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child는 brain과 child를 합친 합성어로로 어떤 사람의 머리나 마음에서 나온 아이디어나 발명품을 뜻합니다.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강조하고 싶을 때 쓰는 단어입니다.

A delicate, melancholic love story was set not in New York, London or Paris, but in a crumbling apartment in late 21st-century Seoul. It packed Belasco Theatre’s 1,000-seat house with a tale of two outdated helper robots searching for connection in a disconnected world.
The musical, “Maybe Happy Ending,” didn’t just win over Broadway audiences. It earned 10 Tony Awards nominations, including for Best Musical, Best Direction and Best Actor.
The seven other nominated categories are Best Screenplay, Best Original Score (Composition and Lyrics), Best Orchestrations, Best Stage Design, Best Costume Design, Best Lighting Design and Best Sound Design.
Maybe Happy Ending is the brainchild of Korean playwright Park Chun-hue, also known by his English name Hue Park, and US composer Will Aronson - the two colloquially known in Korea as the “Will-Hue duo.”
섬세하고 서글픈 사랑 이야기는 뉴욕도, 런던도, 파리도 아닌, 21세기 후반의 낡아가는 서울의 허름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이 작품은 서로 단절된 세상 속에서 연결을 갈망하는 고물이 된 두 로봇의 이야기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있는 벨라스코 시어터 1000석을 가득 채웠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단지 브로드웨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그치지 않고, 뮤지컬 부문 작품상, 연출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에서 토니상 후보에 올랐다.
후보로 오른 다른 7개 부분은 각본상, 음악상(작곡 및 작사), 편곡상, 무대 디자인상, 의상 디자인상, 조명 디자인상, 음향 디자인상 등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한국에서 ‘윌-휴 콤비’로 알려진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함께 만든 작품이다. 해설 ‘Maybe Happy Ending’으로 해외에 알려진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 서울 대학로에서 초연한 후 8년 만인 지난해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했습니다. 감정이 없는 인공지능(AI) 로봇이 인간과 같은 사랑의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짜임새 있는 구성과 서정적 음악으로 풀어내 호평받았습니다. 이달 초에는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가 수여하는 뮤지컬 부문 최고상을 받으며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다음 달에 열릴 토니상 시상식에서 얼마나 많은 상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문 아랫부분에 창작물(a creative work)이라는 의미로 brainchild라는 단어가 쓰였습니다. brain과 child를 합친 합성어로, 어떤 사람의 머리나 마음에서 나온 아이디어(idea)나 발명품(invention)을 뜻합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열심히 고민하고 생각해서 멋진 아이디어나 새로운 발명품을 내놓을 때 그런 단어로만 표현하기에 다소 아쉽지 않을까요? Brainchild는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What started as a simple idea soon became the brainchild of a group of scientists working on machine learning solutions(처음에는 단순한 아이디어로 시작했지만, 곧 머신러닝 솔루션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그룹의 창의적인 산물로 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