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기자 코너] 겨울 운동팁 3가지 지키고 집콕 확찐자 탈출하자
요즘 같은 겨울철엔 실외 활동이 줄어들고 몸이 움츠러들기 쉽다. 날씨가 추울수록 운동을 꾸준히 해야 체력을 유지하고 독감 기관지염 등 겨울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 단, 날씨가 추운 만큼 몇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첫째, 겨울철에는 운동을 할 때도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이때 두꺼운 패딩 하나를 걸치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 옷과 옷 사이의 공기층이 체온 유지를 돕는다. 통풍이 되지 않는 땀복은 안 입는 것이 좋다. 면 소재 옷이 좋고, 만약 옷이 땀에 젖었다면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야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둘째, 겨울철에는 아침보다 낮이나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 박동이 증가한다. 그러면 혈압도 같이 올라간다. 이런 현상은 특히 아침에 두드러진다. 몸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온이 낮은 아침 시간에 운동을 하면 다칠 위험이 크다.

셋째, 운동 전에는 준비운동을 반드시 하고 운동을 마친 다음에는 보온을 해야 한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 근육과 관절이 쉽게 경직된다. 또 다른 계절보다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갑자기 격한 운동을 하면 부상을 당할 위험도 더 크다. 따라서 운동 전 5~10분간 전신 스트레칭이 필수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 땀을 씻어내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 몸을 따뜻하게 해 줘야 한다.

날씨가 춥다고 해서 ‘집콕’만 할 필요는 없다. 위에서 말한 수칙을 지키면서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겨울을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조예준 생글기자 (관저중 2년)