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cking order는 닭들이 서로 쪼며 순위를 정하는 모습에서 유래했습니다. 집단 안에서의 서열, 영향력의 순서, 힘의 관계를 나타내는 표현이지요. pecking order는 공식 직급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누가 더 힘이 있는지,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를 드러내는 느낌이 강합니다.
South Korea’s corporate pecking order is being redrawn. Hanwha Group has risen to the position of the country’s fifth-largest business conglomerate from seven thanks to strong exports of weapons systems and ships.
The group’s defense-related companies include Hanwha Aerospace, Hanwha Systems and Hanwha Ocean.
According to the Korea Fair Trade Commission, POSCO fell to seventh place from sixth. Lotte Group slipped to sixth as its assets dropped slightly.
In the semiconductor industry, companies such as Intel., AMD and TSMC had dominated the industry’s pecking order for several decades.
However, as the world uses more AI technology, rising demand for AI chips has allowed Samsung Electronics and SK Hynix to pull ahead of their rivals.
SK Hynix has overtaken TSMC on profitability since late 2025. Samsung Electronics remains the world’s largest memory chipmaker.
한국 재계의 서열이 재편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무기 체계와 선박 수출 호조에 힘입어 국내 대기업 집단 순위가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그룹의 방산 관련 계열사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포스코는 6위에서 7위로 밀려났고, 롯데그룹은 자산이 소폭 감소하면서 6위로 내려앉았다.
반도체 산업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인텔, AMD, TSMC 같은 기업들은 수십 년간 업계의 상위권을 차지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AI 기술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AI 반도체를 찾는 곳이 많아졌고, 덕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다른 경쟁 기업보다 한발 앞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25년 말 이후 SK하이닉스가 수익성 측면에서 TSMC를 앞질렀으며, 삼성전자는 여전히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설 Peck은 새가 부리로 먹이를 먹거나 나무를 ‘쪼다’라는 의미입니다. 1920년대 노르웨이의 동물학자 톨레이프 셸데루프에베(Thorleif Schjelderup-Ebbe)는 닭들이 모이를 먹거나 서로 쪼는 행동을 관찰하면서, 닭 무리 안에 일정한 서열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가장 힘센 닭이 먼저 다른 닭들을 부리로 쪼면서(pecking) 기선을 제압하면 서열이 낮은 닭들은 감히 대항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납니다. 중요한 점은 이런 행동이 한 번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면서 무리 안의 순서가 점점 굳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닭들이 서로 쪼며 순위를 정하는 모습에서 나온 표현이 ‘pecking order’입니다. 집단 내 서열, 영향력의 순서, 힘의 관계를 나타내는 표현이지요. They are so low in the social and economic pecking order that nobody listens to them(그들은 사회적·경제적 서열에서 너무 낮은 위치에 있어서 아무도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hierarchy가 있습니다. Hierarchy도 ‘위계질서’ ‘서열’을 의미하지만, 군대나 회사의 직급처럼 비교적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를 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사원, 대리, 과장, 부장, 임원처럼 정해진 조직 구조를 설명할 때 hierarchy라는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반면 pecking order는 조금 더 비공식적이고 경쟁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꼭 공식 직급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누가 더 힘이 있는지,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를 드러내는 표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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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edglobal.com/aerospace-defense/newsView/ked2026043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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