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10월 학평기준 주요대 지원가능점수
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한국외대 등 주요 10개 대학 그룹 인문은 최고 288점~최저 276점 사이에서 합격을 기대해볼 수 있다. 성균관대는 평균 282.3점(288~281), 서강대는 282.0점(284~281), 한양대는 280.8점(284~279), 중앙대는 279.5점(281~279), 경희대는 278.3점(280~276), 이화여대는 279.2점(281~279), 한국외대는 278.4점(281~276) 수준에서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서울시립대·건국대·동국대·홍익대·숙명여대 등 주요 15개 대학 그룹은 최고 279점~최저 265점 사이에서 목표해볼 만한 곳이다. 국민대·숭실대·세종대·단국대(죽전)·아주대·인하대 등 주요 21개 대학 그룹은 최고 274점에서 최저 260점 사이 지원이 가능하다. 9개 거점 국공립 대학은 최고 262점에서 최저 181점까지 최고, 최저 격차가 크다. 거점 국공립대는 기초학문 육성 등을 위해 실용 학문뿐 아니라 순수·기초학문 관련 전공이 많고, 야간 학과 등 학과의 종류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일부 대학에선 합격 점수가 낮게 형성되는 야간 학과 등으로 인해 최고, 최저 격차가 크게 벌어지곤 한다. 거점 국공립대는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9개 대학을 일컫는다.
자연계 최상위 학과로 꼽히는 의대는 평균 294.4점(298~292), 치대는 292.6점(295~292), 한의대는 291.1점(292~290), 약대는 289.8점(294~288), 수의대는 290.3점(293~290) 수준에서 목표로 삼을 만하다. 이와 경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의약학 제외 SKY 일반 자연계열 학과는 최고 294점에서 최저 288점 사이 수준으로 분석된다. 서울대 자연은 평균 291.2점(294~289), 연세대는 288.8점(290~288), 고려대는 288.9점(290~288) 수준에서 합격을 기대해볼 수 있다.
주요 10개 대학 자연은 최고 289점에서 최저 282점 사이 학생이 목표로 삼을 만하다. 대학별로 성균관대는 평균 287.9점(289~286), 서강대는 287.5점(289~286), 한양대는 287.4점(289~286), 중앙대는 285.2점(288~283), 경희대는 283.0점(285~282), 이화여대는 285.3점(287~284), 한국외대(Language&AI융합학부) 285점 수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주요 15개 대학 자연 평균은 283.2점(287~278), 주요 21개 대학 평균은 278.1점(288~273)으로 예상된다. 거점 국공립대는 평균 254.6점으로, 최고 288점(경북대 모바일공학)에서 최저 205점까지 다양하게 분포한다.
국수탐 백분위 합 점수는 합격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목적보다 지원 가능 수준을 검토하는 1차 기준으로 삼는 것이 옳다. 대학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반영 방법과 과목별 반영 비중이 달라 정확한 합격·불합격 여부는 대학별·학과별로 더 세세하게 따져봐야 한다. 즉 백분위 합 점수는 목표를 정하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세워가는 데 좋은 나침반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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