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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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끊임없이 연예인을 변신시키는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어떤 직업을 선호할까. 1994년 서울 시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직업 조사'를 보면 남학생은 사업가, 여학생은 교사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연예인, 의사, 교수, 변호사 등이 당시 학생들의 선호직업으로 꼽혔다. 2012년에 실시된 청소년 희망직업 조사에서도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선호직업 1위와 4위를 차지했고, 의사와 연예인이 상위권에 포함되었다. 무수히 많은 새로운 직업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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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국기업 때리기…애플→ 폭스바겐→ 삼성으로 확산
중국 정부의 '외국 기업 길들이기'가 한국 기업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CCTV는 지난 21일 '삼성은 내장멀티미디어카드 문제를 피해갈 수 없다'는 제목의 30분짜리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 휴대폰의 문제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외국 기업 때리기'에 나선 중국 정부가 애플, 폭스바겐 등에 이어 삼성을 다음 타깃으로 삼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 휴대폰 결함 대서특필 CCTV는 구입한 지 9개월도 안 된 갤럭시S3가 '먹통'이 되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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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성시대…유모차로 백화점가고 주치의 상담도
반려동물 전성시대다. 아파트는 물론이고 공원에도, 대형마트에도 주인과 산책하고 쇼핑(?)하는 애완견들이 즐비하다. 반려동물 시장은 올해 2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사료 7000억원, 관련 용품 5000억원, 의료·장례 7000억원, 여가활동 등 기타 1000억원 정도다.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관련 업계와 농협경제연구소 등이 조사한 자료를 합친 수치다. 사회화가 덜된 강아지를 훈련시키고 건강 관리까지 해주는 '애견유치원'까지 등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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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는 망한다" 예언 적중…자유시장이 번영의 원천
“사유재산, 자유, 평화를 가장 잘 실현하는 것은 자유시장이다. 자유시장은 곧 번영의 원천이다.” 사회주의 몰락을 일찍이 예언했던 경제학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1881~1973)가 타계한 지 10월로 40주년을 맞으면서 그의 자유주의 사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사회주의가 인류를 유토피아로 이끌 것이란 환상이 전 유럽을 휩쓴 20세기 초 그는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망한다”고 외쳤다. 미제스는 1989년 사회주의 종주국 옛 소련과 동유럽,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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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수시와 수시2차 논술 대비 강좌 오픈
오는 7일 수능 시험이 끝나면 곧바로 수시 2차 논술이 시작된다. 한국경제신문의 자회사인 (주)한경에듀가 운영하는 '수시와(www.susiwa.com)'는 고려대와 성균관대, 한양대 등 15개 대학 수시 2차를 겨냥한 논술 파이널 강좌를 연다. 인문계열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수시 2차 주요 학교들을 중심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자연계열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총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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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생산성 제고 외에는 답이 없다
[다산 칼럼] 노동생산성 제고 외에는 답이 없다 일본식 불황 뒤따라가는 한국 경제 성장 열매 따려면 휴일 늘리기보다 노동혁신 통해 자본생산성 높여야 한국 경제가 여러 측면에서 일본 경제를 닮아간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인구 고령화 속도가 그렇고 경제성장률 추이가 그렇다. 일본의 경우 노동자 1명이 노인 1명 가까이를 부양해야 하는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것인데, 이는 상상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를 사회에 안길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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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아제르바이잔 '교류기' 등
10일간의 아제르바이잔 '교류기' 아제르바이잔은 생소한 나라다.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작은 나라며 비자받기조차 어려운 나라이다. 고교 1학년부터 대학교 3학년 학생 9명이 10일간 '생소한' 나라의 앨리스가 됐다. 이 여행은 해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정부 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국가 간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세계를 보고 느끼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유지인 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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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너무 어지러워요! 등
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너무 어지러워요! 정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대입제도가 수없이 바뀌었는데 또 바뀐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뚝 떨어진 상태다. “또 언제 바뀔지 모른다”는 식의 냉소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최근 외고의 이과반 폐지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문·이과 통합에 대한 문제도 재조명되고 있다. 문·이과 통합에 관한 문제는 한국사 필수 문제와 함께 계속 논의돼 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