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 접수 중!
[문제1]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잘못 설명한 것은?(단, 시간선호율은 이자율과 같으며 이자율은 0보다 크다)

① 화폐는 시간이 흐르면서 가치가 늘어난다는 화폐의 시간가치를 따지는 개념이다.
② 기간이 같다면, 이자율이 높을수록 현재가치는 커진다.
③ 동일한 금액을 미래에 받는 것보다 오늘 받는 것이 유리하다.
④ 연 이자율이 5%라면 현재 100만원의 1년 뒤 가치는 105만원이 된다.
⑤ 저축에는 이자가 붙기 때문에 오늘의 일정 금액은 미래의 같은 금액보다 가치가 크다.

[해설]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는 화폐의 시간가치를 따지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현재 100만원을 받거나 1년 뒤에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면, 지금 받는 게 유리하다. 100만원을 1년간 은행에 예금해 두면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화폐는 시간이 흐르면서 가치가 늘어난다. 연 이자율이 5%라면 현재 100만원의 1년 뒤 가치는 105만원이 된다. 기간이 같다면 이자율이 높을수록 현재가치는 작아지고, 이자율이 같다면 기간이 길수록 현재가치는 작아진다. 정답 ②

[문제2] 반도체 테스트 장비의 가격이 20만원이라고 하자. 이 장비를 구입하면 1년에 5만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1년 동안 사용한 뒤 17만원에 팔 수 있다. 이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경우 이자율을 최대 연 얼마까지 지급할 용의가 있는가?

① 5%
② 10%
③ 15%
④ 20%
⑤ 25%

[해설] 현재가치는 미래에 발생할 편익과 비용을 할인한 현 시점의 시간적 가치다. 반도체 테스트 장비의 현재가치는 20만원이다. 1년 후 잔존가치 17만원과 예상 수익 5만원을 합하면 1년 후 미래가치는 총 22만원이다. 즉 20만원을 빌려 반도체 장비를 살 경우 1년간 2만원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따라서 20만원을 빌려 최대 2만원까지 이자를 지급할 수 있다. 이를 식으로 풀이해보면 자본의 한계효율(m)은 20만원=22만원÷(1+m)으로 m은 10%가 된다. 자본의 한계효율에 따라 은행에 지급할 용의가 있는 최대이자율은 10%가 된다. 정답 ②

[문제3] 아래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우리는 연초에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계획을 세우지만, 단기 이익 또는 효용을 얻기 위해 계획을 포기한다.
① 역선택
② 전시 효과
③ 도덕적 해이
④ 합리적 선택
⑤ 시간선호의 비일관성

[해설] 연초에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오늘만 먹겠다”고 마음이 바뀐다. 당장 음식을 통한 만족(효용)이 크기 때문이다. 당초 규칙(준칙)이 지켜지지 않고 시간에 따라 선호가 바뀌는 현상을 시간선호의 비일관성 또는 동태적 비일관성이라고 한다. 정답 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