟁에서 완패했다. 독일의 민족사회주의(나치즘), 미국 루스벨트의 뉴딜, 소련의 공산주의 등 집단주의가 시대를 지배했다. 자유주의 패배의 이유가 무엇인가. 자유주의 이념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인가, 아니면 자유주의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정책 때문인가. 당시 이 주제는 자유주의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쟁점이었다. 결정적인 패배 이유가 고전적 자유주의 자체에 ...
-
경제 기타
정부 조직 또 바꿔야 할까요
찬 "새 국정기조 실현하기 위해선 불가피" 반 "레임덕 부추기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현재 15부2처18청을 17부3처17청으로 확대 개편하는 게 골자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경제부총리가 생기고 미래창조과학부도 신설한다. 현 정부 출범 당시 없어졌던 해양수산부가 5년 만에 부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돼 국무총리실에 설치한다. 이번 정부 개편으로 부서는 2개가 늘어나고...
-
경제 기타
(고등학생)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다? 등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다? 성시경이 몇 해 전 방송에 출연해 '연예인은 광대일 뿐 공인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해 큰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이미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몇 차례 비슷한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적이 있으나 당시 TV 프로그램 MC와 PD 모두 적잖이 당황했다는 심경을 밝혔다. 최근에는 이용대와 아이유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네티즌의 논란이 다시금 불거졌다. 배드민턴 국가대표와 청순한 국민 여동생이...
-
경제 기타
(중·고생) "사막은 나에게 도전정신 일깨워줬죠" 등
"사막은 나에게 도전정신 일깨워줬죠" 세계 최연소 4대 사막마라톤 완주 윤승철씨 인터뷰 총 1000㎞를 달리는 세계 4대 극지마라톤이 있다. 4개 대회를 250㎞씩 나눠 완주하는 '익스트림 대회'다. 6~7일간 일주일치 식량과 침낭을 등에 지고 달리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세계 4대 극지마라톤 대회는 이집트 사하라 사막, 중국 고비 사막, 칠레 아타카마 사막, 그리고 남극대회로 나뉜다. 4대 극지 마라톤을 완주하면 '그랜드 슬래머'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