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배가 후배에게
오랜 시간 같은 과목만 공부하면 지루하게 느껴져 졸음이 찾아옵니다. 시간을 분배하고, 몇 과목을 번갈아가며 공부하면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줘 졸음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랜 시간 같은 과목만 공부하면 지루하게 느껴져 졸음이 찾아옵니다. 시간을 분배하고, 몇 과목을 번갈아가며 공부하면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줘 졸음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본적 해결책은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방학이라고 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져 낮에도 졸음이 오게 됩니다. 하루 7~8시간을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야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은 생체리듬을 안정시켜 낮 시간에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공부 환경을 잘 조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춥다고 해서 실내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하면 졸음이 오기 쉽습니다.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고 지내는 시간이 길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는 졸음과 두통의 원인이 됩니다. 난방 온도를 약간 낮추고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조명도 졸음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은 해가 일찍 져서 실내가 금방 어두워집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멜라토닌이 분비돼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명을 사용해 실내를 충분히 밝게 해야 합니다.
그래도 졸음이 멈추지 않는다면 공부 방법을 조정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같은 과목만 공부하면 지루하게 느껴져 졸음이 찾아옵니다. 50분 공부하고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분배하고, 몇 과목을 번갈아가며 공부하면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줘 졸음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도 관련이 있습니다. 과식하면 혈액이 위장으로 집중돼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면서 졸음이 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먹기보다 적당량을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신체 활동도 효과적입니다. 졸릴 땐 억지로 참기보다 잠깐 일어나 스트레칭하거나 가볍게 걷는 것이 낫습니다. 커피나 에너지 음료는 일시적으로 졸음을 쫓을 수는 있지만, 지나치게 마시면 밤에 잠이 안 올 수 있고 다음 날 더 큰 피로를 불러옵니다. 필요하다면 오전에 조금 섭취하고, 오후 3시 이후에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졸음은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무리하게 잠을 쫓으며 공부하기보다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로 졸음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졸음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랍니다.
홍예은 경희대 중국어학과 2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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