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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특목고·자사고 입시설명회 25~26일 개최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겨울방학이 끝나고 학년을 바꿔야 하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중·고교 진학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를 맞아 한국경제신문과 교육업체인 플로우교육이 ‘2016 특목고·자사고 입학담당관 초청 입시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정확한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특목고와 자사고에서 근무하고 있...

  • 경제 기타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2월 28일 동국대서 만나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2월28일 서울 동국대(경영대학 L101)에서 열린다. 기업인, 최고경영자(CEO), 경제·경영학자 등을 꿈꾸는 고교생을 위한 고교 경제 캠프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같은 학교에서 여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 들어 처음 열리는 2월 고교생 경제 캠프는 올해 입학하는 SKY대학 새내기 대학생들이 멘토로 대거 나서는 점이 특징이다. 박종호...

  • 경제 기타

    세계의 국립중앙도서관, '시대의 기억' 후손에 전달

    대한민국의 모든 책이 영구 소장되는 곳인 국립중앙도서관(國立中央圖書館)이 개관 70주년을 맞았다. 1945년 조선총독부 도서관이란 불명예를 벗고 국립도서관으로 다시 문을 연 지 70년 세월이 지났다. 납본제도(도서관법)에 의해 대한민국에서 발행되는 모든 책은 국립중앙도서관에 보관된다. 도서관법 제20조에는 국립중앙도서관이 국내에서 발간되는 모든 서적을 수집해 국가의 지식 문화유산으로 영구보존토록 규정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

  • 경제 기타

    도요타 '임금 대수술'…청년층 더 주고 장년층 덜 준다

    일본 최대 자동차회사인 도요타가 26년 만에 생산직 임금체계 개편에 나선다. 청년층 근로자의 임금 인상과 정기 승급에 따른 임금 인상분 축소 및 성과급 확대, 60세 이상 정년 후 재고용되는 베테랑 직원의 처우 개선 등이 골자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게 우수한 청년과 고령층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다. 도요타의 이 같은 움직임이 일본 대기업 생산 현장의 경직적인 임금체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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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에 눈멀어 복지정책 남발…그리스 40년 兩黨체제 '와르르'

    지난 달 25일 그리스 아테네대 앞은 시리자(급진좌파연합)의 총선 승리를 축하하는 군중의 환호로 가득했다. 특유의 넥타이 없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알렉시스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는 상기된 표정으로 주먹 쥔 손을 들어 보였다. 같은 시간 아테네대에서 4㎞ 떨어진 신민당 당사는 침울한 분위기에 빠졌다. 신민당 대표인 안토니스 사마라스 전 총리는 “정부는 어려운 결정을 해야 했고 일부 실수도 했다”며 취재기자와 당직자들 앞에서 ...

  • 경제 기타

    민간이 규제개혁 주도하니 2년 끌던 호텔 인허가 2주만에 끝나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곳곳이 공사 중이었다. 화려한 초고층 건물과 공사 현장이 뒤섞여 도시 전체가 개발 열기를 뿜어냈다. “하루가 다르게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 길이 헷갈려요. 주소만 가지고는 쉽게 찾아갈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인터뷰를 하러 가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퍼먼두(PEMANDU)의 주소를 내밀자 택시기사는 이렇게 말했다. 개발 열기는 말레이시아 현 경제 상황을 잘 보여준다. 지난 4년간 연평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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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의 수호자 '판사'

    2009년 8월, 부산지법 민사 14부(2009카합1295)는 분양이 완료되어 공사 중인 35층짜리 고층 아파트에 대해 15층 이상으로 지을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유는 ‘일조권’이었다. 해당 지역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기존에 있던 아파트 일부에서 햇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미만으로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 피해의 정도는 참을 수 있는 한도 즉, 수인한도(受忍限度)를 넘어서는 일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 경제 기타

    활발한 무역거래로 어음 등장…14세기 이탈리아서 은행 탄생

    1901년 이란의 서남부, 걸프 지역 북쪽에서 조각난 돌기둥이 발굴됐다. 기원전 1800년께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이었다. 거기에 이자에 관한 기록이 이렇게 나와 있다. ‘상인이 곡물을 빌려줄 때 곡물 1구르에 대해 100실라의 이자를 받는다. 은을 빌려 줄 때는 은 1세켈에 대해 6분의 1세켈 6그레인의 이자를 받는다.’ 1세켈은 176.24그레인이므로 이자율은 20%가 된다. 그리고 이자를 20% 이상 받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