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은 ‘누군가를 부르다’ ‘전화를 걸다’라는 의미로 자주 쓰이지만, ‘판단’ 결정’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too close to call에서 call은 ‘판정하다, 결과를 말하다’의 의미로, too close to call은 선거나 경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어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을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
South Korean companies rushed to issue foreign currency bonds after the US Federal Reserve (Fed) lowered interest rates for the first time in more than four years last week.
“The Fed’s rate cut cycle has begun, improving global financial market conditions,” said a securities company analyst.
The US central bank on Sept. 18 cut its benchmark rate by 50 basis points (basis point=0.01%) to the 4.75%~5% range.
Industrial Bank of Korea is set to sell $800 million in foreign currency bonds, the lender’s largest-ever issuance of such debt.
Other South Korean companies are lined up to raise money through foreign currency bonds amid growing uncertainties over the election in November.
“More companies decided to put forward bond sales as the election is too close to call,” said an investment banking official at a brokerage in Seoul.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주 4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하자, 한국 기업들이 잇따라 외화표시 채권 발행에 나섰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미 중앙은행은 9월 18일 기준금리를 50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해 4.75~5% 범위로 낮췄다.
IBK기업은행은 사상 최대 규모인 8억 달러의 외화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 기업들은 11월 선거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외화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서울의 한 증권사 투자은행(IB) 부서 관계자는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박빙이어서 더 많은 기업이 채권 발행 시점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해설 회사가 채권을 발행한다는 것은 채권을 사는 사람에게서 돈을 빌리는 것과 같습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기업은 더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선거 결과에 따라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현재의 금리 수준에서 채권을 발행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Call은 ‘누군가를 부르다’ ‘전화를 걸다’라는 의미로 자주 쓰이지만, ‘판단’ 결정’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위 예문 아랫부분에 쓰인 too close to call에서 call은 ‘판정하다, 결과를 말하다’의 의미로, too close to call은 선거나 경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어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을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
구문 ‘too 형용사/부사(A) to 동사 (B)’ 너무 A해서 B할 수 없다는 구문이 적용된 표현으로 너무 가까워서 판정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즉 오차범위 내에 있어서 승패를 쉽게 단정할 수 없다는 의미죠. The race was too close to call so the officials are reviewing the photo finish(경기 결과가 너무 아슬아슬해서 심판이 사진 판독을 하고 있어).
이 표현은 두 가지 대안 중 무엇이 더 좋을지 결정하기 어려울 때도 사용합니다. The two smartphones perform almost identically, making the comparison too close to call(두 스마트폰은 성능이 거의 비슷해서 어떤 것이 나은지 모르겠어).
이와 비교해 a close call이라는 표현도 자주 쓰입니다. 이 표현에서도 call은 ‘판정’ ‘결정’이라는 스포츠 심판 용어에서 유래했지만, 사용되는 맥락과 의미는 다소 다릅니다. a close call은 “아슬아슬하게 위험을 피함, 간발의 차로 모면함”을 의미합니다.
![[영어 이야기] 경험상 알게 된 규칙을 말할 땐 'rule of thumb'](https://img.hankyung.com/photo/202601/AA.42981117.3.jpg)
![[영어 이야기]10배나 오른 주식 'ten-bagger'](https://img.hankyung.com/photo/202601/AA.42910928.3.jpg)
![[영어 이야기] 정부의 외환시장 구두 개입 'jawboning'](https://img.hankyung.com/photo/202601/AA.42834187.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