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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노동개혁 좀 더 일찍 했더라면 잠 못드는 청년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제19대 국회가 문을 닫으면 노동개혁 입법은 일단 물 건너간다.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꿔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고 추진한 개혁정책이 좌초하는 것이다. 지난 4·13 총선 이후 달라진 정치 지형을 고려하면 20대 국회에서도 노동개혁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1년10개월간 노동개혁의 ‘선봉’에 선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자기반성과 대(對)국민 호소를 싣는다. 노동행정 입문 35년…자부...

  • 경제 기타

    "한국, 포용적 성장위해 노동개혁·규제완화 필요"

    ☞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개발기구)는 경제 성장과 무역 확대, 금융안정 등을 통해 세계 발전을 도모하는 선진국 모임이다. 1961년 창립됐으며 현재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34개국이 회원국이다. 우리나라도 1996년 가입했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의 경제 동향과 정책 등을 종합 분석·평가해 정책권고 사항을 포함한 국가별 검토보고...

  • 경제 기타

    (48) 자본주의와 도덕

    자본주의가 도덕적이지 않다며 비난하는 사람이 많다. 자본주의가 도덕적이지 않은 이유로는 자본주의가 개인의 이익만을 강조한다는 점을 든다. 자본주의에서는 사람들이 공공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사회적 협동이 일어나지 않고 불평등이 심화되며 사회정의가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런 숭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이익을 배제하고 이타심이 주가 되는 공동체 윤리로 대체할 것을 주장한다. 자본주의가 개인의 이익을 강...

  • 경제 기타

    미술품 대작(代作) 허용해야 할까요

    유명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 씨가 대작(代作) 논란에 휩싸였다. 오랫동안 그의 부탁을 받아 그림을 대신 그려왔다는 A모씨가 검찰에 그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다. 그는 조씨의 그림 90%를 자신이 대신 그려줬고 조씨는 덧칠하고 사인을 넣어 자신의 작품으로 발표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씨는 몇년 전부터 조수 몇 명을 쓴 것은 맞지만 아이디어는 내 머리에서 나온 것이며 조수를 쓰는 건 오래된 미술계 관행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논란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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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양적완화' 찬반 지상토론

    최근 ‘한국판 양적완화’가 이슈다. 미국·일본·유럽국가들처럼 중앙은행(한국은행)이 시중에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리자는 게 골자다. 하지만 이에 대해선 정치권은 물론 경제전문가들도 찬반이 갈린다. 생글기자들도 각자 견해가 다르다. 생글기자 지상 찬반 토론을 통해 한국판 양적완화의 내용을 정리해두자. 찬 : 위기의 조선·해운업…돈 풀어서라도 살려야 작년 한 해에만 조선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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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시대에 부상하는 '관심의 경제학' 등

    SNS 시대에 부상하는 '관심의 경제학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인간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을 때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인터넷, SNS 등 대중매체 등장 후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의사결정 모델의 초점이 크게 달라졌다. 정보는 풍부하나, 그 정보를 다룰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모든 정보에 집중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런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이 등장한 것이 바로 ‘관심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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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인의 꿈을 키워요…중학생 경제캠프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중학생 경제캠프’가 다음주 토요일, 28일(토)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개최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경 중학생 경제캠프는 5월, 10월 연 2회 열린다. 중학생 경제캠프의 특징은 경제 기초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기본 원리와 금융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췄다. 국책연구기관인 KDI의 박정호 연구위원이 ‘...

  • 경제 기타

    중·고교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2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5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모두 100명으로 고교 70명, 중학생 30명입니다. 생글기자는 학창시절의 멋진 무대입니다. 훗날 기자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생글기자는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자 기회입니다. 설령 기자를 꿈꾸지 않더라도 생각과 글쓰기 실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